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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아 명 |
박이현 |
연 령 |
만4세 | |
관찰일시 |
2014.5.28 |
관찰장소 |
교실 | |
관찰장면 |
간식시간 |
건강 상태 |
양호 | |
기
록 |
유아들이 오전 간식을 먹고 있는 시간이었다. 얼마 전 집에서 무릎을 다쳐온 **이는 상처가 조금씩 나아가고 있어 밴드를 붙이지 않고 오늘은 그냥 왔다. 간식을 먹는시간 &&이가 **이 옆에 앉게 되었다. **이는 교사와 이야기를 나누며 “나 여기 이제 조금만 아파요.” 라고 이야기를 한다. 교사는 많이 아플 것 같다고 걱정을 하며 딱지를 떼지 않는 것도 함께 이야기를 해 주었다. 그러자 그때 &&이가 **이에게 “난 별로 안 아플 것 같은데..”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이는 그 이야기를 듣고 “맞어 아프긴 한테 별로 안 아파” 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조금 있다가 작은 목소리로 “난 이제 &&옆에 안 앉을 꺼야.”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교사는 아까는 별로 안 아프다고 이야기를 하고서는 조금 뒤에 삐진 모습으로 그렇게 이야기를 하니 왜 그렇게 이야기를 했는지 궁금한 마음과 그럼 아까 사실대로 얘기하지.. 하는 마음이 들면서 경계가 왔다. 생각해 보니 **이는 실제로 많이 아프지는 않지만 친구가 걱정을 해주길 바라는 마음에 그렇게 이야기를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와 이야기를 나누엇다. “**아 아까 전에는 왜 &&이한테는 상처가 안 아플 거 같다고 이야기 해 놓고 조금 뒤에 속상한 목소리로 **이 옆에 안 앉을 거라고 이야기 했어?” “몰라요. 그냥 그렇게 말이 나왔어요.” “그랬구나~ 그럼 혹시 **이 무릎이 안 아프긴 한데 친구가 걱정 안해 주는 마음에 속상 했던 건 아니야?” 라고 물어보자 **이는 “맞아요.”라고 대답을 한다. 교사는 그렇게 대답한 **이의 모습에 너무 귀여워서 웃음이 났다. “**이가 아파서 친구가 걱정해 주었으면 하는데 안그래서 섭섭한 마음에 &&이 옆에 안 앉는다고 했구나~ 근데 **이가 아까 뭐라고 대답했는지 기억나?” “괜찮다고 안 아프다고요.” “그래~ **이도 &&이의 말에 괜찮다고 대답해 놓고 갑자기 그렇게 친구옆에 앉지 않는다고 하면 갑자기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 &&이 마음이 어떤 마음이었을까?” “속상한 마음이요.” “맞어~ 갑자기 **이가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 &&이도 속상한 마음이 들었을꺼야.. 그럴땐 어떻게 이야기를 해서 **이의 마음을 전달해야 할까?” “조금은 아프다고 이야기를 해요.” “그래~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처음에는 많이 아팠는데 나아가고 있다고 하면 &&이도 **가 다쳐서 조금은 아프다는 것을 알 수 있을꺼야~ 그리고 친구한테 너도 조심하라고 이야기를 해 주면 어떨까?” “좋아요.” 라고 이야기를 하며 **이의 속상한 마음을 달래 보았다.
