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끄럽지만 글 올리네요
서울지법 집행관이라는 이름으로 도장과 함께 복사본
쪽지가 문앞에 붙어있었습니다.
내용은
소송서류 전달하려 방문하였으나 부재중이라 전달치 못했으며
연락이 없는 등으로 전달되지 않으면 공시송달 방법으로 불이익이 발생할수도
있으니 유의. 다른분이 거주하더라도 전화 주시길 바랍니다.
라면서 집행관 핸드폰 번호가 기재되 있습니다.
소송시작이고 압류절차의 예고인가 싶습니다.
지금 저는 월세로 살고있는데.. 첫해는 계약자는 저고 이듬해 계약자는
같이 사는 선배입니다. 보증금 월세 다 내주고 있습니다. 정말 은인이에요.
선배는 저에게.. 걱정마라 이집에 가져갈게 뭐 있냐면서 위로해주는데
굉장히 미안하고 집기들이 선배것이라 불안합니다.
이 선배도움도 있고 저도 열심히 5천만원 되는 빚을 갚아나갔고
이제 천오백정도 남았는데.. 법은 기다려주지 않네요.
하던 일이 더 않되고.. 정말 빚위주로 갚으며 생활해 왔는데..
더이상 못갚아 나가니.. 소송절차가 시작됐나봐요.. ㅜㅜ
문의하고 싶은것은.. 주소지를 이전하지 않으면 혹은 선배가 제가
이곳에 살지 않는다고 하면.. 주민번호 말소가 되겠죠?
주민말소되면 제가 하는일 성격상 치명적입니다.
그냥 이곳에 주소를 두자니 선배에게 너무 미안하고
피해줄까봐 그렇구요.
아직 집행관에게 전화를 못했는데..무엇이라 판단이 안된상태에서
전화를 못걸겠어요.. 조금만 시간을 주면 다 갚을건데..
완전히 갚지 못한 제가 잘못이죠...
갚아 나가서 그런지.. 그동안 추심도 없었는데,
이렇게 갑자기 집행관 명의로 쪽지가 문앞에 붙어있으니
심장이 덜컹거리더군요.
어떻게하는 것이 현명할까요..제게 필요한것은 시간이고
언제일지 확답할수 없지만.. 작으나마 그전에 갚아나가는 기분에
사는 낙도 있었는데.. 요즘 제가 사정이 매우 안좋아서요.
아마 채권자가 지급명령을 신청한것 같습니다..전화를 확인하시고 날자를 약속해서 용지를 받으세요..그다음에 대처 하시면 됩니다..판결문 받고 집행하기 까지는 꽤 오래 걸릴껌니다...나중에 압류통지가 오면 그물건들이 선배꺼 인걸 증명하면 상관이 없습니다...압류해봐야 왜만한건 100만원 미만으로 해결됩니다..먼저 확인 하시고 다시 글 올려 주세요...별걱정 안하셔도 될듯...화이팅
첫댓글 먼저 전화를 해서 무슨 내용인지 확인하시고 대처하세요.,. 님 생각대로 소송인지 압류인지 알수 없잖아요.. 확인후 대처방안을 찾으심이 맞는거 같습니다.
아마 채권자가 지급명령을 신청한것 같습니다..전화를 확인하시고 날자를 약속해서 용지를 받으세요..그다음에 대처 하시면 됩니다..판결문 받고 집행하기 까지는 꽤 오래 걸릴껌니다...나중에 압류통지가 오면 그물건들이 선배꺼 인걸 증명하면 상관이 없습니다...압류해봐야 왜만한건 100만원 미만으로 해결됩니다..먼저 확인 하시고 다시 글 올려 주세요...별걱정 안하셔도 될듯...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