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기아팬이지만 이 문제에 대해 네이버에서는 다들 기아 돈 많으니 양현종 130억은 보장해줘라.. 최형우 100억 줬으니... 차우찬도 110억 받는데 더 줘라.. 이런식의 의견들이 대다수더라구요. 그런데 속사정은 잘은 모르겠지만 기아에서도 양현종이 애당초에 기아와 재계약 협상창구를 열어놓았다면 기아도 1순위 FA로 양현종 먼저 계약하지 않았을까요.. 물론 기아도 너무 최형우 계약을 서두른 감도 없지는 않지만 , 기아가 모든 FA계약을 마친다음에 외국 진출 포기했으니 대가를 원한다는 식의 에이전트 발언이 좋지 않게 보이기는 합니다. 양현종 선수 팬이지만 기아의 팬이기도 해서 참 붙잡아줬으면 하지만 어디 편이라 들기는 애매 하네요. 알럽에 계시는 다른 기아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첫댓글 썰에 따르면 엘지 송구홍단장? 이 광주에 내려갔다는 얘기가 있나 보더군요.
기사가 쏟아지는게 에이전트의 농락 같습니다. 그리고 엠팍 오피셜급 썰쟁이인 서남북동님 의견에 따르면 54번과 사람 모두 남는다고 하더군요.
이 FA계약 딜레이때문에 타이거즈 선수들 재계약문제도 딜레이되고 있다는데 최형우 선수영입이 악수가 되가는거 같아서....
양현종에 너무 쓰면 또 연봉 적은 일반 선수들 연봉에 찬 바람이 불 수도 있어서 무작정 주라 하기도 좀 그러네요 ㅠㅠ
한화로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