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시다는 항상 진짜 왕관쓴 왕족보다는 할리우드의 왕족이 되고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제 크레시다는 스타덤에 오를 준비가 되었다. 2014년에 해리를 찬 그녀는 ITV의 한 시대극에서 주연을 맡기로 예정되어 있다. 27세의 크레시다가 맡을 역할은 책에서 '아주 예쁜 소녀', '유머가 넘치는 소녀', '숙녀같고 좋은 가정에서 자란 소녀'로 묘사되어 있다.
하지만 그녀(드라마속의 역할)는 많지않은 재산때문에 귀족과의 신부감 리스트에서 제외된다. 하지만 실제로 크레시다는 부자남자와 결혼하는 대신 스스로 돈을 벌기로 작정한 듯 하다. BBC에서 전쟁과 평과 연출을 맡고 이번 드라마의 공통 프로듀셔인 하비 웨인스타인은 이미 크레시다의 팬이 된 듯 하다.
크레시다는 Judi Dench, Alicia Vikander Cara Devevingne와 함께 그 하비 웨인스타인의 영화 튤립 피버에서 할리우드 데뷔를 할 예정이다. 크레시다를 유명하게 한 것은 해리와의 2년 연애였지만, 그녀는 끝내 해리와의 결혼을 거절하였다. 그녀의 '도전하는' 역할을 추구하는 것에 있어서, 한 연극에 나체로 출연하여 극찬을 받기도 하였다.
크레시다는 2015년 봄/여름 컬랙션에서 멀버리의 모델이 되기도 하였고 지난 5월 디올 쇼에서 파란 미니드레스를 입고 나타나기도 했으며, 이번 달에는 파티에 참석하며 할리우드 진출을 위한 초석을 쌓고있는 듯 하다. 그녀가 출연할 Doctor Thorne은 해리 리차드슨, 스테파니 마티니와 함께 출연하며, 다운튼 애비 이후 처음으로 역사 코스튬을 사용하는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는 다음 달에 방영될 예정이다.
댓글
영국-할리우드의 왕족이 되고싶다라..명성과 부를 얻고 싶지만 공무는 하기 싫다는 소리로 들리네
영국-절대 안볼거야. 열심히 자기 커리어 추구하는 배우를 써야지 저렇게 연줄 이용하려는 배우를 쓰다니
영국-해리가 그렇게 크레시다에게 애걸복걸했었나? 아니지?
미국-부자남자와 결혼하는 대신 스스로 돈을 벌고싶다?ㅋㅋㅋㅋㅋ
영국-순수한 족벌주의...
출처: 데일리메일 2월 21일 기사
http://www.dailymail.co.uk/tvshowbiz/article-3456544/Prime-time-Cressida-big-new-Sunday-night-TV-drama-Harry-s-ex-denied-romance-aristocrat-gave-idea-Anthony-Trollope-course.html
첫댓글 순수한 족벌주의라는 댓글에 공감해요. 크레시다보다 더 예쁘고 연기 잘하는 배우 지망생들 많은데 크레시다는 탯줄 덕에 해리랑 사귀었고 그 후광으로 데뷔까지 쉽게 했으니까요.
@엔릴 그래서 게리 올드만, 제임스 맥어보이 등은 할리우드로 왔죠. 신분제 여전히 공고한 영국 사회 면면을 들여다보면 참 어이가 없어요. ㅋㅋㅋ
@엔릴 우리 나라에서는 천민자본주의가 판을 쳐서 돈 가진 사람이 곧 귀족이죠. 출신 상관 없이 돈 많으면 사람들이 알아서 대우해 주니까요. 돈이 사람보다 우위에 있는 현실이 참 씁쓸해요.
홍보를 먹고사는 저바닥의 특성상 크레시다는 이점이 있죠. 이마당에 어이없는건 해리일뿐 ㅋㅋㅋㅋ알고보니 이용당함?ㅋ 뛰는 인간 위에 나는인간ㅋ
첼시도 해리 구여친 타이틀 알차게 이용했는걸요. ㅋㅋㅋ 윌리엄처럼 형식적으로나마 오래 사귀는 여친 두는 대신 여러 여자 만나는 거 택한 이상 마땅히 감수할 부분이죠.
전 진짜 이여자 이쁜 줄 모르겠음 오히려 피파 금발버전 같아요 옷발 잘받는 몸도 아닌 것 같고
저도 동감이에요.금발일때는 그나마 좀 보였는데 갈색으로 바꾸고나니 눈에 띄질 않아요.
시대극은 재밌을 것 같은데...무슨 내용일까요..크레시다가 이쁘긴한데 연기는 잘 모르겠네요
예쁘긴하네요. 시대극 나오면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