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 610전경대의 조총 소리에 맞춰 묵념하고 있다.
이주노동자와 함께
12일 경기 부천시청 앞 광장에서 아시아 10개국 이주 노동자들이 참
가한 가운데 열린 '우리도 부천을 사랑해요' 문화행사에서 태국 출신
노동자들이 전통의상을 입고 춤을 추고 있다.
“당당하게 일하고 싶어요”
12일 서울 구로구 구로6동 조선족교회 앞에서 중국동포 1000여명이
정부의 불법 체류자 대책 수정을 요구하며 집회를 갖고 있다.
휴대전화로 게임을
1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ITU 텔레콤월드 2003 전시회’에
서 한 관람객이 휴대전화로 게임 프로그램을 내려받아 게임을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 KTF
‘자유 민주의 파수꾼’ 팔걷은 교수님들
‘바른 사회를 위한 시민회의’를 이끄는 사람들이 8일 오전 운영위
원회 참석차 모였다. 앞줄 왼쪽부터 유세희(한양대 부총장), 도준호(명
지대 초빙교수), 송두빈(‘경제풍월’ 고문), 김승호(연세대 특별초빙
교수·전 외무부 본부대사), 가운뎃줄 왼쪽부터 조중근(시민회의 사
무처장), 이훈구(연세대 교수), 봉두완(클린인터넷 국민운동본부장),
김광명(한양대 교수), 김석준(이화여대 교수), 석종현(단국대 교수), 최
병일(이화여대 교수), 김윤곤(삼성언론재단 미디어연구실 위원), 한영
탁(영덕신문 발행인 겸 사장), 노부호(서강대 교수), 뒷줄 왼쪽부터 조
희문(상명대 교수), 김창남(경희대 교수), 김민호(성균관대 교수), 유민
봉(성균관대 교수).
본보 박종철군 특종등 무시 “민주화 아무 역할 못해” 폄훼
11일 방영된 KBS 1TV ‘한국사회를 말한다’의 한 장면. 주류 신문
에 관한 사실들을 왜곡해 ‘편파적 제작 태도’란 지적을 받고 있다.
KBS 화면촬영
파병은 미친짓이다?
11일 오후 서울 대학로에서 열린 이라크 전투병 파병반대 집회에서 한
참가자가 영화를 패러디한 포스터를 들고 시위를 하고 있다. |
평화賞 수상자 수전 손탁
각국 기자들에게 사인해주고 있는 수전 손탁.
트레비 분수 동전 주인은…
이탈리아의 유명 배우인 발레리아 마리니(왼쪽)와 알베르토 소르디(오른쪽)가 지난해 2
월 말 유로화 등장으로 못쓰게 된 리라화 동전을 로마 트레비 분수에 던지며 작별을 외치
고 있다. 트레비 분수에 동전을 던지면 로마에 다시 올 수 있다는 속설에 따라 많은 관광
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
"부시, 필리핀 방문 반대"
이 달 말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필리핀 방문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11일 마닐라 주
재 미 대사관 앞에서 ‘테러범 1호’라고 쓰여진 부시 대통령의 초상화에 썩은 채소를
던지고 있다.
美軍, 이라크인 몸수색
미군 헌병이 11일(현지시간) 이라크 바그다드 내의 시아파 최대근거지인 사드르 지역 외
곽에서 이라크인들을 대상으로 몸수색을 하고 있다. 이틀 전 이 지역에서 미군과 이라크
민병대원들이 충돌해 양쪽 모두 사상자가 났었다.
추락하는 부시 힘 못쓰는 콘디
콘돌리자 라이스 백악관 안보보좌관이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백악관 남쪽 잔디밭
을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최근 들어 라이스 보좌관의 정책 조정 능력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TV속의 보좌관들 ‘프로’는 아름답다
백악관 비서실의 내밀하면서도 역동적인 모습을 담은 미국 NBC TV 정치드라마 ‘웨스
트 윙’. 신념이 투철하면서도 인간적 면모를 가진 대통령 바틀렛(마틴 쉰·앞줄 가운데)
과 그를 보좌하는 백악관 비서진의 프로페셔널리즘이 그려진다. 사진제공 온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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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기아 누르고 한국시리즈 진출
SK, 기아 누르고 한국시리즈 진출
“이렇게 좋을 수가…”
SK-기아의 플레이오프 3차전 4회말. SK의 박경완(26번)이 3점 홈런
을 때린 뒤 홈구장 팬들과 동료 선수들의 환영을 받으며 홈으로 들어
오고 있다. SK는 이날 승리를 거두며 팀 창단 후 첫 한국시리즈 진출
을 이뤘다.
