
진부령에 서기까지~~
(경어사용 못함을 이해부탁 드립니다^^ )
늘~
왜? 라는 물음표가
지워지지 않는다
이유가 멀까?
왜? 걷고 또 걸어야 하는가 ?
희미하게 정리되는 마음
산이 가장 좋아서?
아니다!!
뜨거운 사나이들의 거친호흡과
그 무엇보다 찐한 산우의 정이 그리워서 인것 같다
고행의길!!
함께 나누며
걷는 아름다운 인간애!!
또는 처음으로 걷게되는 등로에 대한 호기심!!
해낼수 있을까?
하는 적당한 긴장감~~
~~~~~~~~~~~~~~~~~~~~~~~~~~~~~~~~~~~~~~~~~~~~~~~~~~~~~~~~~~~~~~~~~~~~
우리는 그렇게
뜨겁고 무덥고 습한 여름날에 걷고 또 걸었습니다
티 하나로 5일간을 버티었고
누룽지로 끼니를 때웠고
문화인을 거부한채 짐승처럼 생활 했습니다
졸리면서 휘청 휘청 거리며 걸었습니다
축축한 등로에서
배낭을 이부자리 삼아
깔닥수면을 취했습니다
낮에는 더워 속된말로 미칠것 같았고
밤에는 우중에~
기온차에~
등어리 땀이 식어 한기를 느켜 쉴수가 없었고~
부상을 많이 당했지만
이겨 냈습니다
한 구간 한 구간 갈때마다
비는 우리를 괴롭혔지만
해 내었습니다.
묵묵이 걸었습니다
누구 한명 불평 불만 한마디 하지 안했습니다
고행의길에 대해 후회하지 않했습니다
서야만 할 진부령이라면
서 보겠다는 뜨거운 열정을 불살랐습니다
마음은 행동을 잉태하고
습관을 만든다!!
습관처럼 산에 갔었고
그결과 대간 5회로 마무리지게 되었습니다.
불나방이 되어 뜨건 용광로에
돌진 했습니다 .
자연을 이길수는 없지만
내 자신을 이겨낼수는 있었습니다 .
사랑 합니다!!
제 16차 대원 여러분!!
또한 j3 주민 여러분!! ^
~~~~~~~~~~~~~~~~~~~~~~~~~~~~~~~~~~~~~~~~~~~~~~~~~~~~~~~~~~~~~
진부령에 서기 까지
그간 도움을 주신 주민 여러분께
머리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제 16차 일동 ) 경례!! 꾸벅 !!
은혜 영원토록 간직 하겠습니다
제 16차도 도음을 드릴수 있다면
힘껏 도움을 드려 볼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 합니다 !!
~~~~~~~~~~~~~~~~~~~~~~~~~~~~~~~~~~~~~
자봉자명: 존칭 생략
장미
만디
해바라기
수림
버거퀸
청뫼
추산
청봉
홍대감
하이디
자유로운 세상 사모님
~~~~~~~~~~~~~~~~~~~~~~~~~~~~~~~~~~~~~~~~~~~~~~~~~~~~~~~~
함산자:
오리지널 대장
이쁜척 하쥐
수림
영스
만디
삼청
오서산
새벽 누리
니이케
오여서
~~~~~~~~~~~~~~~~~~~~~~~~~~~~~~~~~~~~~~~~~~~~~~~~~~~~~~~
졸업식 참석자
방장님
정명 대장
추산대장
오리지널 대장
오서산 대장
부산지부장 희야
울산지부장 산이
동해지부장 매화
경북지부 총무 능선
제13차 총무 솔별
제 15차 총무 백구
청림
끈내
스마일
갯강구
국화
수행중
두령
마호
봉균
버거퀸
혹? 누락 되신 님이 계실듯도 한데
많은 이해 부탁 드립니다 ^^
~~~~~~~~~~~~~~~~~~~~~~~~~~~~~~
졸업식 찬조자
단체찬조: 제13차 대간팀
개인 찬조
오서산
솔별
백구
니이케
새벽누리
~~~~~~~~~~~~~~~~~~~~~~~~~~~~~~~~~~~~~~~~~~~~~~~~~~~
축하 꽃다발
경북지부. 동해지부 . 똘팀
대단이 감사 합니다

2015년 6월 18일 오전 11시 30분
짐승이 되어 보고자 첫 걸음을 ~~~
2015년 8월29일 졸업식
두달 십일에 마치다 ~
근데 사실은 진짜 짐승은 노송 선배님과 달바우 였지요~~
짐승이 양치질 하는 것 봤습니까?
