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촌뮤지컬 세븐파이프홀 뮤지컬 바보사랑 관람후기 9월7일

[공연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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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작성자 실명 : 이화석

─…▷공연제목 : 바보사랑

─…▷초대날짜 : 9월7일

─…▷공연장소 : 신촌 세븐파이프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 여주인공과 남주인공 엔딩무렵 두손꼭 잡고 사랑을 약속하는장면?

─…▷공연관람 후기 :

신촌에 새롭게 자리잡은 세븐파이프홀 공연관람 하기에 참 좋은 시설을 갖춘것 같다.

신촌역에서 도보로도 약 3분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 있어 젊음의거리 신촌에서 멋진 공연을 볼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바보사랑...정말 바보같은 사랑. 상대방에게 아무것도 바라지 않으며 그냥 내가 사랑하는 마음을 간직.

정말 공연에서 본것과 같은 사랑을 할수있다면 언제던지 사랑을 하고싶은 마음이 들었다.

6명의 배우들이 나와서 공연! 배우들 외모도 블링블링 하였다. 사실 작은극장들 뮤지컬...확!! 잘된경우를 빼곤 그닥 선호할수가 없었지만 이번에 관람한 바보사랑은 배우들의 노래실력이 보통이 아닌듯 참 잘한다. 배우 하나하나 캐릭터가 확실하게 잡혀있는듯...

공연 자체가 준비가 되어있는듯하며 구성도 잘 맞추어진듯... 무대음악은 보통 우리들이 알고있는 녹음된 음향이 아닌것이 이 공연을 볼때 기분이 좋아지는내용?^^  무대 뒤쪽에서 실제 피아니스트가 연주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음악소리와 배우들의 노래소리를 듣고있자면 기분이 좋아진다. 매력을 충분히 느낄수 있다. 무대뒤쪽에서 보이는 피아니스트의 연주하는 모습! 사실 큰 극장이 아닌곳에서 보기 힘든 모습인데. 멋있었다.

현장에서 인테리어 일을 하는 주인공 그리고 라디오DJ 여주인공의 운명적인 만남...두사람은 하루하루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주인공의 형...그리고 여자이지만 오래된 친구가 있고 네 남녀의 사랑이야기가 한편의 소설처럼 이쁘게 그려지는 공연!! 코믹스러운 장면은 능청스럽게 재밌다. 그리고 감정이 들어간 부분은...왠지 찡...한 느낌까지도 받는다...두커플의 남녀가 보여주는 사랑이야기 바보사랑...오픈런에 들어가며 꽤나 인기를 얻을수 있는 작품을 보여졌다. 참 재밌는공연 오랫만에...^^

배우들은 사이좋게 더블캐스팅!!

배우들 사이에서 오른쪽 위로 피아니스트 소개! 음악이 현장에서 직접 연주해서 그런지 참 좋아요.

세븐파이프홀...신촌 젊음의 거리에 이런 좋은 공연장이 들어서다니...

지금 신촌.홍대쪽에 공연장들이 좀 있긴 하지만 세븐파이프홀은 신촌역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기에 공연장 찾기가 참 쉬울것 같아요. 또한 공연장이 이리도 깔끔하다니. 참 좋습니다.

공연장 분위기...깔끔하니 조명이 참 아름다운것 같다.

아직은 새로만든 공연장 이라서...냄새가 좀 나기는 하던데..이냄새  빨리 없어져야.ㅎㅎ

공연장 객석...너무나 편하게 잘 만들어 놓았다. 여유있는 좌석. 너무 좋은 공연장 실내모습^^

바보사랑...정말 이런 바보같은 바라지 않는 사랑이 어디에.^^

아..이거 한번 더 보고싶어집니다.

배우들 노래실력이 너무 좋았어요. 근데 연기는 쬐끔 불안하긴 하더라.ㅎ

커튼콜!

수고 하셨습니다. 공연 정말 즐겁게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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