김남진-이윤경 육상부부 나란히 금메달
‘달리는 금메달 부부.’ 전남 대표로 나선 김남진(왼쪽)과 울산 대표
이윤경 부부가 12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육상에서 나
란히 금메달을 따냈다. 김남진은 남자 일반부 1500m 에서 3분58초51
로 우승했고, 이윤경은 여자 일반부 400m허들에서 59초72로 1위에
올랐다. 사진제공=대한육상경기연맹
`성난 BK`
“나는 보스턴맨이야.” 보스턴 레드삭스-뉴욕 양키스의 경기 도중
빈볼 시비로 양팀 선수들이 몸싸움을 벌이자 보스턴의 김병현(오른
쪽)도 그라운드로 나와 뉴욕의 데이비드 델루치와 드잡이를 벌이고
있다.
메이저리그 난투극
12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와 보스
턴 레드삭스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서 빈볼시비로
일부 선수, 코치가 충돌하는 험악한 장면이 연출됐다. 보스턴의 에이
스 페드로 마르티네스가 자신에게 달려들며 항의하는 양키스의 코치
돈 짐머(72)의 머리를 붙잡은 뒤(위) 그라운드에 내동댕이치고 있다
(중간). 직후 짐머 코치는 그라운드에 쓰러져 뒹굴고 있다(아래).
박세리의 칩샷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우드랜즈TPC에서 열린 삼성월드챔피언십 3
라운드에서 박세리가 16번 홀에서 칩샷을 하고 있다. 이날 박세리는
10언더파로 공동 2위를 유지했다.
毒없는 유화물감 만들었다
화가 최인한씨, 20년 연구 끝에 개발
화가 최인한씨가 강원도 원주시 작업실에서 자신이 발명한 ‘원적외
선 유화 물감’을 분무기로 뿌리며 그림을 그리고 있다.
27일 첫 방영 SBS 드라마 ‘흥부네 박 터졌네’
SBS ‘흥부네 박 터졌네’에서 졸부와 꽃뱀 역으로 코믹한 연기를
펼치는 이순재(왼쪽)와 장미희. 사진제공 SBS
‘노래인생 45년’ 패티 김 전국투어 나선다
11일 전주서 순회공연 첫 무대
어깨동무 하고 오는 4명의 ‘가을歌客’
11월1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만추’를 주제로 가을 공
연을 펼치는 가수 조관우 박강성 유열 김동규(왼쪽부터) - 사진제공
폰즈기획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나이트드레스
프랑스 파리, 2004 봄-여름 레디투웨어 콜렉션에서 선보인 영국 출신
의 디자이너 John Galliano의 작품.
패션하면 프랑스! 프랑스하면 생각나는 샤넬!
'왕년의 섹스심벌' 마릴린 먼로가 잠옷대신 뿌린다던 향수'샤넬 No.5'를 비롯해 '패션제국' 샤넬의 유명세를 상징하는 일화는 수없이 많다.
올해도 프랑스 파리에서는 수석디자이너 칼 라거펠드의 날카로운 감각으로 재단한 샤넬의 패션쇼가 열렸다. 샤넬이 제안하는 2004년 봄/여름컬렉션 현장으로 독자 여러분을 초대한다.
칼 라거펠드(가운데 남자)가 모델들과 함께 패션쇼 피날레를 장식하고 있다. 라거펠드는 독일 출신으로 샤넬 외에도 펜디와 본인의 브랜드에서 감각을 떨치고 있는 세계적인 디자이너다.
전통을 자랑하는 패션 브랜드인만큼 샤넬의 상징물도 많다. 특히, 동백꽃과 진주, C자를 이어만든 심벌 등이 유명하다. 한 모델이 동백꽃이 새겨진 원피스를 입고 워킹하고 있다(사진 위). 깔끔한 블랙니트와 미니스커트, 진주 목걸이로 상큼한 매력을 뽐낸 모델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중간). 트위드소재로 된 의상도 샤넬의 트레이드마크. 스커트 아래쪽에 러플을 사용해 더욱 여성스러워 보인다.
올해 더 젊어졌다는 평가는 듣는 샤넬은 톡톡 튀는 액세사리도 많이 선보였다. 특히, 워크맨을 연상하게하는 핸드백(사진 위)과 섹시한 비키니 팬티위에 걸쳐진 진주 벨트(중간), 주사위를 연상하게 하는 깜찍한 파우치가 눈길을 끌었다.
슈퍼모델이 총출동하는 샤넬의 패션쇼는 언제나 빛이 난다. 이번 컬렉션에는 다소 어린 나이의 모델들을 기용해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는 무대로 꾸몄다. |
그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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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사포토(10/13)
그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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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13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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