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마빠다 22-308
붓다락키따 스님 빨리어에서 영어로 옮김
소마 불자 영어에서 한글로 옮김
자림 심적 감수 ,교정 ,주석
2567.3.2
308.
It would be better to swallow a red-hot iron ball, blazing like fire,
than as an immoral and uncontrolled monk to eat the alms of the people.
빨갛게 달아오른 다리미를 삼켜 온몸이 화염에 휩싸이는 편이
*부도덕하고 무절제하게 재가자들을 집어삼키는 승려가 되는것보다 낫다.
☆☆☆자림 사경 합장
[자림 심적 주석]
*부도덕하고 무절제하게 재가자들을 집어삼키는 승려:윤리적인 양심이 전혀없이 드리내놓고 나쁜짓을 일삼는 부도덕하고 자기자신의 컨트럴 능력을
완전 잃어버린 고삐풀린 망아지 같은 승려들은 자기자신이 나락에 빠져들며 그를 따르는 신자들까지 나락으로 끌고 들어가는 것과 같은 행위를
서슴없이 저지른다.
그는 시주돈이 많이 생기는 큰 절 몇개를 자기 주머니로 만들어
유지비를 뺀 수입을 챙겨서 개인적으로 유용하며 자기는 종단과 공익의 큰 일을 한다며 삼보의 재산을 정치자금으로 대통령에게
몰래 전달하며 형님 동생의 관계가 되었다거나 불교의 어떤 일을 아무도 못했는데 내가 하였다 은근하게 자랑질하고 종단의 기구인 원로원[최고
어른신이 모임]과 종회[국회 같은 입법기구]까지 완전하게 장악하고 그 수반인 총무원장도 부하처럼 뒤에서 조정해 꼭두각시처럼 부린다. 그런
사람은 승려가 아닌 승려의 탈을 쓴 마구니가 분명하다.빨갛게 달아오른 다리미를 삼키거나 화염에 휩싸여 지옥불 맛을 보는게 나을 사람이 모든
승려의 리더라고 앞장서며 배후조정을 하는 종단의 현상에 할 말을 못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