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수빈군번외^^*
나는 지금 건장한 대한의 남아가 되기....6년전(중3)....^^γ
이름은 김수빈!!!
키는...180약간 안돼는 아무튼 건장한 체격ㆀ....
그짓말 약간 보태서 건장함!!
그래!!!!!!!!!!!!!!!!1
ㅡㅡㅋ
다 살이다!!ㅡㅡ^
제가 말 주변이 없어서......
싸가지가 없어 보이더라도 이해해주세요~^^;
=2월 13일.금요일=
"수빈아~야!! 김수빈"-임영
"임용이네ㅡㅡㅋ 왜불르시나??ㅋ"-수빈
"내가 말 한거...안들어써??어쭈리~"-임영
"임용쓰~그럴수도있지~ 남자가 갑바가 있지!"-수빈
"갑바?? 그거랑...내 말 씹는거랑 무 ! 슨 ! 관 ! 련 ! 이 야 !!!!"-임영
"글쎄-_-a 흠~미안해~친구^^;"-수빈
"ㅡㅡ^"-임영
"몬데? 다시말해봐~~!!"-수빈
"되써~인간아!!" 나간다!!^^ 집에 잘가구~^^-임영
"그래~잘가!ㅡㅡㅋ왜 쌩긋쌩긋 웃지??흠...;"-수빈
제 친구이자...제 첫사랑...?
짝사랑인...구.임.영....
눈치없이...제가 자기를 좋아하는지도 몰라서.....
맨날 저렇게 환하게 웃는답니다...
내가 저 웃음에 가슴뛰고....
눈물에....눈물 한 방울 흘리는지도 모르는....
바보임영.....
"에휴~"-수빈......
=2월14일...=
ㅡOrange...♤ㅡ
『따르릉따르릉~~』
....................................
................................................
친구놈이 대타를 찾는 다네요...ㅡㅡ^
저녁 쏜데서~;;;
그래서~오렌지에 앉아있습니돠^^:;
『딸랑~~』▶문열리는 소리
.................
.............................
"저거...구임영이 아니냐??"-진
설마....
아...니길....빌었는데......
팔짱까지끼고....누구야...!!구임영이....누구냐구....!!!!!!!!!!!
"수빈아...? 괜찮은거지??"-진
"그럼!! 남자가...이런일로....하하"-수빈
하늘이...노랗다는게.....이런거군아....이런거...군아....
길가다가...한 번도 본 적 없는데....
왜...이 럴 때.....
마 주 치 니 ...?
=2월14일....=
휴~~~~
임영이가....부르네..
어제일로..삐친놈;;이다;;
그러므로..아는척안한다!!
"수빈아~ 헉헉...;"-임영
"어?"-수빈
"내가 얼마나 불렀는데.."-임영
"그랬어? 몰랐지...."-수빈
니가...작게 말해도.....
내 맘속에서는 얼마나 크게 들리는데....
"자...^^"-임영
"모야??"-수빈
"오늘~발렌타인데이래^^;"-임영
"아~2월 14일이지...."-수빈
"우정의 쵸콜렛^^* 나 착하지?
임마~ 나한테 잘해^^"-임영
"잘 먹을께....고마워....."-수빈
............................
..................................................
"야ㅡ 너 모해??"-수현(누님...;)
"보면 몰라??"-수빈
"임영이가 줬구만~궁상이다"-수현
"닥치고ㅡ쫌 꺼져ㅡㅡ^"-수빈
"이 새끼가~ 누나한테 맞을래??"-수현
"ㅡㅡ^나.가.줘.누.나."-수빈
"그래? 근데....임영이한테 이제 고백해도 되지 않아??^^"-수빈
"나가라고했지??ㅡㅡ^"-수빈
저것도 누나라고ㅡㅡ^
남의 깔치된년....내가 건드려서 모하게...
행복한 모습.....보면 된거지...
에효...다 만들었다^^;
내가 뭐 하냐구??
흠....
임영이가 준....
쵸콜렛 상자...
아크릴판으로 싸고 있어....^^;
하나도 안 먹고...
