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버그들이나 확률들이 좀 그렇네요.
1) AI는 왕 되도 아직 삼국정립이 안되는데 내가 되면 바로 천자되서 삼국정립되는 거. 이럴거면 왕 작위 뭐하러 만들었는지. 열후 되고 나서 자꾸 위신만 쳐다보게 됩니다
2) 회복력이 클론무장에게 적용안되는 점. 전설 만들고나서 4렙때 생겼다가 렙업하면 사라지더군요. 일러가 클론이라도 몇몇 유명 장수들(곽가, 주태, 순유 등등)이 있는데 이게 적용안되니 너무 픽픽 쓰러집니다.
3) 너무 낮게 느껴지는 생포확률. 일기토도 그렇고 특히나 공성전시(자전돌릴 경우) 장수들이 몰살되는 게 너무 그렇네요 걔 중엔 나름 쓸만한 친구들도 있던데 쩝... 죽을 수는 있는데 거의 공성하는 족족 다 죽어나자빠지니 맥이 빠진달까요.
4) 일기토의 경우 감시자 회피 버프가 안빠져서 회피수치가 계속 상승. 이거 유튜브 보다가 발견한건데 클론 감시자도 적용되서 일기토가 안끝나더군요. 적 감시자가 불굴까지 달고 있다면 전투가 안끝나게 되요.
결혼/이혼 메타나 유비의 땅장사 메타 등등 변칙적인 플레이도 좀 거를 필요가 있기는 하지만 위에 거 만큼 급하게 처리되야 하는 거 같진 않아요. 그런건 밸런스 조정으로 고쳐가면 될 듯합니다.
예를 들면 이혼은 결혼 후 몇 턴 뒤 가능하게 한다든지 아니면 이혼 이후 페널티를 따로 만든다든지, 땅장사도 교환 뒤 일정 기간은 동결시킨다든지 등등. 이미 속국 합병은 합병 이후 연속해서 다른 속국 합병 못하게 봉인해놨고 관계도도 떨어지게 만들었으니 이런 식으로 적용하면 될 듯합니다.
PS. 그나저나 모드 쓰시고 계신지? 쓰는 중이라면 어떤 모드 쓰고 계신지요?
원래 모드를 잘 쓰는 편이 아니었고 아직까지는 순정으로 돌리는 중인데 회복력 복구모드, 1년 8턴/연구 4턴, 생포확률 증가 모드가 땡기긴 하더군요. 그렇게 하면 장수들 오래 볼 수 있으니 자연사 걱정도 줄어들 것이고, 장수들 죽는 것도 덜할테니 나름 네임드 볼 확률도 늘어날 거구요.
첫댓글 겹사돈도 안되더군요
1) 되는거 같은데요? 공융으로 하고 있는데, 손견이 왕되자 바로 삼국정립되었습니다.
3) 장수 포획 확율은 스킬로 올릴수 있습니다.
모드는 창작마당 열리고 좀 있다가 쓰려합니다.
전작들에서 보니 패치되면 모드땜에 튕기는 일이 비일비재 해서 창작마당 지원을 받는게 가장 편했습니다. ㅎㅎ
1)은 제 착각인듯 합니다. 사과드려요 ㅎ
다른 세력이 왕이 먼저 되더라도 내가 왕이 아니면 삼국 성립이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내가 왕이 되면 2,3위 세력의 지위가 뭐든 바로 삼국정립이 시작되어서요. 먼저 왕까지 가는 3명이 있는 다음에야 삼국정립이 된다고 쓰여 있는데 사실상 플레이어가 왕을 선언해버리면 강제로 3국정립이 시작되서 그렇습니다. 저도 저 모드들이 땡기기는 하는데 패치 후를 기다리려구요 아무래도 패치되면 또 문제일으킬 수 있어서
버그는 아니지만 강행군 시 전투걸면 철수가 되는게 넘 짱납니다. 우리 영토에서 강행군 달고 돌아다니기만하는 애들 잡으려면 몇턴을 낭비해야되는지..
제 기억으론 롬2에선 강행군인 적 공격하면 자동으로 기습전으로 넘어갔던 거 같은데 이번은 그게 아니라 좀 짜증나죠 이것도 좀 패치했으면 좋겠어요 아님 강행군을 하더라도 내영토에서는 이동력 버프, 적영토에서는 디버프 이런 식으로 바꿔주든지
그렇죠.. 그 강행군 하는 놈들 잡으려면... 최소 2 부대 이상이 필요하니..
이거 꿀팁있는데 군단공격누르고 이동할때 적군 원안에 들어갈때 백스페이스 누르면 멈추게됩니다.
이러면 적군이 움직일수가 없어서 다음턴에 고자리에서 요새짓고있습니다.
@Charging 오!! 이거 팁으로 글하나 써주세요. 공략에 링크하게요 ㅎ
@Charging 글을 써라! 글을 써라!
@Charging ㅋㅑ 이거 채소 조괄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