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자 친구들 5 명이서 나란히 영화를 보러 갔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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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관에 들어간 순간 다들 기 죽었어여.. 왜 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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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케 드라마 같은 장면이 보이는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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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커플인데 여자는 남자 어깨에 기대어 행복한 표정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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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으쓱~으쓱~ 짜식들 왕년에 안 그랬던 사람이 있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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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그래서 친구들이랑 오징어랑 쥐포 이빠시 사가지고 거기서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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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며 뜯어 먹었죠...ㅋㅋ..잼있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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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영화평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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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역쉬 프랑스 영화는 난해해여..아님 제 머리가 딸리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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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난 후에 친구들의 부연설명을 들어야 아~~ 이해가 가니...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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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이 영화는 스릴러하고 추리 서스펜션 그게 짬뽕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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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복잡하고 눈아프고 잠오고..헤헤..가끔 진~~한 장명도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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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영화는 다 그렇지만...볼 사람들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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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지 나쁜거 같지는 않으니깐여..내용을 몰라서 평가를 못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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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에는 저랑 같이 영화 보러갈사람 미리 말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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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혼자가 아닌 둘이 가고 시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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