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사커 = 한준 기자]
까치군단Magpies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1881년에 창단됐다. 본래 동부의 뉴캐슬 이스트앤드와 서부의 뉴캐슬 웨스트앤드로 나뉜 라이벌 구단이 뉴캐슬 축구를 양분했지만, 1892년에 이들이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 둥지를 틀며 합병했다. 뉴캐슬은 4차례의 리그 우승과 6차례의 FA컵 우승을 차지했지만 모두 세계 대전 이전에 거둔 옛날의 성과다. 뉴캐슬은 50년대에 다시 중흥기를 맞았고, 69년에는 UEFA컵의 전신엔 페어스컵 정상을 차지하며 유럽 무대에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뉴캐슬 축구는 오랜 암흑기를 맞았다.
뉴캐슬이 다시 무대의 중심으로 돌아온 것은 프리미어십이 출범한 이후인 1993/1994시즌이다. 케빈 키건 감독을 중심으로 2부리그 정상을 차지한 뉴캐슬은 이후 프리미어십에서 우승을 다투는 팀으로 급성장했다. 2차례의 프리미어십 준우승을 차지한 뉴캐슬은 블랙번을 우승으로 이끈 달그시리 감독과 앨런 시어러를 불러들여 우승에 도전했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바비 롭슨 경이 다시 뉴캐슬을 맡아 챔피언스 리그의 단골손님으로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지만 팀 선수들과의 마찰로 결국 블랙번에서 또 한번의 성공을 거둔 그레엄 수네스가 뉴캐슬을 맡았다. 하지만 수네스 감독의 부임과 함께 뉴캐슬은 나락으로 떨어졌다. 2004/2005 시즌 2005/2006 시즌은 뉴캐슬에게 악몽이었다. 강등의 위기까지 내몰린 뉴캐슬은 2006년 2월, 글렌 뢰더 감독 대행과 앨런 시어러 플레잉 코치 체재로 매서운 상승세를 타며 부활에 성공했다.
1. 2005/2006 시즌 돌아보기
프리미어십 - 7위 FA컵 - 8강 칼링컵 - 4라운드 (16강)
뉴캐슬은 지난 시즌에 프리미어십에서 7위를 차지했고, FA컵에서는 8강전에서 첼시와 접전 끝에 0-1로 석패했다. 칼링컵에서도 16강전에서 돌풍의 위건에게 아쉽게 0-1로 패하며 탈락했다. 표면적으로 볼때 뉴캐슬의 성적은 썩 나쁘다고 볼 수 없다. 하지만 수네스 감독이 이끌었던 뉴캐슬의 전반기는 악몽이었다. 마이클 오언의 영입으로 오언-시어러 체재가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이마저도 오언의 부상으로 힘을 잃었다. 결국 뉴캐슬은 2006년 2월 1일에 맨체스터 시티에게 0-3으로 완패당하면서 리그 3연패, 6경기 연속 무승의 치욕을 안고 수네스 감독을 전격 경질하기에 이르렀다.
강등권으로의 추락까지 직면했던 뉴캐슬은 수석 코치였던 글렌 뢰더가 감독 대행으로, 팀의 주장이었던 앨런 시어러가 수석 코치로 승격됐다. 이후 뉴캐슬은 연전 연승을 거듭했다. 뉴캐슬은 이들이 코칭 스테프로 확정된 이후 프리미어 리그에서 15전 10승 2무 3패의 호성적을 거두며 7위로 올라섰다. 이로 인해 뉴캐슬은 인터토토컵 진출권을 따낼 수 있었다. 시즌 최종전에서 첼시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것은 만족할만한 성과였다.
2. 목표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목표는 UEFA 챔피언스 리그 무대에 다시 돌아가는 것이다. 따라서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리그 4위가 뉴캐슬의 지향점이 될 것이다. 인토토컵을 돌파하고 얻어낸 UEFA컵 출전의 기회도 놓칠 수 없다. 뉴캐슬은 69년 이후 38년만에 유럽 정상에 도전한다. 뉴캐슬 구단은 올 시즌에 유럽 클럽 대항전에서만 입을 팀의 세번째 유니폼을 특별 제작하기도 했다.
