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파시』(김창남 작사/작곡)은 1988년 발매된 남성 듀오
「도시 아이들」 2집 정규 음반 타이틀 곡으로 City Pop의
경쾌한 Funky Rhythm덕분에 크게 히트하였습니다.
싱어 송 라이터 '김창남'과 '박일서'로 구성되었던 2인조 멤버로
1986년 데뷔한 「도시 아이들」은 데뷔하자 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나 1990년에 해체하게 됩니다.
이후 각자의 길을 걷다가 2004년 둘은 다시 재결합 하기로
하였으나, 2005년 '김창남'이 간경화로 사망 하면서 그 꿈은
이루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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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만 봐도 알 수 있잖아
옷깃만 스쳐도 우린 느낄 수가 있어
손끝만 닿아도 짜릿하잖아
너는 지금 무얼 생각하고 어디에 있니
말은 안 해도 알 수 있잖아
서로의 기분을 우린 읽을 수가 있어
불타는 사랑 만질 수 없어도 우
리 가슴 속은 뜨거웁게 타오르는 불꽃
아하~ 러브 텔레파시
아하~ 소리 없는 느낌
아하~ 러브 텔레파시
깊은 밤 꿈에도 만날 수 있잖아
보고 싶을 때면 언제 어디서 나
강한 광선처럼 내 가슴을 치고 가네
옆에 없어도 외롭지 않잖아
두 눈을 감아도 넌 내 눈 속에 있어
길을 걷다가 내 생각이 나면
그게 바로 너를 부르고 있는 텔레파시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잖아
옷깃만 스쳐도 우린 느낄 수가 있어
손끝만 닿아도 짜릿하잖아
너는 지금 무얼 생각하고 어디에 있니
아하~ 러브 텔레파시
아하~ 소리 없는 느낌
아하~ 러브 텔레파시
깊은 밤 꿈에도 만날 수 있잖아
보고 싶을 때면 언제 어디서 나
강한 광선처럼 내 가슴을 치고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