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배낭여행은 국내여행과는 달리 소요되는 각종 준비물이 많다.
옷가지 (겉옷 ,속옷) 를 비롯해서 한살림 가지고 떠나게 마련이다.
해외에서 외국 젊은이들 보면 여자애들도 자기 몸집만한 배낭( 60L정도 )도 메고 다니는 것을 보았다.
그렇다고 화물로 부치게 되면 목뻬고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따른다.
전에는 조그마한 배낭걸머지고 캐리어를 끌고 다녔었다.
허지만 이것도 무겁기도하고 두개를 관리하려하니 엄청 신경쓰인다.
처음에는 기내에 들어갈 수있는 것으로만 쓰다 보니 가져갈 준비물보다 캐리어가 작다.
그래서 기내에 들어갈 size에 두께가 조절되는 캐리어를 써봤다.
이 또한 불편하다.
그래서 금년에는 참신한 idea라 생각되여 끌낭에 작은 배낭을 착탈할 수있는 것으로 구입했다.
우선 관리대상이 하나뿐이여서 좋았고 두번째는 끌고 다니다가 숙소에서 외출할 때에는 필요한
소지품만 넣고 다녀보니 참 좋았다.(기내에서는 작은 가방은 떼어서 의자밑으로..)
어느 쇼핑몰에서 샀는데... made in china 겉보기는 좋았는데 다녀오니 여러군데가 김밥 옆구리
터지듯이 터졌다.
울회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것은 끌낭에 작은 배낭 착탈 가능한 국산품질 좋은 것으로
구입한다면 즐겁고 편한 여행이 되리라 생각해 본다.
아래 사진중 pro-spes 제품은 23년을 쓴 배낭이다.
첫댓글 23년 쓴 배낭...대단하십니다... 저거 프로스펙스 홈피에 올리세요^^
그 회사가 지금도 있나 모르겟네요 . 그 보다 색바랜 모포 어때요? 36년 된 모포랍니다.ㅋㅋㅋㅋ.
계속 가지고 계시면 한번 물건을 찿을때가 있어요 ~보내시면 선물 받으실때가 있을거에요 ~ㅋㅋ
23년...마데 인 코리아의 저력...쿨럭........프로스펙스 있어요!!!
비록 색갈은 퇴색되였으나 중국제보다 더 오래 쓸 수있음이요... 코리아의 저력입죠.
프로스팩스 아직 나름대로 건제한거 아닌가요 ^^
아름 건제한걸로 알고있는데 ㅋ
23년이믄 아직 저보단 오래못살은 배낭이라생각했는데..36년된 모포..우와..저보다 더 오래된 모포^^나도 이번에산 배낭으루 쭈욱 여행하다..제 자식들에게 물려주며 함께 여행해도 될듯해요..^^ㅁㅓ쩌요..와우
군용모포? 36년전 서대전 삼거리 헌병순찰소대에서 제대기념으로...대전사셔서 언급해 봅니다.
ㅎㅎㅎ
순간적으로 캐리어 유용성이 아니라 모양이랑 디자인보고 덜컥 사버린 제가 부끄러워요..ㅠ_ㅠ
끌낭이 제일 좋은것 같아요 ~ 항상 신제품이 나올수록 한가지씩 첨가되지요 ~제 배낭에는 배낭 커버가 안에 숨어있어서 비가 오면 바로 덮을수가 있어요 ~그래서 회사는 운영되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새 제품 일수록 방수가 좋아요 ~사용하다 구멍나면 저는 버리지 않고 물건 보관용으로 변동하지요 ~먼지 덜뭇고 좋아요 ~
메론공주님은 내꺼보다 신형인가 보군요. 방수덮개는 없든데... 나도 자질구레한 여행용품이 가득들어 있네요... 왜냐? 개똥도 약에 쓸데가 있거덩 ㅋㅋㅋ.
네 올해 구입했어요 ~라프마 것으로 -가방 밑에 덮개가 있어요 ~비오면 덮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