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점 나눔

[꽃대 김민강]

<개인 강점>

1. 인사성이 밝다는 말을 종종 들었다. -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고민을 하게 되었다. 모든 사람 다르기에 충분히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여 부담스럽지 않은, 그러나 예의를 반가움을 표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았다. 아직까지는 묵례와 목례가 최선이다. 결코 인사를 멈추지는 않을 것이다.

인사만 잘해도 사회사업 반은 넘습니다. 「복지요결」발췌 

2. 여행에 관심이 많다. - 여행 과업을 함께 함에 있어, 좋은 추억 혹은 과정이 될 수 있도록 먼저 다가가며 대화를 통해 의논하기를 노력하고 보다 즐겁고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3.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온전한 자신을 보고 온전한 상대를 본다. - 다른 삶을 살아온 사람이 다른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모습이야 어떻든 마음이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하여 상대의 내면을 보려고 내면의 눈을 크게 뜨려하는 것 같다. 또한 온전한 상대를 받아들이는 것은 상대를 이해하는 부분에 있어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 과업 뿐 아니라 어떠한 사람을 만나도 포용의 폭이 넓은 것 같다.

<당사자 강점: 세자매>

지순:

1. 무언가 해결해야 할 때 방법을 고민해보는 것 같다. - 여행에서 변수가 있더라도 해결책을 찾으며 대응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2. 질문을 하면 잘 대답해주려고 노력한다. - 여행을 계획함에 있어 많은 역할을 할 것 같은데, 특히 많이 물을 예정이라 의견을 내주고 꾸리는 데에 있어서 대답을 잘 해줄 것 같다.

3. 침착하다. - 동생들이 해야 할 일이 있거나 집중해야할 상황이 있을 때, 잘 얘기해줘서 함께 이루어 나갈 것 같다.

선영:

1. 잘 웃는다. - 보고 있으면 함께 흐뭇해져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해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2. 표현을 잘한다. - 좋고 싫음이 분명하여 의견을 낼 때 적극적으로 이야기 해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3. 만들기를 좋아한다. - 가이드북에 사진 등 오려 붙여야하는 것 등의 작업을 도와주어 세자매가 함께한 가이드북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주현:

1. 한글을 잘 쓴다. - 가이드북에 글씨를 쓸 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

2. 컴퓨터를 잘한다. - 자료를 검색할 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

3. 친구들이 많다. - 여행 자료 검색을 할 때 학교나 학원가는 시간을 제외하고 만날 시간이 많지 않은데, 친구들에게 물어봄으로써 여행을 준비하는 데에 소외되지 않고 함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지역사회 강점>

1. 막내 애란이는 세 자매를 좋아하고 따른다. - 여행을 하며 언니들을 잘 챙김으로써 서로서로 챙김으로 퍼져나갈 수 있기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2. 둘레 사람들에게 세자매가 유명하다. - 세자매의 강점을 알려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3. 세 자매가 꼬박 다니는 교회의 장로님께서도 신경을 써주신다. - 가족 여행을 준비함에 있어 여행지 추천과 같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4. 지순이가 일했던 미용실과 카페 사장님은 지순이를 보다 가까이에서 보았다. - 지순이에 대해 조금 더 알 수 있을 것 같다.

<기관 강점>

1. 당사자의 자주성과 지역사회의 공생성을 위함을 느낄 수 있게 한다. - 읽기만 하면 어렵고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이해가 잘 되지 않을 수 있는데, 기관 선생님들이나 일하는 것을 어깨너머로만 보아도 보다 이해하기 쉽게 함께하는 사람까지 그 위함을 위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2.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기의 본보기인 것 같다. - 어떻게 물어야 할 지 의논해야 할 지 부탁해야 할 지를 잘 보여줌으로써 주변의 사람들도 좀 더 생각하고 고민할 수 있게 해준다.

3. 당사자의 삶에 자연스럽게 스미어 들 수 있도록 한다. - 당사자가 지역사회 속에서, 일상의 삶 속에서 정말 필요로 한 것을 보다 자연스럽게 찾고 스미어 들 수 있게 해준다.

4. 부지런한 기관인 것 같다 - 기록에 대한 피드백을 바로 해주시고, 기록을 부지런히 하여 함께 일할 새 사람에게도 도움을 많이 알 수 있도록 해주는 것 같다.

5. 사람을 깨뜨린다. - 이름부터 월평빌라인 것처럼, 처음 설명이 월평빌라라는 이름이었기 때문에 감명 깊었다. 그 취지가 너무 좋고 실천을 정말 실행함으로 함께 배우며 사회 속에서 정말 실천을 배울 수 있는 존재로 더 넓혀갈 수 있던 것 같다.

# 강점 나눔을 하며 새로이 알도록 나누어 준 본인 강점

인사성
온전히 상대를 받아들임, 내면을 보는 눈, 포용력

깊은 생각
배려, 선, 남을 생각함
자기 원칙, 틀을 잘 지킴
수용
최선을 다 함, 노력
표현
에너지, 흥
메타몽(모든 역할)
그 사람은 자기가 아름다운 걸 몰라서 아름답다.-자기 강점을 잘 알지 못함. 강점이 화수분 같음
매력
꾸밈 없는 모습, 자연스러움
세 자매의 기분, 마음 파악
애교, 친숙한 이미지
건강하길 바라요 민강
막내 역할

[임경주(직원)]

지순, 선영, 주현 각각의 강점을 짧은 시간에 잘 찾아 정리한 김민강 학생 고맙습니다.

[박시현(직원)]

동기들이 알려준 민강이의 강점, 정말 그래요. 더해서 민강이는 참 밝습니다. 주변 사람들을 밝게 합니다. 다양한 활동을 했고 그 경험이 이번 활동에 유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