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포 시외터미널. 출발대기중인 버스들.
장승포 시외터미널. 매표소.
'매표소'라는 개념(?)이 생긴건 불과 8~9개월전.
그전에는 경원여객(고속)의 경우는
차안에서 '표끊는 아저씨'가 현금으로만 표를 끊어주던방식이었다.
신흥여객의 경우는
승차는 장승포터미널에서 하되,
표는 고현터미널에서 '표끊는 아저씨'가 현금으로만 표를 끊어주던 방식이였다.
(대한여객,거제현대고속,경남고속,금호고속은 어땠는지 모르겠다.)
매표소가 생김으로써 현금결제시 현금영수증은 물론이고,카드결제도 가능해졌다.
장승포 시외터미널. 서울,대전,광주,부산(사상,노포동)시간표.
서울행 고현만 경유하는 버스는 우등이다.
특이한건, 서울행 우등은 장승포나 고현이나 요금이 동일하다는것.(32,800\)
장승포 시외터미널.
남원행은 하루에 한대, 대한여객이 담당하고있다.
남원행은 경유지는 모르겠지만, 거제(장승포,고현)에서의 수요가 적자는 아닌가보다.
노선을 폐지하지 않고 이어 가는걸 보니.
광주행은 하루에 두번.
14:00시에는 경남고속이, 19:30분에는 금호고속이 각각 담당이다.
각 각 14:00시에 출발 하는것과 19:30분에 출발하는 차들은
광주에서출발하여 마지막 종착지인 장승포터미널에 도착하고
얼마 안있으면 바로 그 차들이 나가는것이어서
사실상 장승포터미널에서 광주행버스,특히 금호고속을 보기란 아주드물다.
광주행 노선이 생긴지3,4년이 됐지만
아직도 거제시 내에서 금호고속을 직접 본것이 손에 꼽는다.
장승포,고현발 마산행은 고속터미널(합성동)이 아닌, 남마산(경남대앞)행을 말한다.
장승포 시외터미널. 거가대교 개통으로 새로 생긴 노선.
다만, 장승포터미널에선 출발하지 않는다.
고현터미널 대구행은 오로지 거제시민만을 위한 노선이다.
28인승 우등좌석. 경원고속담당.
고현터미널 울산행은 통영발 울산행노선인데,
통영을 출발하여 고현터미널 경유하고,
거가대교를 이용해 울산으로 가는 노선.
통영발 울산행 노선만 제외하고는
역으로 거제방향으로 들어오는 노선은 없을것 같다.
(통영발 부산행 노선도 거가대교를 이용하나?)
거가대교(거가대로)의 출발과 끝 지점이
장승포터미널과 고현터미널 중간인
송정에 생김으로써 거제시 시외,고속노선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있다.
대구노선도 생겼으니 경북 다른지역의 노선도 생기길 기대 해 본다.
장승포 시외터미널. 각 행선지별 요금표.
첫댓글 필요한 정보인데, 스크랩 허용 가능하신지요?
수정했습니다.^^
대구 경북에서 최초로 거제노선이 개통되었습니다.앞으로 대구-고현노선이 인기를 끈다면 지금보다 증회되어서 제발 이어갔음합니다.소요시간으로나요금으로나 괜찮습니다.대구-통영-고현은 너무 시간과요금이 ㅠㅠ
고현-대구, 대구-고현 노선을 이용해본 결과, 주말에는 수요가 꽤 되는듯 합니다. 이번주 화요일에 대구-고현 노선을 이용했는데, 고작 5명만 타고 왔습니다. 노선이 폐지되 않고 이어 갔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맥시멈님의 글과는 또다른 느낌의 터미널 설명이 되는 듯합니다. 맥시멈님은 터미널과 그 주변 지역의 전반 분위기 등에 관심을 갖고 생활 터전으로써의 터미널에 초점을 두는 반면, 이 글은 터미널에서 운행하는 노선 그 자체에 대한 분석을 하는 글이네요. 사실 차량의 종류나 연식 등보다는 노선에 관심이 많은 저로써는 참 흥미로운 글이네요. 특히 가본 적도 없는 거제도에 관한 글이라..
제 글을 흥미롭게 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 제고향이 거제도라 일단은 거제(고현,장승포)의 터미널과 운행시간표를 기제 해놨구요, 앞으로 점차 다른지역 터미널과 운행시간표도 기제 할 생각입니다.
오 댓글을 보니 거제가 고향이시라구요? ㅎㅎ 반갑습니다. 거제 어디신지? 저는 거제 장목 출신입니다.
반갑습니다. 전 능포 (옥수동) 입니다.
통영발 부산사상행도 거가대교를 경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