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같은 겨울을 꿈꾸는 그대와
김 광 진 Concert “Magic Winter"
(GUEST: 이루마,정원영 외)
ü 2008년 4월 토월극장 2회 콘서트 완전 매진!!
ü 국내 최고의 세션들과 함께 세종문화회관 엠씨어터에서 펼치는 최고의 연말 콘서트
ü “마법의성” “편지” “송가” “동경소녀” “행복을 주는 노래”의 주인공이자, “사랑의 서약” “처음느낌 그대로” “기억해줘” “덩크슛” 의 히트곡 작곡가!
ü 가수, 작곡가, 방송인 그리고 금융인으로 활약하는 음악인 김광진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
일 시: 2008년 12월 27일(토) 오후 7:30분, 12월 28일(일) 5시
장소 : 세종문화회관 엠씨어터 (M Theater)
출연 : 김광진, 박용준(건반), 이성렬(기타), 신석철(드럼), 이경남(베이스) 외
티켓가격 : R석 77,000원, S석 66,000원
회원 20%할인 R석 61,600원 | S석 52,800원
메일로 신청 (choh@mastmedia.co.kr)하시면, 결제방법과 함께 답변 드립니다.
주최: 마스트미디어, 캐슬뮤직
마법의 성, 편지, 송가, 동경소녀 등 우리의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는 맑은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김광진이 2008년의 마지막을 우리와 함께 합니다.
모방할 수 없는 순수한 보이스의 대명사로 일컬어 지고 있는 김광진은 이번 공연에서 그간의 히트곡을 비롯, 지난 4월 출시한 음반 ‘LAST DECADE’ 수록 곡들을 선보입니다. 그의 지난 10년 간의 삶의 이야기를 담고있는 ‘LAST DECADE’는 2008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우리에게 가슴 따뜻한 감동을 전할 것입니다.
지난 4월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가졌던 2회의 콘서트를 전석 매진으로 마무리하며 그 감사의 마음으로 올 연말 다시 한번 우리 곁을 찾아오는 김광진 콘서트에서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루마, 재즈 뮤지션 정원영 등 음악적 동료들이 함께하여 그 자리를 더욱 따뜻하게 꾸며줄 예정입니다.
마법 같은 겨울을 꿈 꾸는 당신과 함께 할 김광진의 ‘Magic Winter’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김 광 진 Kwang Jin Kim
1991년 한동준의 “그대가 이세상에 있는 것만으로”의 작곡가로 데뷔한 김광진을 묘사할 때 붙는 수식어는 매우 다양하다. 작곡가, 작사가, 가수 그리고 금융회사 애널리스트…
자신의 노래 뿐 만 아니라 한동준 (사랑의 서약 외), 이승환 (내게, 덩크슛 외), 이소라 (처음 느낌 그대로, 기억해줘 외)등의 작사/작곡가로도 유명한 그는 1994년, 건반주자인 박용준과 함께 “더 클래식”을 결성, 세기의 명곡이라 불려질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마법의 성”을 발표하며 가수로서 주목 받기 시작했다. 그 이후, “더 클래식”으로는 3장의 앨범을 발매하였고 2008년 4월, 다섯 번 째 솔로 앨범을 소개하였다. 중학교 교과서에 실려 화제가 되었던 “마법의 성”과 “여우야,” “편지,” 등은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앙드레 가뇽, 세계적 아카펠라 그룹 킹즈싱어즈 등 해외 뮤지션들을 비롯해 동방신기, 서영은, 성시경, 전제덕, 조성모, 김범수, 이은미 등 국내 뮤지션 들에 의해 리메이크 되었고 많은 가수들이 콘서트에서 부르는 단골 곡이 될 만큼 대중뿐 아니라 음악인들 사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처음 가수로 활동하던 당시에 삼성맨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던 김광진은 현직 금융인으로 꾸준히 음악활동을 동시에 해온 유일한 존재이자 국내 최초 CFA (Chartered Financial Analyst: 공인재무분석가) 가수이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University of Michigan에서 MBA를 마친 김광진은 동부자산운용의 최강 리서치팀을 이끄는 팀장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SBS FM 소유진의 러브러브, MBC FM 알렉스 그리고 푸른 밤입니다 등에 고정 출연하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새로운 음반의 타이틀 “Last Decade”
김광진 솔로 데뷔 이후 히트곡인 ‘편지’, ‘진심’, ‘동경소녀’ 이외에 ‘사랑의 서약’, ‘눈이 와요’ ‘마법의 성’ 등 오랜 기간 사랑 받아온 명곡들과 함께 지금까지 한번도 음반으로 발매되지 않았던 ‘아는지’, ‘Still belongs 2 U’, ‘행복을 주는 노래’, 등 의 신곡과 ‘엘비나’ 라이브가 수록된 이번 앨범 <Last Decade>는 그 자체만으로도 소장 가치가 높다.
6년 만에 발표되는 김광진의 “Last Decade”는 지난 그의 10년 동안의 음악을 총정리 하면서
그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Harmony”라는 theme 아래, 다양한 색깔로 담아내고 있다.
이번 앨범에 새로이 선보이는 세 곡을 표현 할 수 있는 단어는 “Harmony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예전의 그의 음악들과는 달리 음악적인 면에서의 다양한 화음을 활용하여 보다 가득 찬 소리를 만들어낸 “Still belongs 2 U” 는 김광진 특유의 기교 없는 창법에 세련됨이 더해졌다. 사랑이 떠난 뒤의 마음을 솔직한 가사로 표현한 이 곡은 그의 편안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를 한껏 즐길 수 있게 해 준다. 또 다른 Harmony의 의미는 영화 “Polar Express”의 삽입곡 “When Christmas Comes to Town”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미 4집의 “유치원에 간 사나이”에서 소개된 그의 아들, 김 정이 메인 보컬을 맡은 이 곡은 동생인 김도연 양의 도입부의 순수하고 때묻지 않은 가창으로 곡을 열고 있으며 남매가 주고받는 노래를 김광진과 작사가로 유명한 허승경이 코러스로 따뜻하게 감싸주고 있다. 그의 가족 모두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하모니로 만들어진 “When Christmas Comes to Town”은 계절을 불문하고 듣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사랑스러운 노래임이 틀림없다. 사람들에게 음악이라는 매개체가 전달해 주었으면 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그의 “행복을 주는 노래” 는 쉽게 기억할 수 있는 멜로디와 재미있는 가사가 귀에 남는 곡이다. “이 노래를 들으면 행복해져요”라고 주장하다가 “아님 말고”를 외치는 김부자의 위트가 마음을 즐겁고 행복하게 해주는 이 곡은 빠르게 돌아가는 하루하루 속 스트레스로 지친 모두에게 미소와 위로를 전해줄 가벼운 토닥임 같은 Happy virus가 될 것이다.
그를 닮은 기교 없는 순수한 창법과 노래들은 듣는 사람의 마음을 정화시키고 따뜻하게 해주는 마법을 가지고 있다. 지난 10년을 되돌아 보는 그의 “Last Decade”는 그의 대표 곡 “마법의 성”처럼 많은 음악 팬들에게 시대를 넘어선 “Everlasting Decade”로 남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