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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8일 금요일
[오전 7:51] 사진 9장
[오전 7:51]
《자신을 포기하지 마세요》
내가 나를 먼저 믿어줘야 남도 나를 믿어줍니다.
'나는 할수 있다'를 외치고 반복해서 외치세요.
《이슬처럼》 - 황선하 -
길가
풀잎에 맺힌
이슬처럼 살고 싶다.
수없이 밟히우는 자의
멍든 아픔 때문에
밤을 지새우고도,
아침 햇살에
천진스레 반짝거리는
이슬처럼 살고 싶다.
한숨과 노여움은
스치는 바람으로
다독거리고,
용서하며
사랑하며
감사하며,
욕심 없이
한 세상 살다가
죽음도
크나큰 은혜로 받아들여,
흔적 없이
증발하는
이슬처럼 가고 싶다.
✽ Alain Delon - It's Not Goodbye (Laura Pausini) with lyrics(04:33)
- https://youtube.com/watch?v=uOriFXi6uV8&si=vbHmZL4LupLIFsZ0
📕 Daily News
서기 : 2024년 11월 08일(金)
단기 : 4357년 음력 : 10/08
[오늘의 날씨 today's weather...
📕 Daily News
西紀 : 2024년 11월 08일(金)
檀紀 : 4357년 음력 : 10/08
[오늘의 날씨 today's weather]
대체로 맑음
최저기온 -01℃ ~ 13℃
최고기온 16℃ ~ 22℃
미세먼지 농도 '좋음'~'보통' 수준
[💵 전일의 증시]
코스피 : 2,564.63(+1.12)
코스닥 : 733.52(- 9.79)
환 율 :
USD(1$ ) 1,385.00원(-16.00)
JPY(100¥) 906.24원(- 0.23)
EUR (1€ ) 1,495.87원(- 7.19)
✽ [社說] “이런 대통령 처음 봤다”, 이젠 더 이상 기대가 없다, 출처 : 한겨레
✽ [社說] 특검 제도마저 부인한 윤 대통령, ‘마지막 기회’ 걷어찼다, 출처 : 경향신문
✽ [社說] 격동 부를 미국 대선, 우크라 무기 지원부터 원점 재검토해야, 출처 : 경향신문
✽ 유럽중앙은행 “트럼프식 관세와 보복관세의 반복...무역전쟁 우려”, 출처 : 한겨레
✽ [社說] 1,400원 뚫은 환율, 트럼프 ‘경제 리스크’ 대비 철저해야, 출처 : 경향신문
✽ 녹취로 몰락한 닉슨 미국 대통령, 출처 : 한겨레
✽ 미쳤다! 망언 유체이탈, 탄핵에 불질러! 스스로 무덤 판 윤뚱 기자회견/윤석열 기자회견/김건희특검(05:28)
- https://youtube.com/watch?v=ILJbA-eOLIM&si=QIb7Kf084y-pSUYP
✽ 윤 대통령 때문에…‘김건희 행위’가 국정농단인지 답하게된 국립국어원, 출처 : 한겨레
✽ 홍범도 흉상(胸像) 재배치? 육사의 역사인식 이대로 괜찮은가 [김종성의 '히,스토리'], 출처 : 오마이뉴스
1》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를 통해 "제 주변의 일로 국민께 걱정과 염려를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리스크의 핵심원인으로 거론되는 '김건희'와 '명태균'에 대한 구체적 언급 없이 윤석열 정부의 경제성과와 '4+1개혁'에 대한 필요성은 재차 강조됐습니다.
2》 윤석열 대통령은 명태균 씨와 부적절한 일을 한 적이 없다면서 “당선 이후 축하 전화를 받고 어찌 됐든 명 씨도 선거 초입에 도움 주었기 때문에 수고했다는 이야기를 한 기억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기가 문자 보냈다고 해서 소통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3》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의혹’과 관련해 “나를 타겟으로 하는 사람들이 아내를 악마화하는 부분도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정 과정에서 남한테 욕을 먹지 않도록 원만하게 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하는 일을 국정농단이라고 한다면 국어사전을 다시 정리해야 할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4》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놓고 親윤계는 형식에 있어 질문에 제약을 두지 않은 것을 두고 “변화의 신호탄”이라고 긍정 평가했습니다. 반면 친한계는 내용에 있어 구체성이 떨어진다며 “국민의 마음을 돌리기 부족했다”는 반응이 나오면서 당내 갈등이 해소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5》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에 대해 “하고싶은 말만 쏟아낸 유체이탈 담화”라며 맹비난했습니다. 민주당은 “尹대통령 회견은 유체이탈의 연극적 담화이자 허공을 향해 날린 모호한 사과였다”며 “김건희 여사를 ‘주변’이라 부르며 회피하는 비겁함까지 보였다”고 지적했습니다.