간직할꺼야....^^(궁상맞은 놈...ㅉㅉ)
=2월 15일....졸업식=
"이제...빠빠이네....^^ 어제 내가 준 쵸콜렛 맛이써써??"-임영
"어^^;"-수빈
"그래? 흠...."-임영
"왜??"-수빈
".......어? 아냐........."-임영
"왜그래? 옛날의 구임용이 같지 안케~^^"-수빈
마지막인데...웃어주지....
활짝....웃어주지......;
왜.....쓸쓸한 표정 짓냐구....
"나...한성고등학교가는거 알지? 잘 기억해두고...놀러와!!"-임영
"내가 그 찌지리 학교가야되냐~
니가와...^^;"-수빈
"ㅡㅡ^ 씨댕... 니네학교보다 물 좋거던??
공부못하면 찌지리냐~ 메롱~~~"-임영
"이게~ 이 오빠를 놀려??"-수빈
"헤헤~오빠같은 소리하네~^^"-임영
"너 오늘 졸업식이니깐...봐준다!!"-수빈
"아줌마~수빈이랑 저랑 한방 찍어주세요^^"-임영
"아까 찍었자나ㅡㅡ;;"-수빈
"그건 6명이서 찍은거자너~"-임영
"그래~ 저기가 배경이 좋네~!!
임영아ㅡ!! 수빈아!! 포즈 좀 잡아봐라~"-수빈모
"네~^^"-임영
"나랑 사진 찍으면...니 얼굴 크게 나올텐데??"-수빈
"이게 졸업식날 지옥가고 싶지??"-임영
"임용이~농담이지~^^"-수빈
"찍는다~^^"-수빈모
"손 좀 올려주면 안돼냐?? 자세 안 나오잖아-_-a
치즈~^^γ"-임영
"-_-a"-수빈
어깨에 손 올리는데도....떨리네.....
에효....
천하의 김수빈...어쩌다가......^^;
그래도...기분 좋다...^^
『찰칼~』
"현상하면~ 나도 한장줘라~^^"-임영
"그래....연락 자주자주 하고^^;"-수빈
"응~^^* 잘가.....★"-임영
그 사진은....나의 지갑....에 그렇게 꽂히게 됬다....
마지막...사진이니까....
=3월2일.=
-구임용이~사진 나왔다!-수빈이문짜메쎄지~☆
-어? 그럼 울학교로 갖고와!!-임영이문쟈~★
-농담마ㅡㅡ;-수빈
-나..아포~응?-임영
-구라면?너죽고 나산다!-수빈
-ㅡㅡ^그냥..쫌 와라! 내 친구들 소개 시켜줄께^^-임영
-그래? 물 좋은가보지?-수빈
-나만큼~ 좋아^^*- 임영
-안가고싶어져ㅡ!!-수빈
-농담이지~☆ 와서연락해^^-임영
"김수빈 입 찢어지네~"-진
"씨팰! 내가 언제!!"-수빈
"얼굴 존나 빨가타~ 홍당무냐??"-진
"아가리 묵념!"-수빈
"지랄도..;"-진
"갈꺼지?"-수빈
"니가 구임영이 덮칠까봐서~하하하"-진
"고맙다..."-수빈
항상....나를 도와주는...
서진.....
짜식....;ㅋ
"얘 왜케 안나오냐?"-진
"그러게..;"-수빈
"수빈아~진아~!!^^"-임영
"웃음으로 떼우냐??"-수빈
"하하하~몰 바라셩~☆ㅋ"-임영
"구임용이~ 간땡이 부엇지?"-진
"-_-+"-수빈
"내가 떡볶이 쏜다!! 어때?"-임영
"김밥도~"-진
"니 친구들은??"-수빈
"김수빈...ㅡㅡ^ 우리는 친구로도 안보이지?"-사랑
"너도 이 학교야?? 학교 물 배려꾼~ㅉㅉ"-진
"-_-^"-사랑
"니네학교랑 통합한데^^"-진
"구라 까지마-_-^"-사랑
"서진. 여자 꼬시러 왔냐?"-서민(서진의 형. 사랑이의 남친 될 분!^^)
"내가 너냐?? 학교는 지금 끝나는데 집에는 왜 12시 넘어서 오냐??"-진
"형한테~까불지? 오늘 독서실갔다가 온다고해라!"-민
"지랄도~"-진
"누구야??"-사랑
"우리 형...ㅡㅡ^ 짜증나지?"-진
"욜라 머찐데....=+_+="-사랑
"그래?"-진
"도련님...모 먹고 싶어??"-사랑
"ㅡㅁㅡ"-수빈&임영
"ㅡㅡ^ 나? 모 사줄래??"-진
"임영아~수빈아!! 우리 먼저 간다^^"-사랑
"어? 어...;저 기집애 괜히 델고 왔다...쩝~"-임영
"그러게~ㅉㅉ"-수빈
................................
