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개도섬
새벽 이른 시간 설악이 아닌 남해 여수백야도 선착장으로 향한다
목표는 개도 조그만 섬과 주변섬 투어 선착장에 4시간여를 달려 내려 도착한다
꼬치면 가야하는 성격 아니면 병이난다
백야교를 건너면서
11시반 배를 예약하고
선착장앞 백반집에서 백반으로 아침을
이배를 타고 개도섬으로 들어간다
백야도에선 20분이면 도착 한다
20분 남짓 도착한 개도 화산선착장 어린왕자가 반긴다
개도매표소
1코스 2코스 3코스
우린 2코스로 향해 정상으로 갈예정이다
낚시배가 화려하다
멀리 보이는 데크
오늘 저곳에다 집을 질까?
혼자 세월을 낚고있다
아찔한 바위 낭떨어지기
밑바닥부터 오르는길은 경사도가 있다
평범하고 한적한갈을 유유자적
섬 정상부에서
모전마을에서 뻗어나온 호녁개
천제봉 정상
시원하게 불어주는 바람이 땀을 식혀준다
이번엔 2코스 사람길
앞에보이는 절벽으로 가야한다
정상에서 내려와
개도 사람길의 난코스로 접어든다
봄을 느낄수있는 진달레
드디어 내가 원하던 그곳에 도착한다
개도 사람길의 백미 멋진 절벽이다
뒤로는 월호도,두라도, 돌산도 오른쪽으로 금오도
정신 똑바로 차리고 바위에 올라선다
벼랑끝도 멋지다
아찔한 벼랑의 연속
벼랑끝이라 조심 스럽게 사진도 담어야 한다
오늘의 뷰는 이곳이다
부서지는 돌을 조금 조심한다면 멋진 사진이 나올수 있다
사진놀이 삼매경
일행들과 비박 장소로
봄치고 다른 들꽃을 보지 못해 아쉬웠다
저수지를 끝으로
2코스 종료지점 앞에보는곳이 3코스
줄곳 어디다 사이트를 구축할까 생각하며
마을로 들어선다
곳곳에 동백꽃이 이쁘다
바지락이 지천이다
해안 파노라마
선착장 구석에 사이트를 구축하고
마을 개도 야경
밤새 비도 오고 응급 환자 이송으로 거의 뜬눈으로 밤을 새우고
다행이 새벽녁이 되어서야 비는 그치고 암흑에서 벗어나고있다
이동한 아지트에서 일출이 황홀하다
그러나 구름에 가려진 일출
텐트를 철거하고 배터로 이동하려는데 중간 구름에서 잠시 동트는 모습이 보인다
멀리 여수까지 조망 된다
다음 목적지 낭도로 가기위해 다시 백야도로 향한다
첫댓글 한번쯤은 찾아가 볼만한 멋진 섬이군요
아름다운 풍경 알찬 정보
잘 보고 얻어 갑니다
고맙습니다^^
대단하네염.~~
멋찌십니다.ㅎㅎㅎ
멋진곳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가볼만한곳이 참 많네요
아 떠나고 싶다
구름에 가려진 일출
나름 멋있게 보여집니다
남쪽 봄향기가 이곳까지 전해지는것 같습니다~
개도.. 이쁜 섬이네요
저는 지도에 섬 모양이 강아지처럼 생겨서 개도라고 한줄 알았습니다.ㅎ
얼마전에 좋은추억 담고온 기억이 있네요
막걸리한병 먹으려고 고생좀 했습니다
와~ 너무 멋진 절별뷰네요. 우리나라 최고!!!
백야도 선착장옆 음식점 내기억엔 별로였는데 쥔장이 바꼈나 ?
무쟈게 맛나 보입니다.
유유자적 여유로움에 일단 부러움 한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