3. 전력 보강 In & Out
1) 영입
데미언 더프 (아일랜드)/ 미드필더/ 첼시/ 500만 파운드 니키 버트/ 미드필더/ 버밍엄 시티/ 임대 복귀 제임스 밀너/ 공격수/ 애스턴 빌라/ 임대 복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특급 윙포워드 데미언 더프를 500만 파운드에 영입한 것은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가장 효율적인 거래로 여겨지고 있다. 그는 블랙번 시절에 거둔 대단한 성공으로 프리미어십 최고의 윙으로 평가받았으며, 아일랜드 대표팀을 이끌고 2002 월드컵에서도 맹활약을 펼쳐 국제적인 스타로 발돋움 했다. 이후 1700만 파운드라는 거액에 첼시로 이적,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 리그 4강을 주도했다. 하지만 2005/2006 시즌에 입은 부상으로 조콜과 로번에게 자리를 내주며 뉴캐슬로 이적하게 됐다. 하지만 더프는 아직 27살에 불과하며 뉴캐슬을 다시 프리미어십의 중심으로 올라설 수 있게하기에 충분한 선수다.
중앙 미드필더 니키 버트와 촉망받는 측면 공격수 밀너가 각각 버밍엄 시티와 애스턴 빌라에서의 임대 생활을 마치고 복귀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카데미 출신으로 베컴, 스콜스, 긱스, 네빌 형제 등과 트리플 트라운의 위업을 함께 했던 버트는 투쟁심이 강한 수비형 미드필더로 슈팅 능력도 뛰어나다. 수네스 감독과의 문제로 잠시 팀을 떠났던 버트의 가세는 중원을 더욱 튼실히 해줄 것이다. 밀너는 리즈 시절이른 나이에 데뷔해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지금도 20살 밖에 되지 않는 창창한 앞날이 기대되는 선수다. 밀너의 복귀는 뉴캐슬의 공격진을 보다 역동적이고 창의적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2) 방출
앨런 시어러/ 공격수/ 은퇴 리 보이어/ 미드필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이적료 비공개 암디 파예 (세네갈)/ 미드필더/ 찰턴 애슬레틱/ 200만 파운드 마이클 쵸프라/ 공격수/ 카디프 시티 (챔피언십)/ 이적료 비공개 마틴 브리튼/ 미드필더/ 방출
어린 시절부터 뉴캐슬의 팬이었던 클럽의 전설, 팀의 주장이자 코치였던 앨런 시어러의 은퇴는 심각한 공백이 될 것이다. 뉴캐슬의 확실한 골잡이와 해결사, 정신적인 구심점을 동시에 잃게 됐다. 말썽꾼 리 보이어는 지난 시즌에 제 몫을 다해주며 무난한 활약을 펼쳤지만 다시 웨스트햄으로 돌아가게 됐다. 코칭 스테프와 팬들에게 믿음을 주지 못했던 암디 파예는 찰턴으로 이적하게 됐고, 클럽의 유소년 아카데미가 키워낸 젊은 공격수 쵸프라는 결국 자리를 찾지 못하고 카디프 시티로 이적했다. 아카데미 출신의 마틴 브리튼은 팀을 찾지 못하고 방출당했다.
3) 진행중인 영입 작업
토마스 그라베센 (덴마크)/ 미드필더/ 레알 마드리드 (스페인) 오바페미 마르틴스 (나아지리아)/ 공격수/ 인터 밀란 (이탈리아) 디르크 카윗 (네덜란드)/ 공격수/ 페예노르트 (네덜란드) 장-알랭 붐송 (프랑스)/ 수비수/ 이적 가능성 셀레스틴 바바야로 (나이지리아)/ 수비수/ 이적 가능성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최전방 공격수와 중앙 미드필더에 대한 보강 작업을 계획중에 있다. 우선 엠레의 짝으로 나설 수 있는 전투적인 수비형 미드필더 토마스 그라베센의 영입에 상당부분 근접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에버턴에서 대성공을 거두며 프리미어십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로 손꼽혔던 그라베센은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적응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엠레와 짝을 이룰 홀딩 미드필더로 파커와 버트가 있지만 UEFA컵 까지 소화해야하는 뉴캐슬에게 그라베센은 더 풍부한 옵션이 될것이다.