.......................................
"너가 날 데려다 주다니^^;"-임영
"무슨 말을 그렇게 섭하게하냐~"-수빈
"음...수빈아....나....강씨랑 오늘부터 사귄다^^;"-임영
"저번에 봤어..."-수빈
"아~ 그래? 오늘부터라니깐~^^;"-임영
"암튼...잘 사귀고..."-수빈
"그래...잘가....^^"-임영
"고등학교 들어가자마자~ 남자나 사귀고~-_-+ 부럽다...."-수빈
"너도...좋은 애 사귀길 바래^^;"-임영
.............................
........................................
=4월5일.식목일=
한달을 술에 쩔었군...
한심하다...김수빈.....
『따르르르릉~따르르르릉~따르르르릉~따르르르릉~♪』
"여보세요"
「오빠~저 수미요^^」
"수미가 누구야??"
「에이~오빠두^^;오수미요^^」
"아~ 임영이 후배?"
「네~^^*」
"니가 왠일이냐? 학교도 안 가고?"
「오빠는~ 무슨 식목일날 학교를 가요..^^」
"그래? 근데..; 번호 어떠케 알았냐??"
「저번에 임영이 언니가 갈켜줘써요^^」
"근데?"
「오빠~시간있으세요??」
"시간은 많은데~왜?"
「잠깐 뵈요...^^」
"그래? 어디서??"
「저 지금 오렌지예요^^」
"그래...기다려..."
ㅡ오렌지안...♣ㅡ
"오빠.저.오빠랑 사귀고 싶어요∧_∧."-수미
"야...먹던거 나 올뻔 했어!!!!"-수빈
"죄송해요^^; 저...지금 고백했는데...;"-수미
"중딩이랑. 고딩이란게...나이 한 살이지만....느낌이 달라///"-수빈
아직...임영이를 지울 수가...없나보다....미안하다...오수미...
"수빈선배.....수빈오빠.......저~여자의 자존심을 걸고서라도!!
오빠랑 사귈꺼예요!!"-수미
"미안하다..."-수빈
"미안하지 마세요..."-수미
"나.먼저 일어나마...공부 잘 하고..."-수빈
그렇게...자리를 뜨고서....
한 달간...수미의...
모닝콜...; 자장가...;;
지겹게 들어야 했다....♨
=5월5일.어린이날=
『따르르릉~』
"여보세요"
「일어났어요?」
"어...;"
「오빠~수미 놀이동산 가고싶어요^^」
"그래서?"
「같이가요^^」
"싫어"
「수미 슬퍼요...」
"에효...그래;;"
「올꺼죠?」
"수미씨ㅡ잠실에서 뵈요~"
「네~오빠^^」
.........................
...................................
"오빠~오늘 너무 재미있었어요^^*"-수미
"그래..."-수빈
"나랑...이제 사귈꺼죠??"-수미
그래....임영이보다는...안 이뿌지만...
니 정성이...너무...........
"그래."-수빈
"오늘 우리 1일!!^^"-수미
"그래. 1일^^"-수빈
그렇게.....우리는 사귀고.......
나도 수미에게 잘 해준다고 느낄때 였다.......
=6월 24일=
"수빈아...이런 말 해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고민 많이 했다..."-진
"몬 소리야?"-수빈
"앞에 말 짜르고...중요한 말만 하마..."-진
"몬데? 서진..분위기 잡지마ㅡ"-수빈
"애들한테 들었어....오수미...내 형수마랴..."-진
"수미가 왜?"-수빈
"지금...00여인숙이래...."-진
"너 무슨 소리하냐?"-수빈
"어쩔래.?"-진
"나..수미 믿는다...."-수빈
"좋아하는거야? 오수미...