6》 야권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공세 수위를 연일 높이는 가운데 정권 조기 퇴진을 위한 방법론으로 ‘개헌론’과 ‘탄핵론’이 본격 거론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개별 의원들의 의견”이라며 선을 그으면서도 “다양한 의견 표출을 막을 이유는 없다”며 관망하는 분위기입니다.
7》 김민석 의원이 ”김건희팀, 감옥 간다. 버틸수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김건희팀은 한마디로 돌팔이팀”이라며 “저 팀이 영적 대화팀인데, 천공도 있고 무정도 있고 이번에 보니까 명태균도 무슨 보살이라고 하던데, 이 영적 그룹의 특징은 반타작”이라고 말했습니다.
8》 이재명 대표가 한동훈 대표와의 2번째 회동을 제안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표는 “한 대표님께는 제가 계속 연락을 취하고 있고, 요청도 공개적으로 드리는데 입장이 꽤 난처하신 것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며 “곤란하더라도 여야가 만나서 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9》 11월을 '김건희 특검의 달'로 규정한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1심 선고를 앞두고 대대적인 장외집회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를 '이재명 방탄집회'라고 비판을 가하고 있지만, 국민 10명 중 6명은 민주당의 장외집회가 이 대표의 방탄 목적이 아니라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 윤석열 대통령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트럼프 당선인의 승리를 축하한다고 전하면서 앞으로 한·미·일 협력을 계속 이어가자고 했고,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의 조선업이 한국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11》 명태균 씨가 윤석열 후보를 위해 여론조사를 수억 원어치 돌렸고 그 비용을 지방선거 공천 희망자들로부터 충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이 돈의 전달책이 지역 조직폭력배 출신 황 씨로 확인됐습니다. 황 씨는 선관위에 '비공표용 여론조사'를 신고한 의뢰인으로 밝혀진 인물입니다.
12》 명태균 씨가 "저의 공개된 녹취 내용으로 마음에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녹취를 폭로한 강혜경 씨는 의붓아버지 병원비 명목으로 2000만 원을 요구했고, 운전기사 김 씨는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요구하며 협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13》 한국사회여론연구소 KSOI가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대통령 국정 지지도는 33.5%였고, 부정 평가는 61.3%로 나타났습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에 대해선, '공천 개입으로 불법이라고 생각한다'는 의견이 51.9%로 과반을 넘었습니다.
14》 국민 절반 이상이 윤석열 대통령 향후 거취에 대해 “자진하야(自進下野)해야 한다”는 의견을 표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거취를 묻는 질문에 50%가 넘게 “자진하야 해야한다”고 답한건데, 국민의힘의 지지기반인 영남에서도 절반 가까이가 윤 대통령의 자진 하야를 촉구했습니다.
15》 충남대 교수 80여 명이 ‘윤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교수들은 “우리는 무도·무능하며, 반민주적·반인권적·반서민적이고 위험한 정권을 그대로 둘 수는 없다고 판단하며 윤 대통령은 즉각 대통령직에서 물러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16》 시민단체들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윤 대통령과 김건희 씨, 김영선 전 의원 등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미 윤 대통령 부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 고발된 바 있는데, 시민단체들은 이번 고발은 검찰을 믿을 수 없어 경찰 고발을 택했다고 밝혔습니다.
17》 친윤계가 김건희 의혹 방어논리를 세우는데 주력하면서 김정숙 여사의 '인도 순방' 의혹을 '김건희 논란'과 맞불을 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건희 씨의 해외 순방 민간인 대동 의혹과 순방 당시 고가 장신구 지인 대여 의혹 등에 대해서도 수사가 필요하다는 논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18》 김용태 의원이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뒤 대통령실로 복귀한 강기훈 선임행정관에 대해 “대통령이 강조하는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무슨 생각으로 복귀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공익보다는 사사로운 이익을 위해 복귀한 것으로 느껴진다”고 말했습니다.