오언이 월드컵에서 입은 부상으로 전반기의 대부분을 결장할 수없게 됐고, 시어러가 은퇴함에 따라 공격진의 공백이 너무 커졌다. 2선 공격수에 가까운 루케와 시즌 20골 이상을 넣어보지 못한 아메오비만으로 구성된 공격진은 부실한 것이 사실이다. 이에따라 뉴캐슬은 프리미어십의 수많은 클럽들로 부터 구애를 받고 있는 카윗과 마르틴스를 향한 영입 전쟁에 가담해있다. 이들의 영입에 실패한다면 뉴캐슬의 전반기는 어려워질 것이다. 하지만 이들의 영입이 성공한다면 의외의 결과를 낳게 될 수 도 있다. 이밖에 흑인 수비수 붐송과 바바야로는 코칭 스테프와 팬들의 신뢰를 얻지 못한채 팀을 떠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4) 예상 선발 라인업 (4-4-2)
.........오언(루케)....아메오비 더프.......................솔라노(밀너) ............엠레(다이어) ..................파커(버트) 은조그비아.....................카 ...........브램블......무어
................기븐(GK)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4-4-2 포메이션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어십 최고의 골키퍼 중 하나로 손꼽히는 기븐이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은조그비아-브램블-무어-카가 포백 수비라인을 구성한다. 은조그비아는 환상적인 오버래핑 능력으로 뉴캐슬공격의 핵이며, 부지런하고 성실한 플레이로 수비면에서도 나쁘지 않다. 왼쪽 측면에서 더프와 이룰 콤비네이션이 기대된다. 카 역시 전투적인 수비력과 적절한 공격 가담 능력을 갖췄다. 젊은 수비수 브램블과 호주 대표인 무어 역시 힘과 높이를 갖춘 선수들. 하지만 수비라인의 대체 자원이 부족하며, 현재 재원들도 프리미어십에서 최고 수준의 선수들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중앙 미드필더로는 탁월한 운동능력과 빼어난 기술, 날카로운 킥력을 두루 갖춘 엠레와 파커가 포진한다. 이들은 신체조건이 뛰어나지는 않지만 정신과 체력, 기술로 이를 극복할 수 있다. 더프와 솔라노는 프리미어십 최고의 베테랑 윙어로 좌우측면에 포진한다. 더프가 나서지 못할 경우 은조그비아가 왼쪽 측면 공격을 담당할 것이다. 밀너는 후반 조커로 공격진에 가담할 것이다. 오언이 부상으로 후반기 출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루케와 아메오비가 투 스트라이커 자리를 꿰찰 것이다. 아메오비는 큰 키를 바탕으로 제공궝 장악 능력을 갖췄고, 장신임에도 유연한 편이다. 스페인 출신의 루케는 기술적으로 뛰어나고 킥력도 매섭다.
4. 감독
글렌 뢰더 (55년생, 잉글랜드) 이전 소속: 질링엄 - 왓퍼드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뉴캐슬에서 선수생활을 보냈던 뢰더는 질링엄에서 선수 겸 감독으로 활약하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이후 왓퍼드의 감독을 거쳤고, 호들 감독 아래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의 코치로 활약하기도 했다. 웨스트햄에서는 레드납 감독과 함께 램퍼드, 캐릭, 조콜, 퍼디낸드 등 황금 세대를 지도하기도 했다. 웨스트햄의 강등 이후 뉴캐슬의 수석 코치로 자리한 뢰더는 지난 2월에 수네스의 경질로 감도 대행의 꼬리표를 달게 됐고, 후반기에 뉴캐슬을 7위까지 끌어올리는 놀라운 지도력을 보이며 정식 감독으로 계약하게 됐다.
5. 전망
1) 예상 성적: 최고 6위, 최저 10위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현재 전력상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아스널, 토트넘에게 열세에 있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뉴캐슬은 리그 6위 이상의 경합은 어려워보인다. 더프의 가세로 탄력을 받았지만 공격수와 중앙 미드필더 포지션에 탑클래스의 보강이 이뤄지지 못한다면 시즌 도중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많을 것이다. UEFA컵 까지 소화해야하는 일정도 부담스럽다. 하지만 지난 두 시즌에 거둔 악몽이 재현되지는 않을 것이다. 순위 경쟁에서 밀리더라도 10위 이하로 처지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2) 전력의 핵
엠레 벨로졸루 (미드필더/26세, 터키): 지난 2005/2006 시즌에 뉴캐슬에 입단한 엠레 벨로졸루는 갈라사타사이와 인터 밀란을 통해 유럽 무대에서 큰 성과를 거뒀고, 2002 월드컵에서는 터키 대표팀의 4강행을 이끈 국제적인 미드필더다. 터키에서 마라도나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그는 탁월한 왼발 킥력과 작은 체구에도 지칠줄 모르는 체력과 화려한 기술을 갖췄으며, 돌파력과 볼배급력을 두루 갖춘 만능 재주꾼이다. 그는 플레이메이커임에도 수비 가담력이 뛰어나 뉴캐슬 중원 최고의 엔진으로 활약하게 될 것이다. 프리킥과 코너킥을 전담하며 직접 득점 뿐 아니라 무수한 어시스트를 양산해낼 것이다. 지난 시즌 초반에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음에도 출전했던 경기마다 실망을 안긴 적이 없다. 올 시즌부터 본격적인 뉴캐슬의 핵이 될 것이다.