엉클 희망새 자세님은 가끔 양치질을 하더군요~~
그러니 짐승 반열이 못 드는거지요 ~~ ^^
이빨은 머 하는 닦는지 ?
금새 더러워 질틴디 ? ^^

된비알을 치고 있슴니다.
첫 걸음~~
팀원들의 산행 실력을 몰라 달바우는 초긴장 ㅋㅋㅋ






괘방령
어따 뜨겁다이 ㅜㅜ

바람도 쉬어 간다는 추풍령~





비가 펏 붇습니다



속리산 천왕봉

밤새 비와의 전투
이제 거의 끝나 갑니다


5ㅡ2구간은 늘재까지만 ~~
추억을 되돌아보기 위해~~
지난 과정을
총 정리해서 올려 봅니다 ^^

5ㅡ3구간
도상 157KM
실제 175 KM
늘재~~ 박달령 까지~~

늘재에서 다시 뭉치다



대야산 직벽

대야산 정상석이 달바우대사와
어디가 흡사하다 ㅎㅎㅎ

`

1
버리미기재 국공초소

1

어깨 쭉지 빠진다 ㅜㅜ




날을 새워 가야 할 산군들~~




추산대장님 자봉을 받습니다
정말 감사 하였습니다


이화령 도착



추산 대장님 자봉을 받고
힘차게 다시 출발 합니다









조령 3관문~






탄항산

모래산


두 전사!!
수림
(버거퀸)
최 연소 고립무원 전사!!


벌재를 향해서


어느령이던
어느재던 처음 오르는 산은
대부분 코박이다.


대미산
셋째날 밤

북한을 뺀 남한만의
백두대간 중간지점


홀로 대간 남진중인 뿡이님

벌재

청뫼님의 자원봉사 시작



다시 땡볃 속으로~~

문복대

저수령~~








묘적봉




오지마!! 비!! ㅠ




4일째 밤!!


안개비로 나무,풀들에
온몸이 젖어 우비로 대신하며~~

아침 ㅡ5일차



소백산 비로봉

국망봉

이화령 넘어오기 전
추산대장님하고
봉사 나왔던 청봉님!!









선달산서 쏱아지기시작한 비로
인하여~~
ㅂㅜ상으로 인하여
담을 기약하며~ㅡ
박달령에서 접습니다
눈물을 머금고 ~~ ^^
그날 자봉 나와 주신 장미님
만득이님 정말 감사 했습니다
아니 오셨다면
얼어 둑었을 겁니다 ^^

5ㅡ4구간
박달령 에서 다시 힘찬 발걸음을 ~~
허나 그날도 비가 왔다
고사를 지낼껄~~~~ㅜㅜㅜ


이제 경상북도 땅 인가보다~~~~



우비바지는 여전이 입으시고~~~~













삼수령에서
오리지널 대장님
이쁜척 하쥐님과 함께 산행이 다시 시작 된다
오리지널 대장님
막걸리 김밥 시원한 음료 잘 먹었습니다 ^^






댓재에 내려서니
하이디님~~
홍대감님께서
자봉을 ~~
눈물이 납디다~~
정말 감사 감사 ~~ ^^





홍대감님~~

자봉에 힘 입어~~
빛살같이
두타산을 올랐습니다



몇날 밤 샌거지??? ㅜㅜㅠㅠ



백봉령 에서
하이디님의 두번째 자봉을~~
정말 감사 했습니다















진고개~~~
구룡령 까지 진행 하기로 하였으나~~
또 비가 내리고
노송님 부상으로 여기에서
접는다 ~~

2015년 8월26일 밤10시35분
마지막 5ㅡ5 구간
진고개~~ 진부령 까지
졸업산행이 시작 된다
16차 대원외
오리지널 대장님
이쁜척 하쥐님
오여서님
영스님은~~~
진고개~~ 진부령 까지~
오서산 대장
니이케
새벽 누리
삼청
만디님은
한계령 부터~~ 진부령 까지
함께 땀을 흘리신다 ~~
오여서님 진부에서 식사대접 잘 받았습니다
오리지널 대장님 회원각에서
식사대접 잘 받았습니다
대단이 감사 합니다








오여서님~~~


또 비가 왔다
비를 몰고 다니는 제 16차 ㅠㅠ





자유로운 세상님의 사모님으로부터
자봉을~~
정말 감사 하였습니다
제16차 대원 일동 차렸!!
