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호선 경인선 : 급행과 완행의 이원화운행이 이미 지난98년에 실시된 지역입니다. 그러나 급행에 정차역이 지나치게 많다는 생각이 드는 노선이기도 합니다. 특히 도원, 도화, 간석, 부개, 소사역은 90년대이후 증설한 역들이며 급행이 이 역들이 있기전의 완행과 비슷해져 간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 급행 ==>동인천-제물포-주안-부평-송내-부천-온수(또는 오류동)-구로-신도림-영등포-신길-노량진-용산(-서울역=추후 서울역까지 연장요망)
각 도시에서 중심이 되는 역을 택했고 경부선과는 달리 환승역을 모두 택했습니다.
1. 인천의 도심 :
동인천(인천은 시청이 주안-구월-간석부도심에 위치하나 전통의 중심지(도심)는 역시 인천항과 그 배후지입니다. 동인천역은 인천의 도심부에서도 가장 중심상업지구입니다. 단, 인천역은 상업시설면에서 동인천역에 뒤집니다.),
제물포(남구에 위치하며 도심과 주안부도심의 사이에 있음)
2. 주안-간석 및 구월부도심
주안(인천의 신흥중심지)
3. 인천의 자매도시인 부평-계양시가지
부평(부평-계양시가지의 중심)
4. 서울의 위성도시인 부천
송내(중동신도시의 엄청난 수요)
부천(부천시의 도심권형성)
5. 서울서남부(영등포권) 시가지
온수(7호선 환승역으로 반드시 급행이 정차해야 한다고 봅니다.)
구로(구로구의 중심지)
신도림(최대노선인 1,2호선끼리의 환승)
영등포(영등포구 및 서남7개구 전체의 중심지)
신길(5호선의 여의도, 마포, 광화문 등으로 가는 승객을 위함.)
노량진(동작구의 중심지이자 한국의 대표적인 학원가로 1일유동인구 10만여)
6. 서울 한강이북 시가지
용산(한강이북의 신흥중심지)
서울역(서울도심의 관문)
이 구간은 끊임없이 역을 늘리는 바람에 급행이 20년전 완행과 비슷해지고 있습니다. 격역정차보다는 좀더 과감하게 대방, 역곡, 동암, 인천역 정차를 폐지하고 환승역인 온수역이나 화물역겸용인 오류동역에 정차시키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대방의 경우 대부분 여의도를 가는 승객인데 이들을 신길역을 통해 5호선으로 흡수시키고, 역곡역의 경우 인근 온수역이 환승의 기능도 있는 만큼 급행역의 자격을 양보해야 하며, 동암, 인천역의 경우 비교적 수요가 적은 역이므로 급행역에서 배제하자는 것입니다.
첫댓글 제가 생각한 거는 서울역-영등포역-부천역-부평역-주안역-인천역. 여기에 올인. ㅋㅌㅋㅌ 서울에서 인천까지 20분대 주파.. 올인...
오류역은 필요 없습니다.
오류동 보다는 온수에 올인 입니다. (오류동 이용객) 지하첢//그런 답시고 절대로 서울 - 인천 20분대 주파 못합니다. 30분대 주파만 한다면 감지덕지 할 일 입니다. 경인선에 곡선 구간이 꽤 되어서 말이죠
용산급행을 서울역까지 연장할 필요가 있나요?
제가 생각한건..용산-노량진-(신길:3대에 1대꼴)-영등포-신도림-구로-(역곡:3대에1대꼴)-부천-(송내:3대에 1대꼴)-부평-(동암:3대에1대꼴)-주안-(도원:3대에1대꼴)-동인천.....
열차의 앞면에 정차역을 표기했으면 하네요. 정차역이 고정되어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경인선에서 지금 급행이 정차하는 역들은 모두 연동역들입니다. 급행이 정차하려면, 고상홈이 추가되어야 하고, 선로용량이 여유가 있어야 합니다. 고상홈 추가는 돈이 너무 많이 들고, 용산에서 서울역 구간은 선로용량이 포화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