19》 한국기자협회 편집위원회는 "KBS 구성원들에게 최소한의 예의가 있다면 박장범 후보자는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옳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명품백을 '조그마한 백'으로 표현한 것은 “의도된 것이건 아니건 앵커 자리를 사장 도전을 위한 발판으로 이용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0》 국민의힘이 정년을 60세에서 65세까지 단계적으로 늘리는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야당에서도 정년연장에 공감의 뜻을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임금 삭감의 가능성을 열어둘지 여부 등 각론을 놓고는 의견이 갈려 접점을 찾는 데 적잖은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 'NBS' 지지율도 20% 붕괴 4회 연속 최저치 '급락’.
- 윤 대통령 기자회견, MBC·JTBC 질문받지 않았다.
- 윤석열의 “하나 정도만 해, 목 아파” 반말에 비난 속출.
- 윤석열 “아내 순진 잠 안 자고 내 폰 봐서 ‘미쳤나’ 그랬다”.
- 윤 대통령 “육영수도 청와대 야당 노릇해 아내로서 조언“.
- 대통령실 ‘윤-바이든 한미일 정상회의 연내 개최 의지 확고’.
- 국힘, 이재명 1심 생중계 촉구 “미래와 직결된 재판“.
- 명태균 “정진석·권성동·장제원 누르려 윤상현 복당시켜”.
- 김정숙, 프랑스 방문 당시 '샤넬재킷' 본사 반납 확인.
- 코로나로 줄었던 다문화 결혼, 17.2% 3년째 증가 추세.
[토마스 아켐피스]
지금이야말로 일할 때다 지금이야말로 싸울 때다 지금이야말로 나를 더 훌륭한 사람으로 만들 때다 오늘 그것을 못하면 내일 그것을 할 수 있겠는가.
[말로 상처를 입히지 마세요]
칼로 입은 상처는 회복되지만 말로 입은 상처는 평생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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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 편지 - 김광진(04:43)
- https://youtube.com/watch?v=3SF0ASmivD8&si=eh5bhYb1CHhtMPFx
✽ Mariah Carey - Hero (Official HD Video)(04:17)
- https://youtube.com/watch?v=0IA3ZvCkRkQ&si=cvMmCBN_a935eHjZ
✽ 재미로 보는 오늘의 운세
✽ 나를 생각하게 하는 글
- https://m.blog.naver.com/parkmisoon4646/222243559652
✽ 사진감상. 한국의 4계(제17편 단풍, 어디서 또 이런 단풍 볼수 있을까요.(03:34)
- https://m.youtube.com/watch?v=yHC5eO4hW1Q
✽ 틀린그림 3개를 찾아보세요 | 일러스트 버전(10:15)
- https://youtube.com/watch?v=CIgJCNIDmjA&si=WV_SIX5tIphUoOMn
✽ [크큭티비] 4가지 : 이태원에서 하는 칵테일 행사가 들어왔는데...?!(12:12)
- https://youtu.be/-tbhhCYErYg
【좋은글 中에서】
[흘러가고 흘러가니 아름답습니다]
구름도 흘러가고
강물도 흘러가고
바람도 흘러갑니다
생각도 흘러가고
마음도 흘러가고
시간도 흘러갑니다
좋은 하루도
나쁜 하루도
흘러가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흐르지 않고
멈춰만 있다면
물처럼 삶도 썩고 말 텐데
흘러가니 얼마나 아름다운가요!
아픈 일도
힘든 일도
슬픈 일도
흘러가니 얼마나 감사한가요!
세월이
흐르는건 아쉽지만
새로운 것으로
채울 수 있으니
참 고마운 일입니다
그래요
어차피 지난 것은
잊혀지고 지워지고
멀어져 갑니다
그걸 두고
인생(人生)이라 하고
세월(歲月)이라 하고
회자정리(會者定離)라고 하나요
그러나 어쩌지요?
해 질 녘 강가에 서서
노을이 너무 고와
낙조(落照)인 줄 몰랐습니다
속상하지 않나요
이제 조금은 인생이
뭔지 알 만하니 모든 것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것 같아요
그러니 사랑하세요!
많이 많이 사랑하세요!