경례
꾸벅

지봉에 힘입어
다시 힘찬 발걸음을~~
허나 졸려 죽것다 ㅜㅜㅜ

산님
힘내세요~~~
옛썰!!



뻑 세다
점봉산 ~~~
그리고 졸립다 ㅠㅠ



천하장사
오여서님~~

스피드 산행의 제왕
ㅈㅏ세 아우님 ~~ ^^




한계령 휴게소
삼청님과 만디님이 함산~~



공룡 잔등이 접수하기 시작함

영스님!!

오리지널 대장님과
이쁜척 하쥐님~~

대간13차팀
오서산대장 ,니이케 ,새벽 누리님께서
마등령 에서부터~~
대단이 감사 합니다



미시령~~~
반가운 국공님들과 조우~~ ㅠㅠ


동녁에 다시 해는 떠오른다!!

상봉


나는 자유인이다!!

대간길에 돌탑








아~~
드뎌 다 왔나?
읍던 힘이
생긴다 !!

단풍

이 시그널을 달기 위해
738km 걸어 왔든가~~~?

매화님

15차 대간 총무
백구님의 샴페인 세례~~
대단이 감사 합니다


수행중님

갯강구님,

버거킨님과 매화님.

고난의 행군 이었지만
우리는 행복 했습니다

왜 ?
걸었느냐 ?
묻지 마십시요~~
남 다른 열정이 있었기에
걷고 또 걸었습니다

축하객 여러분 !!
정말 감사 합니다

감사 합니다

베방장님!!
길을 열어주셔 감사 했습니다
후회 않하시죠?
하시는 물음에
후회 하지 않는다 말씀 드렸습니다

저희 16차를 지원하여주시고
격려하여 주시고\축하하여 주신 주민 여러분!!
거명에 이름이 혹?
빠져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분들께 대하여서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15년 제 16차와 같이
내년에도(2016년)
백두대간을 5회로 끊는 대간팀을
추진 한다는 말이
바람결 따라 들려 왔습니다
방장님이 제게 물었습니다
배닝 무게가 얼마나 나갔죠?
네 !!평균 14KG요~~
네~~
저희들이 할때는 평균 15kg 나갔습니다
( ㅠㅠ )
물은 얼마나 가지고 가셨죠?
네 평균 4리터 들쳐 맸습니다
몸속의 된장은 구간할때 마다
몇번 쏟았죠?
네 한번 입니다
어째 한번밖에 ?
다 어디로 갔을까요?
네 맞습니다
저희들도 한번 이상 누지 안했습니다 ^^
(ㅈㅣ송 지송 ^^)
내년 후배님들께
잘 지도 부탁 합니다
네~~~~~~~~ ^^ ^^
잘들 아셨죠?
자봉외 철저한 무지원
배낭 무게 15kg 맟추세요~~~
한발자욱만 걸으면
땀이 질질 나는 그런 시기에 ~~ ㅠㅠ
아셨죠 ?
방장님의 바램 이며
그 전통을 이어갑시다!!
반칙 없기요~~ ^^ ^^
기나긴 글
여기까지 읽어주신 주민 여러분 께서는
천하의 복 다 받을실겁니다
사실 다 읽지 못했을겁니다 ^^
고맙 습니다
감사 합니다~~
어느 산길에서 또 반갑게
뵈어요~~~ ^^
사랑 합니다 ^^ ^^
첨언 :
해바리기님의 자봉 사진이 없어 못 올려 드렸습니다 대단이 지송
오리지널 대장님의 대관령 식사 자봉 못 올려 드렸습니다
감사 하고 지송 하였습니다 ^^
유난히 비를 피해가지못했던 5구간길 고생 너무 많으셨습니다
비를피하시면 땡뼌이 기다리고있구요
14키로 배낭 어마어마한 무게일텐데요 어찌 그긴거리를 넘으셨을까요
이제 당분간 지치신몸 회복잘하시어 오래도록 산행 이어가셔야죠
5구간 축하드립니다
ㅎ
풀무님도
시간을 내셔서
한번 해 보세요~~^^
힘든건 둘째 치고
산우의 정이 철철 흘러 넘칩니다 ~^^
고생 많았습니다.