3) 주목할 만한 선수
데미언 더프 (미드필더/27세, 아일랜드): 블랙번의 연습생에서 첼시를 거쳐 프리미어십에서 세번째 클럽에 안착한 더프는 아일랜드 대표이지만 프리미어십을 대표하는 스타다. 그는 성실하고 헌신적인 선수로 꾸준한 활약을 해주는 선수다. 부상이 종종 그의 발목을 잡고 있지만 저돌적인 측면 돌파는 프리미어십에 최적화된 공격옵션으로 뉴캐슬의 공격진에 무게감을 안겨줄 것이다.
4) 주목할 만한 신인
샤를 은조그비아 (미드필더/20세, 프랑스): 샤를 은조그비아는 뉴캐슬에서 가장 밝게 빛나고 있는 샛별이다. 프랑스 리그에서 많은 유망주를 배출해내고 있는 르아브르 아카데미 출신으로 왼쪽 측면 공격수, 미드필더, 풀백을 두루 소화해낼 수 있는 유틸리티 플레이어. 화려한 기술을 갖췄과 빠른 속력과 더불어 헌신적이며 성실하고 부지러한 플레이를 보이는 그는 감독과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모을 수 있는 모든 조건을 갖췄다. 그는 이제 겨우 20세이 불과하다. 지난 시즌에 폭발적인 돌파와 날카로운 크로스로 후반기 뉴캐슬 반란의 중심에 있었다.
5) 월드컵 스타
공격수: 마이클 오언 (잉글랜드) 수비수: 장-알랭 붐송 (프랑스)
크레이그 무어 (호주)
잉글랜드(8강) 1명, 프랑스(준우승) 1명, 총 2명
뉴캐슬의 스쿼드에는 독일 월드컵에 참가한 선수가 세명있다. 호주 대표의 주축 수비수인 크레이그 무어는 견고한 수비로 팀의 16강을 이끌었는가 하면,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서 패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뉴캐슬 스쿼드의 유일한 스코어러로 기록되었다. 마이클 오언은 파라과이전에서 활발한 몸놀림을 보였지만 성과가 없었고, 트리니다드토바고전에서도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는 등 효율적이지 못했다. 하지만 부상 회복 시점에 수비진에 도전하는 움직임은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스웨덴과의 B조 3차전 경기에서 인대가 뒤틀리며 장기 부상에 돌입하게 됐다. 붐송은 프랑스 대표로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벤치만 달궈야했다.
+) 주목할 만한 경기
① 더비 매치: 미들즈브러 (요크셔 타인-티스 더비), 선덜랜드 (북동부 타인웨어 더비)
2006년 10월 21일, vs 미들즈브러/ 리버사이드 2007년 3월 3일, vs 미들즈브러/ 세인트 제임스 파크
뉴캐슬의 최대 라이벌 선덜랜드가 다시 강등됐지만 요크셔 지방의 라이벌 미들즈브러와의 숙명의 일전은 올 시즌에도 변함없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② 승부처와 분수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06년 9월 30일,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올드 트래퍼드 2007년 1월 1일,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세인트 제임스 파크
프리미어십 출범 이후 줄곧 우승권에 있었던 뉴캐슬은 묘하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거친 혈전을 벌여왔으며, 다득점이 쏟아지는 화력전 명승부를 연출하며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었다. 최근 두 팀 모두 다소 침체의 모습을 보였지만, 상승 기류를 타기 시작했다. 양 팀의 맞대결은 단순한 성적 뿐 아니라 팀의 사기면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승부처로서의 기능을 여전히 해줄수 있을 것이다. 뉴캐슬은 지난 시즌후반기의 상승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의해 저지당한 바 있다.
토탈사커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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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메오비를 국대로~~
3b만 없으면..
챔스 딴다
그래도붐송은넣어줘야되는뎅
수네즈 감독....또 생각나버렸다-_-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로더 감독 이미지 좋아함~_~
정말 새 시즌 시작할때마다 어느팀이든지 기대가 되는데..이번 뉴캐슬 또한 기대되네요!! 선수들이 전부다 이름값만 해준다면야 최대 5위!!
루케ㅋㅋㅋㅋㅋ
수비진보완하고 조직력을 끌어올리면 무서운 팀이 될듯 ㅋ
니키버트 잘하던데...
은조그비아가 풀백...ㅡㅡ 이런..
은조그비아 풀백이라.. 흠,,
호주대표팀에서 골까지 기록한 무어는 무시하네요 .. 허허허
으음...은조그비아 풀백 뛴적 많아요?
팀의 유일한 월드컵 스코어러 크레이그 무어는 어디다 두셨습니까,ㅋㅋㅋ 아 ㅠ 진짜 로더 답답해 죽겠네... 카이트가 그렇게 오고싶다는데 뭐가 문제냐고 증말;;
어... 진짜 그러네요. ㅎㅎ 아무생각없이 한번 읽고 퍼왔는데...ㅋㅋ 글쓴분이 무어를 빼먹으시다니.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