** 아이를 잘 헤아렸네요 그렇게 헤아려서 상호작용을 하니 아이도 맞다고 하지요 그러니 해결하는 길도 열리구요 ** | |||
평 가 |
아직은 어리기 때문에 친구가 크게 잘못한건 아니지만 말 한마디에 속상한 마음을 조절하는 능력이 부족하다. 함께 이야기를 하면서 내가 왜 속상한 마음이 들어서 그렇게 이야기를 했는지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 |
유 아 명 |
박서진 |
연 령 |
만3세 | |
관찰일시 |
2014.5.28 |
관찰장소 |
교실 | |
관찰장면 |
점심시간 |
건강 상태 |
양호 | |
기
록 |
점심 시간에 밥을 먹고 있었다. 요즘은 서진이가 밥도 잘먹었었는데 오늘은 갑자기 빈둥 거리며 먹지 않으려 했다. 교사는 “서진아 부지런히 먹어야지~ 오늘은 왜 이렇게 딴청을 피우고 안먹을 까요?” “먹을께요~.” 라고 대답하고 서진이는 먹는 시늉을 하였다. 그러나 자세도 바르지 않고 입에 계속해서 교사가 말하지 않으면 음식을 씹지 않고 물고 만 있는 모습을 보자 교사의 마음은 요란해졌다. “박서진! 왜 자꾸 입에 물고만 있는 거에요. 자세도 이상하고 똑바로 앉아서 먹어야지 ” 서진이는 똑바로 앉지 않고 계속해서 몸을 꼬면서 밥을 먹지 않으려 했다. 경계. 오늘 간식도 콘푸러스트에 우유까지 많이 먹었었고 생각해보니 간식 먹은지 한시간 만에 밥을 먹으려니 배가 불러 먹기 싫었겠구나 싶은 마음이 들었다. “서진아 배불러? 생각해 보니까 우리 간식을 먹은지 얼마 안됬네, 서진이 우유 두 번 먹었지요?” “네 간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안고파요. 벌써 배가 불러요.” “그랬구나 선생님은 서진이가 갑자기 밥을 안먹어서 옛날 생각 나서 화가 났었네요. 서진아 먹을수 있을만큼만 먹자 그리고 자세는 바르게 먹어야해 안그러면 소화도 잘 되지 않고 밥에 집중도 안되고 입에 음식도 자꾸 물고 딴청 피우게 되는거야. 예쁘게 앉아볼까?” 서진이는 아빠다리를 예쁘게 하고 밥을 씩씩하게 먹었다. 그러자 서진이는 배가 부르다고 했었지만 밥을 모두 먹고 난후 “아휴 배부르다 ! 선생님 배 불러도 다 먹었어요!” 라고 말하며 식판 정리를 하였다.
** 그렇군요 바르게 앉아서 먹으려 하니 다 먹게 되지요 잘 지도 햇어요 ** | |||
평 가 |
* 유아들의 밥과 간식 시간을 잘 조절하여 밥량을 조절해 주어야겠다. |
영 아 명 |
최지호 |
연 령 |
만 2 세 | |
관찰일시 |
2014. 05. 28 (수) |
관찰장소 |
화장실 | |
관찰장면 |
화장실 사용 시간 |
건강상태 |
양 호 | |
기 록 |
아직 배변훈련이 되어 있는 않는 **이가 화장실에 쉬를 할 수 있도록 화장실을 자주 가고 있는데, **이가 남자 소변기에 아직까지 쉬를 한 적이 없다, 오늘도 **이와 함께 화장실에 가서 **이가 쉬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하였는데 **이가 쉬를 하지 않아서 교사는 요란한 마음이 들었다. 요란한 교사의 마음을 보니 4월부터 화장실에 가고 있지만 아직까지 쉬를 한 번도 안 한 **이에 대한 답답한 마음과, 쉬를 참는 **이가 걱정되는 마음이었다. 경계. **이가 예전에 다닌 어린이집에서 배변훈련을 심하게 해서 **이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바지에 집착을 한다는 것을 보면 아직까지 **이가 화장실에서 소변을 본다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어서 쉬를 참는 것을 수도 있지..교사는 요란한 마음을 원래마음으로 돌려 **이를 이해해보았다. 교사는 **이에게 친구들이 쉬를 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쉬를 한 후에 물이 내려가는 모습도 보여주면서 **이가 쉬를 해 볼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하지만 **이는 쉬를 하지 않고 소변기 앞에서 쭈뼛쭈뼛 서 있기만 하였다. 교사는 **이에게 “**아, 쉬 안 마려워요?”라고 묻자, **이가 “네”라고 대답하였다. 교사는 교실에서 **이의 기저귀를 갈아주면서 “**아, 기저귀 하고 있으니까 엉덩이에 땀 나지요? 우리 내일부터는 기저귀에 쉬 하지 말고, 화장실 가서 하자~”라고 이야기해준 뒤 쉬가 마려울 때는 ‘쉬 마려워요’라는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반복하여 이야기 해주었다.