고난과 역경속에 대간 5구간 무탈히 완주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늘 ~~
격려와 아낌읍는 성원
누구보다도 찐한 산우의 정을
간직하고 있답니다
한번 멋찌게 걷고 싶은데
따라 갈수가 읍써ㅡ
안따까워요 ^^
대간16차팀 5구간 무탈완주를 축하드립니다 ~~
모든 악조건을 다 이겨내시고 진부령에
당당히 자리하신 5전사님 사진을 보니
맘이 멍해집니다...
힘들고 어려웠던 그 길이였지만 먼 훗날엔 아름답고 소중한 시간의 한 페이지가 되어 빛을 발하고 있을 것입니다.
수고 넘 많이하셨구요! 익스트림산행
다~보여 주셨으니 살방사뿐한 산행으로
이어 가시길빕니다^-^
샴페인 세례
꿈도 못 뀠는데 ㅎ
너무나 감사
의리가 좋아
종주를 좋아 한다네 ^^
끝나고 나니 맘 편하게 올리시고 보는 사람도 맘 편합니다. 진짜 진짜 고생 많으셨고 영원히 잊지못할 추억을 남기셨습니다.
끝나고 나니
헐일이 읍는것 같아
허전 합니다ㅡ
무언가를 또 해야
살맛이 나것는데ㅡ ㅡㅡ
몸은 안 따라 줄것 같고
고민 입니다
격려 감사 드려요^^
멀고 먼 길
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고생 많으셨겠지만, 온전히 진부령에 서셨네요.
잠시나마 함께 산행할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회복하시고 샬방샬방 보면서 산행하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니이케님~~
잘 몰라 뵈어
지송햇답니다ㅡ
지원산행
찬조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진행하시는 모습지켜보며 남의일 같지않은 마음뿐 도움은 드릴수없었지만 힘든길 잘이겨내시고 진부령 졸업축하드립니다 ^^
솔별님!!
멀리 졸업식장 까지
찬조 도 하시고
미안하고
감사 하고ㅡ
곧 한잔 나누어야
되겟죠 ㅎㅎ
앞으로 무거운 중책
잘 수행 하시길^^
그저 수고하셨다는 말씀밖엔 더 드릴말이 없네요.그냥 수고하셨습니다.대간길에 만나서 반가웠구요. 저도 같은날에 대간 마쳤네요.이제 무리한 산행은 자제하시고 건강하게 더 나이들어도 하산 안하고 힘차게 산길 이어가셨음 하는 바램입니다.사연많은 대간길 완주 졸업 축하합니다.
뿡이님의 대간 졸업도
당연 축하 드립니다ㅡ^^
여성으로서
강인한 정신 체력
스피드 ㅡ
정말 대단 하신 특급전사님^^
말씀 잘 새겨 듣겟습니다 ^^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지나는 동안은 극한의 고통을 견뎌내야했지만
이젠 너무도 소중한 추억이 되었겠지요..
머나먼 인생에 이처럼 빛나는 보석같은 추억 하나쯤 갖고 싶은 게 모두의 소망일겁니다~
훈장같은 이 기록도 고이 모셔두고
이제 행복하고 즐건 산길 이어가십시요
오래도록 후배들곁에 머물러 주시고요~^^
말씀도 잘 하세요
보석같은 인생에 한점
오래간직ㅡ ㅎ
그래야겟죠ㅡ
자신의 마음속 훈장인 셈이죠 ^^
누구를 위한것이
아니라
자기자신을 위해
걷는길!!
이해 못하시는 분들이
어쩜 더 많을듯 합니다
해바라기님의 자봉을
통해서 인연을 맺게 된것에
대해 큰 기쁨입니다
언제 빚 갚을 그날이
오길 바래본답니다
감사 햇어요 ^^
무슨말이 필요하시겠습니다..
대간길 야간이라 눈에는 다 넣을수는 없겠지만
한구간 한구간 힘든 여정의 길
누가 가라고 하면 갈수 있을까요
내가 가고자 하였기에 이루어 낼수 있었듯이
고난의 여정 이젠 가슴속 깊이 묻어 놓으시고
몸 관리 잘하시어 오래토록 함께 원없이 거닐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ㅎ
오래도록 윈 읍씨
걸어보았으면 ~~~
이 말씀이 우리들 에게는
명 정답인듯 싶습니다 ^^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