구임영이 잊고 ??"-진
"........."-수빈
-수미야...내일 만나자-수빈
-내일?? 우리집으로 와^^-수미
-그래...내일 학교끝나고...6시쯤에 갈께-수빈
=6월25일=
『띵~동~』
"오빠~들어와~"-수미
................
..................................
"옷 좀 제대로 입어라...그게 모냐??"-수빈
"왜?? 오빠는 이 스타일 싫어??"-수미
"아무리 그래도 나도 남자잖아ㅡ"-수빈
"^^*"-수미
"내 방에 가 있어~ 마실꺼 같고 갈께..."-수미
화이트 칼라로....이뿌게 꾸며진 집......
방이 깔끔하네.....
"오빠...이거 마셔^^"-수미
"야ㅡㅡ; 고개 들어."-수빈
"어? 어^^;"-수미
"너...어제 무슨 일 있었어??"-수빈
"아니~ 왜?"-수미
"아니다..."-수빈
"왜?? 말해봐^^"-수미
"내가 잘못들었나보다..."-수빈
"어제? 아~그거 듣고 왔군아...^^"-수미
"무슨 소리야?"-수빈
"난 밤에 원래 화려하게 놀아~^^ 오빠도 원해??"-수미
"너...왜 그래??"-수빈
"모르는 척 그만해도 되는데^^"-수미
나쁜년...!@#$%^&*()__+|
너...이거 밖에 안됐냐??
한심스럽다....
"나...간다...실망했다...."-수빈
"가??어딜??"-수미
그것도 옷이라고 걸치고 앉아있던...
수미가....하나씩.......;;
"모하는거야??"-수빈
"마지막은 장식하구 가야지?? 이거 원하는거 였잖아??"-수미
"미친년..."-수빈
"^^오빠...욕하는거야?"-수미
"..........."-수빈
그렇게...
나도...이성을 잃고......
침대에 쓰러졌다.......
"오빠도...남자 맞구만...^^"-수미
갑자기....수미얼굴에....임영이 얼굴이 겹치는데....
잘못봤나....?
미친놈...
모하는 짓이야....ㅡㅡ;;
"나...간다...."-수빈
『쾅~』
"넌...다를 줄 알았다^^....
김수빈...잘 살아라........"-수미
"여자란건....믿지 못해....오수미....고맙다......너때매........
존나 환상깨줘서...."-수빈
그렇게....나는 오수미집을 나와.....
여자와는 인연을 끊고....;
어차피 남고였으니...
여차여차~공부하니;;
전교1등??
우리집...경사났다....;;^^γ
=12월 15일(날짜 빨리가죠??^^)=
"아버지. 나 폰사주~"-수빈
"전교 1등했는데...폰이 문제가~"-수빈父
"땡쓰^^γ"-수빈
이렇게 새 폰도...갖고~
아~ 임영이를 잊고 살았군...
가끔 연락은 했는데...
전화 한번 해주야지^^γ
『따르르르릉~따르르르르릉~철컥』
「누구세요?」
"나다~^^"
「...누구세요??」
"이 오빠 목소리도 잊었어??"
「...수..빈이니??」
"그래~잘 살았어??"
「왜~연락 안 됐어...」
"친구들하고 놀다가....폰이 두동각 나던데-_-^ 그래서~ 미안"
「그랬군아....흑....」
"너 울어?? 목소리가 왜그래??"
「너~반가버서~ㅠ_ㅠ」
"웃기지말고...;"
「그럼....연락 자주해^^」
"알았다~^^"
"목소리가 왜이렇게 안 좋아....휴~"-수빈
책상에 잘 모셔진...아크릴박스...
니가 준 쵸콜렛...다 썩어쓸라나?^^;
그냥...다 먹어버릴껄....^^;
아예 뚜껑도 안 열었는데~
아깝네....^^;
그렇게....
임영이랑 연락이되고~
겨울방학내내~같이 놀았다^^;
그래도....너랑 있으니깐....마음이 편해진다...
=해가바뀐~3월15일=
『따르르르르릉~따르르르르릉~』
"여보세요??"
