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곁에 있어야 할 법 이야기
시리즈 명: 너는 나다-십대 ⑧
제목: 우리 곁에 있어야 할 법 이야기
지음: 최정규
그림: 김푸른
출판사: 철수와영희
출간일: 2024년 10월 30일
쪽수: 180쪽
판형: 145*205㎜
가격: 15,000원
독자대상: 예비 중학생, 청소년
ISBN: 979–11–7153–019-9 (43360)
보통 사람들의 삶으로 살펴본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법 이야기
모여서 시위하는 게 불법이 아니라고요?
이주민에게 불법체류자라고 하면 죄가 되나요?
‘쉼’을 누리기 위해 법이 필요하다고요?
‘정당방위’인데 처벌을 받는다고요?
생존자를 위한 법이 필요하다고요?
이 책은 법의 탄생과 실행, 재판, 법률 구조, 장애인의 이동권, 인종차별, 이주민, 휴식, 직장 내 괴롭힘, 기후 위기 소송 등을 주제로 보통 사람들의 삶과 밀접한 법에 관한 이야기를 청소년 눈높이에서 쉽게 알려준다.
모여서 시위하는 게 왜 불법이 아닌지, 이주민에게 불법체류자라고 하면 왜 죄가 되는지, ‘정당방위’인데도 왜 처벌을 받는지 등 33가지 다양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 곁에 꼭 있어야 할 법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는 소중한 법은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세상이 우리의 예상과 다르게 흘러갈 때 “세상은 원래 그런 거야.”라고 체념하지 않고 “세상이 왜 그래?”라고 질문하며, 때로는 법이 우리를 지켜 주지 못할 때 “도대체 법이 왜 이래?” 하고 따져 물어 가며 투쟁하는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이 모여 법이 만들어진다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