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전에 살구나무 묘목을 구해서 심었는데,
습하고 그늘진 곳에 심었었네요.
내내 방치하다가
지난 가을에 정원 가운데로 옮겼습니다.
뿌리가 잔뿌리도 거의 없고 부실하더라구요.
겨울을 넘겨 살수 있을까 싶었는데,
봄이라고 이렇게 꽃을 물고 있네요.
적응하면 건강한 모습 찾을 수 있을까요? ^^;;
빗물을 모아 정원과 텃밭에 활용해볼까해서
빗물 저금통을 만들어봤습니다.
태양열 온수통으로 사용하다가
구석에 처박아 두었던 400L 물탱크를 설치했습니다.
혹시 빗물 활용도가 높으면 물탱크를 추가할까도 싶네요.
첫댓글 나무저금통?
저도 벤치마킹하겠습니다~
참 좋은 아이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