「나.임영이.」
"어~이 늦은 시각에 안 자고~"
「지금이...몇 신데?/」
"11시 좀 넘었어~"
「모야~그게 몰 늦어...」
"너 왜그래...?"
「수빈아....수빈아....」
"술 먹었어?"
「응~수빈아....」
"어?? 왜불러요??^^"
「너....미워....」
"내가 몰??"
「내맘몰라줘서...」
"어??"
「여보세요??」-사랑
"예.."
「지금 임영이가 많이 취해서요...죄송합니다...」
"임영이 잘 데려다 주세요..."
「네^^」
"사랑인가??"
「네??」
"아니요~그럼 끊을께요..."
구임영.....왜......
너 사람 맘 쑤시지마.....
이제....이렇게.....잘 사는 날..........
흔들리게 하지마라.....
=4월1일=
"김수빈!!!"-사랑
헉...; 사랑이네??
왠일이지??
이뿌장하게...생긴애도 데리고 왔네^^
"김사랑?!"-수빈
"나 잘도 기억하네^^ 연락도 끊더니만^^"-사랑
"임용이가 말 안해?? 나 폰 바꿔써~아빠랑 존나 싸우고-_-+"-수빈
"그뇬이...; 니랑만 연락하고 그러는데...쩝~ 맘에 안들어~^^"-사랑
"안들기는~얘는 처음본다^^"-수빈
"아~내 친구야^^ 전학와써~ 눈독 들이지마라!!"-사랑
"안녕~^^*"-수빈
"안녕~^^"-하라
소개팅?ㅋ
욜라 청순하다;;
전지현이랑 닮은거 같애;;
『퍽~』
"이여자가!! 보자마자때리네!!하하"-수빈
아오~여자 맞아?
졸라게 아푸네ㅡㅡ^
"임영이 속 좀 그만태워!! 니가 이렇게 웃음을 날리니깐...걔가 학교를 안오잖아!!"-사랑
"학교 안 갔어?? 짜샤~그건...걔의 날라리 근성이 남아서지~!!"-수빈
학교를 왜 안갔어....
"ㅡㅡ^ 왜이러까~"-사랑
아무래도...길게 얘기 하겠네~
천하의 김사랑이...
여길 올 일이 잘 없을텐데~^^;
"우리 학교 앞에서 계속 말 할꺼야??
저기 커피숍이라도 들어가자~~!!
니가 여기 그냥 놀러왔을 인간이아니잖아~하하"-수빈
"추억꺼내지마-_-^"-사랑
....................................
ㅡ카페안...♤ㅡ
"여기 파르페는 언제 먹어도 맛이써+_+!!"-사랑
"니가 맛 없는게 모냐~!! 본론부터 말해...
너 서론 존나 긴거 아니깐-_-^^^"-수빈
사랑이랑 티격티격~되는데....
"그럼...다시 좋아하면 되겠네^^;"-하라
"얘 한마디 한게 이거냐^^ 은근히 웃긴다~"-수빈
너무...당황스러웠다.....
"난....여자가~ 싫어~!"-수빈..
"난....남자냐?-_-^"-사랑
"하핫;; 해석하면 그렇게 되는군아...^^;;
그런게 아니고...여자를 사귀는게 싫어..."-수빈
"..........왜?? 오수미 그뇬때매??"-사랑
한 동안 잊었구만...
이년이~!!
"야!!! 너 오늘 왜그러냐!!
이뇬이 태클걸라고 왔나~하하"-수빈
"난~그런게아니고^^;;
근데ㅡㅡ^ 어따되고 뇬이야!! 울 엄마도 뇬이라고 안하는데!!!!
디질라고~!씁!!!!!"-사랑
"-_-^~암튼...;그래서?"-수빈
"이자식이~
그래서는....니가 우리 착하고 섹쒸한 임용이를 받아주~★ㅋ1ㅋ1"-사랑
"ㅡㅡ; 너 집에 안가냐?"-수빈
"난...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여자가 너무 목메이는 것도 불쌍해보이자나......
