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oco입니다.
어제 오후 구름이 비를몰고와 소나기처럼 시작되더니
한참을 고마운 비가 내려주었습니다
어젯밤 사진을 올려놓고
아침에 글을 마무리하는데요...
오늘은 화창한날 일 것 같아요~
저는 오늘도 바쁜 하루의 시작이네요...
얌전하게 주자를 잘 해놓고 갔었건만 비가내린탓에 잘 안보였던지
앞 범퍼를 긁어버려...ㅠ
닦아보구 괜찮으면 그냥 넘어가려 했건만
페인트까지 벗겨진 상태라 부식이 염려되어
교체작업만이 답인 것 같아...
속상하구 귀찮은 일이지만
가해자분께서 제가 장보고 나오기를 기다렸다 상황을 얘기하구
수리해 주신다는거에 그냥 만족하기로 했답니다
아마 그분이 얘기하지 않았다면...
허겁지겁 바쁜시간이라 그냥 왔을 것 같아요.
오늘... 레시피는
어젯저녁 사고의 현장에서 장을 본 가지와 양송이버섯으로
볶음을 해 보았어요 아주 간단하게...
재료는요: 가지 2개(300g), 양송이버섯 10개, 홍피망 또는 파프리카 조금(없음생략),
양조간장4.올리고당1.들기름1.마늘1.참기름1/2술, 통깨조금.
가지는 요즈음이 제철채소라 아주 맛있을때랍니다~
양송이는 기둥을 떼어내시구 안쪽부분에 손끝으로 잡고 한꺼풀 벗겨내어주세요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주시구...
아무것도 두르지않은 코팅된 팬에 먼저 가지를 올려 서서히 약불로 볶아주세요
금새 가지가 줄어들면서 수분이 조금씩 나온답니다
가지를 양쪽으로 펼쳐주시구 가운데 양송이 를 넣어 볶으세요
불은 여전히 약불로 서서히 하세요.
수분이 베어 나오면서 금방 숨이 죽는답니다.
양송이가 숨이 죽으면 들기름 한술 넣으셔서 휘릭 볶아주세요
이때 피망을 넣어주시면 된답니다.
미리 준비해 둔 분량의 양념장
양조간장4, 올리고당1, 마늘1 을 개어서...
양념장을 끼얹어 주신 후에 불을 중간불로 하시구...
재빨리 볶아주세요~
잠시 후 불을 끄시면 된답니다.
마지막에 참기름 1/2술 넣으시구 통깨로 마무리하세요.
완성입니다~~~
양송이의 향이 어우러져 한층 더 깊은 맛이 나는 것 같아요.
그럼...
양송이의 향기를 더한 가지볶음...
맛있게 드세요~
coco 였습니다.
COCO's recipe
http://blog.daum.net/cocosooj/779
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co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