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과 양식을 다양하게 즐기는 고급음식점
96년 3월에 오픈한 한·양식 레스토랑. 내·외부가 모두 통나무로 되어 있고 천장도 높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준다. 입구에 들어서면 오른쪽이 림하우스 양식당, 중앙은 멋진 테이블과 와인이 진열되어 있는 마츄피츄 커피숍, 왼쪽이 림하우스 한식당이다. 양식당에서는 유명 호텔의 요리사였던 주방장이 내놓는 코스요리를 포함해서 스테이크가 맛있다.
DATA:☎(031)905-7100~1(양식부), 905-8100~1(한식부)/ 영업시간 11:30~22:00(한식부), 11:00~24:00(양식부)/ 연중무휴/ 좌석수 200석(양식부), 150석(한식부)/ 카드 가능/ 주차 가능/ 예약 가능
MENU:스테이크류 25,000원/ 바닷가재 36,000원/ 코스 정식 38,000원~45,000원/ 불고기·버섯곱창전골 9,000원/ 돌솥밥 8,000원/ 우거지갈비탕 4000원 등
*사평역
샤브샤브와 수타우동을 잘하는 집
곽재구 시인의 시 제목 이름을 딴 사평역은 12가지의 싱싱한 야채와 10가지 이상의 계절별 해물로 만드는 해물샤브샤브가 입맛을 사로잡는 곳이다. 한우에 무공해 수경재배한 상추가 곁들여지는 상추쌈샤브샤브, 무공해 콩나물과 아구, 팽이버섯, 수제비로 꾸민 얼큰한 아구샤브샤브 또한 별미다.
DATA:☎(031)906-0117, 907-0777/ 영업시간 10:00~22:00/ 연중무휴/ 좌석수 80여 석/ 카드 가능/ 주차 가능/ 예약 가능
MENU:상추쌈샤브샤브 8,000원/ 해물샤브샤브 18,000원/ 아구샤브샤브 3~4인분 25,000원 등
*모란각
김용의 북한 음식 전문점
평일에도 홀 안 가득 손님이 북적거리는 모란각은 고향이 북한 지역인 사람들이 많이 찾는 북한 음식 전문점. 평양 방식 그대로 소·돼지·닭·꿩 등 4가지 고기를 삶아 만든 육수와 모밀 사리로 말아 내놓는 평양식 냉면이 가장 인기라고. 주인은 귀순용사 김용씨로, 주인이 직접 만드는 또 하나의 별미는 북한 해군의 비상 식량으로 애용된다는 북한식 순대. 돼지피·찹쌀·찰좁쌀·두부·숙주·각종 야채 등 16~19가지 재료를 이용해 만드는데 독특한 맛이 그만이다. 동치미와 백김치맛도 좋다. 실내 곳곳엔 북한 자연의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다.
DATA:자유로에서 장항 I.C.로 나와 SK주유소에서 좌회전 후 표지판 따라 1km/ ☎(031) 906-1577, 906-9795/ 영업시간 12:00~15:00, 18:00~21:00/ 연중무휴/ 좌석수 150여 석/ 카드 가능/ 주차 가능
MENU:평양냉면 5,000원/ 북한순대 7,000원/ 만두 5,000원/ 수육 10,000원/ 녹두지짐 5,000원 등
*민속촌*
시골집 잔치상을 받는 듯한 맛깔스런 한정식
백마역에서 음식맛이 좋기로 유명한 민속촌은 일산 주민에게 잘 알려진 집. 전통 한옥으로 지어진 집 마당 한쪽으로 디딜방아, 물레, 베틀, 인두 등 100여 종의 전통생활용품이 전시되어 있고 대청마루 천장에는 메주가 매달려 있어 향토의 분위기를 더한다. 음식 맛과 반찬의 가짓수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으로, 정식에다 장작구이를 곁들여 먹으면 아주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DATA:☎(031)906-9060, 905-9334/ 영업시간 11:40~22:00/ 연중무휴/ 좌석수 200여 석/ 카드 가능/ 주차 가능/ 예약 가능
MENU:민속촌정식 7,000원/ 소장작구이 13,000원/ 돼지장작구이 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