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必讀>정치수준, 국민수준
대한민국 건국직후인 1950년대,
1인당 국민소득은 67달러였다.
그게 지금은
3만6천달러, 540배로 늘었다.
근자
파리에서 열렸던 올림픽에서
한국은
참가국206국가중 8위에 올라섰다.
군사면에서도
세계6위의 강국이며
반도체, 자동차, 선박, 정유,휴대폰도
이미
세계 선두그룹에 속한다.
세계 최고수준의 IT인프라도 깔려있다.
전세계 바다를 떠 다니는
선박의 43%가
우리조선소에서 만들것이며
탱크, 항공기등
군사무기도 세계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기반시설인 지하철, 공항도
이미
세계일류수준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머지않아
원전시장에서도 우뚝 설 것이다.
이 모든 놀라운 성취는
나라가 초토화된
전쟁과 남북이 갈린
이념적 분열에 시달리면서도
불과 50여년이라는
짦은기간에 이룩한 위업이다.
우리가
자부심을 가질수 있는,
세계가 인정하는
기적적인 성취라고 할 수 있다.
얼마전 세계은행은,
연례보고서에서
한국은 중진국을 졸업했으며
선진국에 진입한
‘기적같은성장을 이룩한’ 나라라고 극찬했다.
모든
후진국들과 중진국들의
‘필독의 교과서’ 라고했다.
밖에서 보면 모두가 맞는 말이다.
사실이 그렇기 때문이다.
그런데
안을 들여다보면 얘기는 달라진다.
오늘
이시간, 우리모두는
이땅에서 벌어지고 있는 분열과 갈등,
증오와 저주가 난무하는
가슴아픈
정치현실을 마주하게 된다.
나라가 건국된지 80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친일, 반일 하면서
머리가 터지게 싸우고 있다.
일제 35년간의
식민지 멘털리티를 벗어나지 못하고
죽창가를 부르고있는
이 현실을 어떻게 설명할수 있을까.
왜 우리는
과거를 정리할줄 모르는 것일까.
사악한 무리들에게
과거가
정치적으로 악용되고 있기 때문이며
어리석은 국민들이
속아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정치1번지인 국회는
지금
우리나라의 정치수준과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는 현장이다.
정말
‘저질정치’ 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180석에 취해
이성이 마비된
국회의원들을 구경할 수 있다.
탄핵과 특위가 일상이 되고
폭력적 언사가 보통이 된 난장판이
매일 되풀이 되고 있다.
당대표 선출에서
90%의 찬성표가 쏟아졌는데
이는
공산당에서나 볼 수 있는 사례다.
이게 과연
민주정당일수 있는지 묻게된다.
시정잡배나
조폭도 이 정도는 아니다.
그래서 질문한다.
누가 180석을 만들어 줬는가.
그게 유권자국민들이다.
여소야대의
파행적정국의 폐해는
결국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오는
사실을 알고도 그랬을까.
지금 국회에는
민생은 비비고 들어갈 틈도없다.
허구헌날
정쟁으로 날이 새기 때문이다.
이런,
저질 폭력국회를 만들어준게
바로 우리들, 국민이다.
그렇다면,
지금과 같은 대립과 파괴의
정치적 뿌리는 무엇일까.
그 근원은,
남북의 분단이후
고착된
남북대치에서 오는
사상과 이념의 대립이라고 봐야한다.
정치판안에
견고히 자리잡은 종북좌파가 그것이다.
이미
남북간 체제의 경쟁은
한국의 경제적성공으로 끝난지 오래다.
따라서,
지금의 갈등과 분열은
사상과 이념의 분쟁에
고질적인
지역간대립과 계층간 차이에서 생기는
체질적 저항이 얹혀있는
기현상으로 봐야한다.
체제안에서의 보수와 진보는
나라를 굴러가게하는
두 바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체제밖에서
국가의 파멸을 시도하는 종북좌파는
분명한
적대세력이다.
이중 상당수가
180석안에 섞여있어
지금의 파국을 주도하고 있는 것이
한국정치의 현실이다.
세계가
‘한강의 기적’ 이라고 부르는
경제성장을 이룩한 국민과
180석을 만들어줘서 난장판정치를 만들어준
유권자국민은 누구인가.
사실은 같은국민이다.
경제적으로는 대 성공을 했지만,
정치적으로는 대 실패를 한 셈이다.
지금과같은
국회, 정치판으로는
정상적인 국가운용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몫이다.
이런 자업자득도 드물다.
정치학자들은 한결같이
‘한 나라의 정치수준은
그 국민의 수준이다.’ 라고 정의한다.
결국은,
우리, 유권자들이 크게깨달아
이 난국을 수습해한다.
‘표’를 행사하는게 우리들이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모두의 현실적인 숙제는
경제대국에서
정치선진국으로 가는 것이다.
우리들 손으로
정치의 수준을 높여야한다.
그래서
새 사람들을 뽑아 국회로 보내야한다.
시정잡배만도 못한
저질들을 쫓아내야한다.
국회를 물갈이 하는 것이다.
사람이 바뀌어야
국회가 바꾸고,
국회가 바뀌어야 정치가바뀐다.
그게 우리가
행복하고 편하게 사는 지름길이다.
정치는
역시 발을 땅에 붙여야 힘을얻는다.
발이뜨는 순간 민심은 등을 돌린다.ㅡ나경원.
by/yor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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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렇게 여소 야대를 만들어 고통 받아도 이제 다음 선거 때 까지는 어쩔 수가 없으니 탈입니다 개판이 계속 될 터이니 정치는 후진국 중에서도 하위를 못 면하니 어쩝니까 자업자득 어쩔 수가 없군요 통탄 이니 해야지요 넋두리 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