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름님, 찾으시는 곡이 맞는지요?
박효신의 노래를 좋아 하면서도 이 드라마의 배경음악 인줄도 몰랐어요..^^*
덕분에 좋은 노래 들으며 잘 쉬고 있습니다.. - 결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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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꽃 - 박효신
어느새 길어진 그림자를 따라서 땅거미진 어둠속을 그대와 걷고 있네요.
손을 마주 잡고 그 언제까지라도 함께 있는것만으로 눈물이 나는 걸요.
바람이 차가워지는만큼 겨울은 가까워 오네요 조금씩 이 거리 그 위로 그대를 보내야 했던 계절이 오네요.
지금 올해의 첫눈꽃을 바라보며 함께 있는 이 순간을 내 모든걸 당신께 주고 싶어 이런 가슴에 그댈 안아요.
약하기만한 내가 아니라 이렇게 그댈 사랑하는데 그저 내맘이 이럴뿐인거죠.
-간주중-
그대곁이라면 또 어떤일이라도 할 수 있을 것만 같아 그런 기분이 드네요.
오늘이 지나고 또 언제까지라도 우리 사랑 영원하길 기도하고 있어요.
바람이 나의 창을 흔들고 어두운 밤마저 깨우면 그대 아픈 기억 마저도 내가 다 지워줄께요. 환한 그 미소로
끝없이 내리는 새하얀 눈꽃들로 우리 걷던 이 거리가 어느새 변한것도 모르는체 환한 빛으로 물들어 가요.
누군갈 위해 난 살아 갔나요. 무엇이든 다 해주고 싶은 이런게 사랑인줄 배웠어요.
혹시 그대 있는곳 어딘지 알았다면 겨울밤 별이 되 그대를 비췄을텐데.
웃던 날도 눈물에 젖었던 슬픈 밤에도 언제나 그 언제나 곁에 있을께요.
지금 올해의 첫눈꽃을 바라보며 함께 있는 이 순간을 내 모든걸 당신께 주고 싶어 이런 가슴을 그댈 안아요.
울지말아요 나를 바라봐요. 그저 그대의 곁에서 함께이고 싶은 맘 뿐이라고 다신 그댈 놓지 않을까요.
끝없이 내리며 우릴 감싸요 거리 가득한 눈꽃 속에서 그대와 내 가슴에 조금씩 작은 추억을 그리네요. 영원히 내 곁에 그대 있어요. |
첫댓글 역쉬~~맘씨가 차칸 결바 이뽀 ^*^
결바다님! 신청곡 받아 주셔서 감사합니더 근디~~~~ 와 지 컴엔 안들릴까예?
잘 들리던 음악이 들리지 않네요.. 워낙 시시로 그 환경이 바뀌는 컴이라,.. 우선 다른 음원으로 바꾸었습니다.. 연휴라 모처럼 가족들이 한데 모여 컴앞에 앉기가 힘들어유~~~..^^*.. 이 음악은 잘 들리셨으면,.. 꼭 알려 주세유~~.. 들리시는지,..
결바다님! 바쁘신 연말에 이렇게 맘 놓아주심 감사합니다 이 음원은 넘~~~~ 넘 잘 들립니다 거듭 고운 맘 안고 갑니더 감사합니다
해오름님, 이렇게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게 바쁜 것은 아닌데,..괜스레 바쁜 척 했나 봅니다..^^*..덕분에 저도 좋은 음악 듣게 되어서 좋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