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20일 (일)제주방 출석부

[저별과달(제주도)]

모진 풍파속에서도
가을은 익어 가고 있습니다.

알알이 영글어 가는 과일과
누렇게 변해가는 들판...

당신에 인생또한 풍요로움을
느끼게 하네요.

환한 미소 가득 머금은
당신에 모습과 표정속에서...

언제나 밝은 웃음과 함께하는
당신이 있기에
오늘도 행복한 출발을 합니다.

제주에 시골정겨운 돌담길

[제비 (전주)]

그래요 오늘은 무조건 행복하게 보낼게요

[저별과달(제주도)]

ㅎㅎㅎ감사합니다

[금단산(경기하남)]

안녕하세요 웃음 있는 행복가득한 즐거운 일요일 되십시오

[저별과달(제주도)]

금단산님 께서도 행복한 휴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나한상(서울 불광동)]

어느세 가을이 깊어가네요
어제는 날씨가 너무 좋아 드라이브겸 데이트 갔다왔네요

[저별과달(제주도)]

나한상님 너무잘하셨네요
저희는 오늘도 현씨집안 공도 벌초 갑니다
제주도 풍습은 온집안식구 남녀 노소없이 아이들까지갑니다
제상음식도 다해가지고가서 제지내고 대신 추석성묘가없어요
차례제사도 집집마다 다니며 지내니까
보통 빨리 돌아도오후 4시 정도되네요
섬지역이다보니 조금복잡한게많아요
즐안산하시고 오세요

[나한상(서울 불광동)]

아하 차례를 벌초하면서요
바쁘신데 출석부 감사합니다

[도시농부(고양시)]

힘들어도 익어가는 곡식과 함께
풍요로운 마음을 열어 보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