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정말 이런 일 안하고 사는 소심한 사람인데,
여고생 연행되었다는 글 보고
민원실 전화했더니 자기들은 모른다면서
형사지원팀 362-2548로 전화해보라고 해서
전화 돌렸네여...
근데 한 40대 목소리 형사인지 암튼간 그 인간 전화받길래
시위때 여고생 연행되었다고 들었는데.
아직도 왜 훈방조치를 하지 않느냐고 물었네여...(진짜 감정 억제했어요...)
근데 이 넘이(죄송 진짜 좋은 말 안나가여...)
자기들은 모르니까 검사한테 전화하랍니다...
그래서 왜 잡아가 놓고 모른다고 하냐고
미성년자가 잘못을 하면 얼마나 했길래
학교도 안보내냐고 했더니
버럭 소리지르면서 그만 좀 해요!!!그러길래
저도 같이 소리 질렀네여!!!
시민으로서 이런 항의 전화도 못하냐고
당신이 말하기 싫으면 검사 전화번호 대라고 했더니
" 누가 잡아왔어? 이 씨발...--> 요건 직접 전화에 대고 못하니까
밑에 것들한테 소리지는것 처럼 하대여...(으!!! 완전 꼭지 돔)
수화기 놓고 아예 대꾸도 안하더이다...
그렇게 10분 기다리다가 끊었네여...
전 아이 키우는 사람이라 좋은 생각 좋은 말만 하고 살자
그게 제 삶의 모토였는데,
오늘부로 그게 깨지는 날이네여...
앞으로 성장할 제 아이들을 위해서 가만 있지 않겠습니다
계속 전화 돌리세요
형사지원팀 362-2548
출처: 이명박 탄핵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원문보기 글쓴이: ⓧ 어니스티
첫댓글 어이가 코를 쑤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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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도 이제 쓰레기야
어이고 전화 또 해야되?
전경들 우리나라사람아니냐....................쓰레기놈들....
서대문 경찰소가 서대문 형무소로 바뀌네
이거 진짜 전화 하세요 저 했어요 근데 말도 하기전에 끊어버리네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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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도 이제 쓰레기야
어이고 전화 또 해야되?
전경들 우리나라사람아니냐....................쓰레기놈들....
서대문 경찰소가 서대문 형무소로 바뀌네
이거 진짜 전화 하세요 저 했어요 근데 말도 하기전에 끊어버리네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