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은 "제가 벌써 30년이더라. 그중 영화에 도움을 주기 시작한 건 10년이 조금 넘은 것 같다. (투자 일은) 제가 받은 걸 돌려드린다는 의미가 있다"며 "실제로 작품이 걸린 걸 보면 뿌듯하다. 배우 생활을 하면서 능력이 된다면 계속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수입한 영화들 중 리메이크해보고 싶은 작품은 없을까. 소지섭은 "요새 영화사가 너무 힘들지 않나. 작품이 계속 나오고 만들어져야 하는데 시장이 어렵다. 요즘은 정말 잘 모르겠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작품을 고르는 기준에는 "'찬란'의 대표님이 대부분 하신다. 초반에는 뭐가 좋겠냐고 묻기도 하셨던 것 같다. 그런데 요즘은 다 맡긴다. 저보다 눈이 좋으신 그분을 믿는다"고 밝혔다.
'서브스턴스'의 성공에는 "기분이 좋다"며 "10년 넘게 하고 있지만 저는 100원도 가져가지 않는다. 다시 투자하기 때문이다. 사실 모든 영화는 다 적자다. 이건 제가 기부한다기보다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 때문이다. 그래서 영화 수입 얘기할 때 조심스럽다"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많은 영화 팬들이 소지섭에게 고마워한다는 말에는 "말을 안 해도 느껴지는 것들이 있지 않나. 감사하게도 이야기를 많이 해주신다"고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첫댓글 엥 적자라고라?
제가 열심히 보고 있으니 더 힘내주시길...
광고찍고 드라마찍어서 돈 많이 벌고 영화 사오세요
고맙다
악마와의 인터뷰 존 오브 인터레스트 둘 다 너무 좋았어요
시라트는 별로였어요 담에 좀더 기대해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