음....너...너 의사를 분명히 해줬으면해...."-하라
얘가...말하면....할말이~없어진다...^^;
귀여버라~^^;;
임영이보단...안 귀여워(눈에...콩깍지가...ㅉㅉ)
"^^; 글쎄? 결론이?? 사귀라고 협박하러 온거지??"-수빈
"그런게...그런뜻이..."-하라
"어! 협박해서...안 먹히면....너를 팔아먹으려고....요즘 일본에서 한명보내달라고~
난리야^^*"-사랑
"그쪽에 또 손을....너 안돼겠다~하하"-수빈
"그럼...협박이면...어쩔껀데??"-하라
"음.....두 아리따운여자분들이 그러시는데......고민해보께^^;"-수빈
"생각할 시간을 달라??"-사랑
"친구가 좋겠다 싶으면....나는 아무런 의미 없이...임용이를 대할꺼고~"-수빈
"그래? 그럼...그럴수밖에......니 목을 조를 수도~ㅋ"-사랑
"흠///"-하라
"니 친구가 내 조건에 맘이 안드신가보다?"-수빈
"아냐아냐^^; 그럼....그만 일어나자~"-하라
"흠....그래~나중에 보면 이름 알려주고^^"-수빈
"아~어^^;; 임영이 깔이되있으면~"-하라
"잘 새겨들어라~짜샤!!ㅋ"-사랑
"그래~ 잘가라~!!"-수빈
.................................................................................................
............................................
에휴~
좋아한다고....고백해??
근데....정말...
누굴 다시 사귄다는게...
너무 두렵다......
여자라는 동물에 대해서.....
오수미 그년때매ㅡㅡ^
『띠띠띠~』
"임영이네.."-수빈
-수빈아....모해?-임영
-그냥~^^; 임영아..내일 시간있어?-수빈
-낼은 안돼고~ 일욜은 시간프린데^^;-임영
-그럼 일요일날 보자!-수빈
.........................................
...................................................
=4월 2일=
한참...고민中~☆
=4월 3일=
"여기야!!"-임영
"먼저 와 있었네~"-수빈
"응^^;"-임영
..............
.....................
"왜 말 없 어 ??"-임영
"응??"-수빈
"^^ 왜그래??"-임영
"흠~임용이~☆나한테 할말없어?"-수빈
"지가 불러놓고~^^"-임영
"있어없어?"-수빈
"비밀..."-임영
"내가 먼저 한다...그래도 되지??"-수빈
어떻해;;;
이렇게 살아생전 떨리는 날은 처음이다...
"말해봐^^"-임영
"눈 좀 감고....손 내밀어....."-수빈
"ㅡㅡ^ 나 때릴라고??"-임영
"욜라 무드 없어!! 얼렁..."-수빈
"응^^;
아무것도 안보인다^^;"-임영
"됬어..."-수빈
"어? 이거모야...."-임영
"커플링...이야...."-수빈
"ㅜ-ㅜ"-임영
"왜 울어..."-수빈
"감동받아서...."-임영
"나 안껴줄꺼야? 손 민망하게~"-수빈
"헤헤^^; 미안..."-임영
"우리....사귀는거지??"-수빈
"(∏^∏)(__)(∏^∏)(__)"-임영
"울보~그만 울어~"-수빈
"어...너무 기뻐서....."-임영
"기뿌기는....내 속 많이 썩혀쓰니깐...
나한테 잘해야되는거 알지??^^"-수빈
"아르쪄....ㅠ_ㅠ"-임영
"내맘받아줘서....고맙다...."-수빈
"너...근데....옛날엔 왜그랬어..."-임영...
"옛날?"-수빈
"발렌타인데이....우리 중3때...훌쩍~"-임영
"몬 소리야??"-수빈
"내가 준...상자에...."-임영
"상자??"-수빈
"되써....4월3일....우리 1일인거...잊지말구..."-임영
"데려다주께^^;~"-수빈
상자??
아우씨;;뜯어봐써야 알지??
......................
..........................
