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을넓히자]관절염이란? 관절염의 종류?

[잭키찬(서재웅)]

당신의 몸매를 책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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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이란 ?
관절은 여러 가지 형태가 있으며 주로 두 개의 뼈가 만나서 이루어진다. 정상적인 관절은 압축성과 탄성을 가지며 표면에 윤활제를 분비하여 골의 연결시 마찰을 방지하고 자연스럽게 운 동을 할 수 있게 하는 구조물을 가진다. 관절의 형태는 골의 말단을 관절연골(cartilage)이 덮고 있고, 관절연골 사이의 내강을 관절낭(joint capsule)이 싸 고 있는데, 이것은 섬유막(fibrous membrane)과 활액막(synovial membrane)으로 구성되어 있다.

1.근육(muscie) 수축 작용을 통해 동작에 필요한 힘을 제공하고 관절 주위 대부분의 충격을 흡수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2.점액낭(mucus) 마모, 손상, 마찰로부터 보호해 주고 인대와 건에 충격을 완화시켜 주는 전략적 지점에 위치한 작 고 액이 가득한 주머니

3.활액막(synovial membrane)
관절낭의 아래쪽에 위치하며 연골에 영양분을 공급해 주고 윤활액을 분비한다. 류마티스 관절염 발생부위이다.

4.연골(cartilage)
뼈 끝의 덮개로써 충격을 흡수한다. 뼈 양쪽의 맞닿는 면들이 동작 중에 서로 쉽게 미끄러질 수 있도록 매끄러운 표면을 제공한다.

5.섬유막(fibrus capsule)

6.인대(ligament)
뼈와 뼈 사이를 부착시켜 주며, 안정성을 유지한다.

7.활액(synovial fluid)
관절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해주며, 마찰을 줄인다.





관절염은 어떤 원인에 의해서든 염증성 변화가 생긴 것을 총괄해서 지칭하는 병명으로 활막에의 감염, 직접적인 외상등에 의해 발병한다.

류마티스성 관절염, 골관절염, 통풍, 신경성 관절염, 종양 등 여러 종류가 있으나, 결국 연골의 손상을 초래하고 더 나아가 뼈를 손상시키게 된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손가락, 손, 발, 손목, 발목, 무릎등 여러 관절이 아프고 붓는 염증이 있으면서 근육, 피부, 폐, 눈등 여러 장기에도 이상을 초래할 수 있는 전신적인 만성 염증성 질병입니다. 우리 나라 인구중 약 1%가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고 있는데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은 쉽게 피곤하고 손가락, 손목, 팔꿈치, 어깨, 발가락, 발목, 무릎등이 쑤시고 아프고 붓거나 열이나고 양쪽 관절이 같이 아프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관절이 더 아프고 뻣뻣한 증상이 한시간 이상 지속되고 오후가 되면 증상이 다소 가벼워집니다. 이런 관절증상 이외에도 턱 관절과 목 관절에 침범하여 입을 벌릴 때 아프거나 입을 벌리기가 힘들고 목이 뻣뻣하면서 아픈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에 덩어리나 결절이 나타나거나 눈물이 말라서 눈이 뻑뻑하고 충혈이 잘되거나 기침이 나고 숨이 찬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 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은 몸속에 면역성의 이상으로 생기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즉 균이나 바이러스의 침입으로부터 이들을 제거하여 우리 몸을 지켜주는 면역계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자신의 관절이나 몸의 일부를 공격하여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면역성의 이상이외에도 균이나 바이러스 감염, 유전적 소인이 원인으로 생각되지만 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은 아직 확실히 밝혀져 있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류마티스 관절염은 전염되는 병이 아니며 유전되는 경향은 있지만 반드시 유전되는 병 또한 아닙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진단 류마티스 관절염은 의사가 환자의 증상을 진찰하고 X-레이 사진과 류마티스 인자 검사(피검사)를 시행하여 진단합니다. 아침에 관절이 뻣뻣한 증상이 1시간 이상 지속되고 양쪽에 대칭적으로 특히 손 관절이 붓고 아픈 증상이 6주 이상 지속되고 피부에 덩어리나 결절이 나타나거나 X-레이 사진상 관절염 소견과 피검사상 류마티스 인자를 검사하여 의사가 종합하여 진단 하게됩니다. 류마티스 인자는 우리 몸에서 생기는 자가항체를 말하는데 피검사에서 류마티스 인자가 양성으로 나오더라도 류마티스 관절염이 아닌 경우도 있고 류마티스 인자가 음성으로 나와도 류마티스 관절염인 경우도 있습니다. 류마티스 인자는 류마티스 관절염이외에도 다른 여러 질병과 심지어는 건강한 사람에서도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류마티스 인자 검사 양성만 가지고 류마티스 관절염을 진단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와 예방 류마티스 관절염이 새로 생기는 것을 예측하거나 미리 막을 수는 없지만 적절한 치료로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당뇨병이나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병입니다. 당뇨병이나 고혈압을 치료하지 않거나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합병증으로 고생하게 됩니다. 비록 당뇨병이나 고혈압이 완치는 안 된다고 할지라도 꾸준히 병을 치료하고 조절하면 일상생활을 하는데 지장 없이 잘 지낼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류마티스 관절염도 완치는 어렵다 하더라도 꾸준히 치료하고 병을 잘 조절하면 통증이나 염증 없이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잘 지낼 수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이 완치가 되느냐 안 되느냐를 따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을 잘 조절하고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는 생각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약제로는 소염진통제, 항류마티스 약물(금제재, 항말라리아 제재, 메토트레세이트, 설파살라진, 부실라민), 스테로이드 호르몬등이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이 붓고 염증이 발생하는 병이므로 통증을 없애고 관절의 염증을 다스릴 수 있는 소염진통제가 기본적으로 사용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서 소염진통제 만으로는 관절의 염증이 충분하게 조절되지 않고 병이 계속 진행하므로 류마티스 관절염의 진행을 차단하는 항류마티스 약물의 투여가 필요합니다. 이외에도 소량의 스테로이드 호르몬이나 관절내 스테로이드 호르몬주사가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리치료와 관절수술도 치료에 도움이 되지만 약물치료와 병행해야하며 관절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운동 또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 중요합니다. 음식으로는 류마티스 관절염을 치료할 수 없기 때문에 특정 음식을 먹고 안 먹고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으며 적절한 영양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균형 있는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오랫동안 치료해야 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많은 경우 1년, 2년 또는 그이상의 시간이 걸리기도 하지만 류마티스 관절염을 치료하다보면 병이 아주 좋아져서 나은 상태까지 이르러 약을 점차 줄여서 아주 좋아지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돼지꿀돼지]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이런 좋은 정보가 하나 하나 쌓이면 부상병동Q&A란두 좀 더 알차지지 않을까 싶네요...^^

[깡짜]

오오,좋은정보 감사드려요^^ 도움 많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