** 그렇군요 배변훈련을 심하게 하면 스트레스를 받나 보네요 그것을 알았으니 서서히 하도록 스트레스 받지 않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지도가 되어야 겠네요 ...수고해 주세요 ** | |||
평
가 |
이제 곧 여름이어서 땀이 많은 **이가 기저귀를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안쓰러운 마음이 든다. **이가 기저귀가 아닌 화장실에서 쉬를 할 수 있도록 가정과 연계하여 지도해야겠다. |
영 아 명 |
권대규 |
연 령 |
만 2 세 | |
관찰일시 |
2014. 5. 28 (수) |
관찰장소 |
교 실 | |
관찰장면 |
강당놀이 |
건강상태 |
양 호 | |
기 록 |
강당놀이 시간이 끝나고 교실로 돌아가려고 정리하는데 **가 자동차 안에서 나오지 않는 모습이었다. “**야 강당놀이 끝났어 어서 자동차 정리하고 나오자” **는 교사의 이야기를 듣고는 “싫어요” 하며 고개를 좌우로 저었다. 그 모습에 요란한 교사였다. 요란한 교사의 마음을 보니 교사의 말을 듣고 싫어요 라고 대답하는 **에 대한 화나는 마음이었다. 경계. 누구든 좋고 싫고를 말할 수 있는 자유가 있고 **도 무언가 이유가 있으니 싫다는 이야기를 할수도 있지 하고 **를 이해하고 왜 싫은지 이유를 물어보기로 했다. “왜? ** 더 놀고싶어서 그래?” 하고 물으니 **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 더 놀고싶어? 그런데 이제 형아들이 놀이할 시간이야 우리는 낮잠 자고 일어나서 또 놀자~” 그러자 **가 싫다고 또 고개를 저었다. “그럼 **는 여기서 형아들이랑 놀래? 선생님은 이제 친구들이랑 낮잠 자야되서 갈건데 어떻게 할거야?” 하고 물으니 **가 그제서야 “이따 또 놀래요” 하며 나오는 모습이었다.
** 인정하고 나니 요란함이 없는 마음으로 나전달을 할수 있지요 그러니 아이도 생각해 보고 있다 논다는 답을 하고 내려오구요 잘 지도 했어요 ** | |||
평
가 |
**가 교사에게 싫다고 하는 모습에 요란했는데 그 마음을 알아차리고 누구든 자기 의견을 말할 수 있는것이라는것을 인정하고 **를 지도할 수 있었다. |
유 아 명 |
임태은 |
연 령 |
만1세 | |
관찰일시 |
2014.5.28 |
관찰장소 |
교실 | |
관찰장면 |
오전실내자유놀이 |
건강 상태 |
양호 | |
기
록 |
태은이 놀이를 하다 갑자기 교사에게 물어본다.“선생님! 코코몽 코코몽”“응? 코코뭐라구?” “선생님~왜 코코몽 안가?”“아~코코몽. 이제 우리 2밤 코자고 나면 코코몽 갈거에요~”고개를 끄덕이며 놀이를 하던 태은이 교사에게 “왜?”라고 물어본다. 경계. 태은이 교사가 항상 이야기 하면 왜?라고 물어보는 것이 짜증났다. 왜라는 말에 요란해지는 교사의 마음이었다. 태은이는..궁금하고 호기심이 항상 많기 때문에 교사에게 많은 것을 물어보지...하는 생각과 궁금한 것을 알려주는 것은 당연히 내 몫인데...그걸 짜증내하다니... 내 마음을 이내 돌리었다. “태은아~ 우리 금요일날 코코몽 가기로 했지~”“왜? 그때 가? 지금 가!”“코코몽 보러 2밤 자고 가기로 약속했어요~ 우리 그날 코코몽 보러 가서 재미있게 놀자~ 태은이 기다릴 수 있지?”“응 기다릴 수 있어”“코코몽 태은이 빨리 가고 싶구나~”“응 ~빨리 가고 싶어 코코몽”하고 태은이 교사에게 안기며 이야기 한다. 태은이가 항상 교사에게 왜? 라는 질문을 많이 하여 교사가 태은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은 설명을 해주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 지금 왜라는 질문을 할때인것 같네요 .. 그럴 때마다 마음을 챙겨서 아이의 마음을 읽어 주고 대답을 잘해 가야겟네요 ** | |||
평 가 |
*태은이 항상 교사에게 왜라는 질문을 많이 하여 요란하였으나 교사가 태은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 해주어야 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