-night-
"아크릴몰로짤라?"-수빈
"ㅡㅡㅋ칼?"-수현
"칼날 날라갈일있어?"-수빈
"너 그거 본드로 붙였지??"-수현
"어...;;"-수빈
"그럼...못 뜯어...;;"-수현
"너....누나 맞지?"-수빈
"너 보다 몇개월 더 살았을 뿐이지~^^;"-수현
"망치어디있어?/"-수빈
"잔인해~망치로 하게??"-수현
"ㅡ_ㅡ^"-수빈
"저기~장농위에있어^^;;"-수현
아깝긴하지만...부셔야지....;;
『툭툭..』
"왜 이렇게 안돼??"-수빈
"무식한놈...몬가~;; 내가 해보마!!"-수현
"ㅡㅡ^니.가.해.봐.!"-수빈
"그래?ㅋ 내가 해보마!!"-수현
『툭~』
"됬다~^^"-수현
"말도 안돼!!"-수빈
"^^γ"-수현
"나가!"-수빈
"시러~"-수현
"떨린다."-수빈
"내가 열까??"-수현
"ㅡ_ㅡ^"-수빈
"니가해^^;"-수현
"우와~편지있네^^;"-수빈
"카드아니야??"-수현
"ㅡㅡ^"-수빈
"헤헤~읽어봐~"-수현
【나의 살앙스런 수빈이~】
"사랑스럽데ㅡ_-+"-수현
"-_ㅡ^ 불만있어??"-수빈
"니가 읽어줘봐~ㅋㄷ"-수현
"그래? 그래...음음~
내일이 발렌타인데이야....
내가 정성껏....준비했어~
니가 이걸 받고....좋아할라나??
작아서 실망하려나??"-수빈
"ㅡㅡ;;내가 읽어주께...그게 모냐;;"-수현
"읽어봐라;;얼마나 잘 읽나보자;;"-수빈
"음...수빈아.....나.....너한테 끌리나봐~ㅋㅋ
이때 중3아니야??어린것들이~ㅋㄷ
근데...강씨가 사귀쟤.....
그래서....너한테 오늘 이렇게 고백을 하고서...
니가 내맘을 받아주면.....
나는 강씨랑 안 사귀려구.....
그렇다고~ 부담스러워말고...
그냥 편하게 지내자....헉...;;"-수현
"모야??"-수빈
"피에스....그냥 친구로 지내고 싶으면.....
졸업식날.....둘이서 사진찍자^^"-수현
"ㅡㅡ;;;누나..."-수빈
"너.....찍었지?"-수현
"어??.........어....;"-수빈
"미친놈..; 못 열어보게 그 난리난리 치더니....;"-수현
"그래....ㅡ_ㅜ"-수빈
"너 울어??"-수현
".....ㅠ-ㅠ............"-수빈
"짜식....울지마라...."-수현
"누나...나가봐....슬퍼...."-수빈
"그래..."-수현
"모야....구임영이~
남자는 태어나서 3번 우는 구만....흑흑..."-수빈
"내가....내가 니가 떠나고 싶으면 보내지만.......
너 절대로 안 보낸다....사랑한다....구임용이......"-수빈
-임영아...사랑한다.....-수빈문쨔
-쑥스럽게~나두^^★-임영문쨔
................
........................
「수빈아~」-임영
"ㅜ_ㅜ왜?"-수빈
「우리~서방님 모하세요??」
"그냥...."
「목소리가~울었엉??」
"지랄하지마라;;"
「사랑해요~^0^」
(고2바께안된것들이...콱!!!)
"진짜....임용이~사랑해~"
「느끼해....그리구.....울지마」
"진짜.....내 평생을 걸만하다....."
「결혼하자구??ㅋ되써요~난 독신주의네^^」
"ㅡㅡ^독신? 너 욕먹고싶어?"
「하하하~~농담이지~~~우리수빈이드^^;;」
"암튼.....내 옆에 있어줘서...감사하다"
「나두요~서방님~^0^나 전화끝어요~~」
"그래....."
"............임영아.....발렌타인선물........잊지않을게.......
너무.......늦게 니맘을......알아서....가슴앓이하게해서.....
정말 미안하다...진짜.....사랑한다..............."-수빈
아씨~왜케 눈물이 흘르냐;;
쪽팔려 죽겠네..................
임영이랑...저랑 많이많이~이뽀해주세요!!
남자새끼가..애교떨라니깐...안돼는군요;;
발렌타인데이...끝~♥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⑥[발렌타인데이]
ㅎr。ㄹr。
추천 0
조회 20
03.01.27 04:35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