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순자> 실제로 대부분의 대학병원에서는 간호사들이 의사 일을 대신하고 있어요. 그런 문제가 있고요. 그게 실제로 지금 전국에 한 1만 명 정도가 PA 간호사라고 얘기하거든요. Physician Assistant, 진료보조 간호사들인데 이 사람들이 없으면 병원이 돌아가지 않을 정도예요.
◇ 손수호> 그러면 수술실에서 의사에 준하는 일들을 한다는 의미로 이해할 수 있을까요?
◆ 나순자> 전공의들이 하는 일을 똑같이 이 사람들이 다 하고 있습니다.
◇ 손수호> 사실 그렇게 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지 않나요?
◆ 나순자> 이게 불법 의료죠.
◇ 손수호> 그러니까요.
◆ 나순자> 의사들이 해야 될 업무를 의사면허가 없는 간호사들이 대리로 하고 있는 거거든요. 당연히 불법 의료가 되고 있고요. 이렇게 불법의료를 하게 되면 환자가 안전하지 못한 상황이 벌어지게 되는 거죠.
◇ 손수호> 결국 환자들의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거고, 또 경우에 따라서는 간호사 등이 또 개인적인 책임을 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보여요.
첫댓글 이럴수록 계속 의사명성에 스크레치만 나는군요
전문 간호사 문제도 손 봐야 됩니다만.. 저건 저수가랑 연계된 문제라서... 복잡하죠.
대학병워 전제로 할 때 전문간호사는 350 전후인데 의사는 월 650 정도는 줘야 하니.. 1인당 줄 300이 모자란데 병원은 그 돈도 여력이 없거든요.
어느 지방이길래 350이 나옴?
@퍼즐 모 대학병원입니다. 아마 더 받을 수도 있어요. 친한 간호사 선생님이셨는데 몇 년 지났거든요.
어디 의료원이길레 5억씩이나;
그르게요.. 저도 가고 싶네요.. 주말 부부 가능합니다. 아니 그냥 가족 전체 이사 가능해요.
연봉 5억이라니...세전이라도 이건 말이 안됩니다. 제가 가고 싶네요.
보통 3~4억 정도로 아는데 참 많이 주네. 무슨 땅끝인가.
뭐 1억도 하늘끝인 일반인들한테 3억이네 4억이네 5억이면 자기가 가네 해봤자..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