언젠가 우리는
보고 싶어도 못보겠죠
어느 날 모두가 후회한답니다!
[오후 4:50] 사진 2장
[오후 4:50] ※ 돌 깨는 사람들 ※
귀스타브 쿠르베 (Gustave Courbet) 1819년~1877년
귀족도 부르주아도 아니었던 귀스타브 쿠르베는 평민의 입장에서 바라본 사회를 작품 속에 담고자 하였다. 프롤레타리아로서 당시 프랑스에 팽배해 있던 혁명의 움직임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했는데, 이러한 신념은 그의 작품에서도 잘 드러난다. 쿠르베의 대표작인 <오르낭의 매장>이 발표되었을 때, 그의 열렬한 지지자였던이론가 샹플뢰리는 이 작품의 이념적 메시지에 대하여 호평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이제부터 비평가들은 사회주의에 찬성할 것인지, 반대할 것인지를 확실히 결정해야 할 것이다.” 이처럼, 쿠르베가 자신의 작품 속에 담은 세계는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것이었다.
* BIGBANG -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 | 가사(03:08)
- https://m.youtube.com/watch?v=q7sGiI52aXI
* 아름다운 꽃모음
- https://m.blog.naver.com/kimy6202/50189355965
* Dani Lary - Le Taj Mahal - Le Plus Grand Cabaret Du Monde(05:48)
- https://youtube.com/watch?v=JBNgQvUVryc&feature=share
【옮겨온 글】
"가장 늙은 오늘"과 "가장 젊은 오늘"
권위 있는 의사 선생님이 건강에 대한 특강중 사람들에게 질문을 했다.
첫번째 질문 : "이거 먹으면 오래 삽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사람들은 잠시 생각하며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밥입니다. 밥 많이 먹으면 오래 살죠? 밥이 최고입니다"
사람들은 모두 유쾌하게 웃었지만 강사가 원하는 답은 아니었다.
물, 홍삼, 버섯 등 사람들은 여러가지를 말했다.
어떤 사람은
"욕입니다. 욕 먹으면 오래 살죠?"라고 말해 또한 번의 폭소를 자아냈다.
강사는
"정답은 나이입니다. 나이 많이 먹으면 오래 사는거 잖아요?"
모두들 즐겁게 웃었다.
그렇게 사람들을 즐겁게 하고 강사는 다시 건강에 대한 강의를 계속했다.
두번째 질문 : "이거 먹으면 죽습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이 질문의 대답도 "나이" 다.
나이 먹으면 오래 살고, 또 나이 먹으면 죽는거다.
먹으면 오래 사는것과 먹으면 죽는것에 대한 공통된 대답이 "나이"라고 생각하니
재미있으면서도 무엇인가 머리속을 두드리는 기분이 들었다.
이 두 가지 질문은
어떤 사람은 나이 먹으며 죽어가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나이 먹으며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말하는것 같았다.
우리는 같은것을 보면서 다른 생각을 한다.
사람들이 다른 생각을 하는 이유는 다른 정보를 접하고 다른 경험을 하기 때문이 아니다.
같은 경험을 하고 같은것을 보고 들어도
그것을 어떻게 해석하고 받아들이느냐에 따라서 사람들은 다른 생각을 하는 것이다.
우리는 항상 같은 것을 보면서도 서로 다른 생각을 한다.
그렇게 생각해보면 무엇을 보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본 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더 중요하다.
어려운 난관에 좌절하며 한탄하는 사람이 있다.
“이것 때문에 안되는구나!"
"나는 왜 이렇게 운이 없을까?”
하지만 똑같은 상황을 기회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이것 때문에 나에게까지 기회가 온것이구나!"
"이것만 해결하면 큰 행운인데, 다른 사람들은 대부분 여기서 힘들어 하겠군."
"이게 나에게 기회야!"
같은것을 보면서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세상은 내 마음 먹기에 달렸다’는 말이 생각난다.
오늘 내가 어떤 마음을 먹고 사느냐에 따라 내 인생은 결정될 것이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두 가지 선택이 있다.
하나는 거울을 보면서 늙어가는 자신을 한탄하는 것이다.
자신의 과거, 예전의 좋았던 시절을 떠올리며 우울한 오늘을 보내는 것이다.
오늘에 대한 또 한 가지의 선택은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며 오늘을 즐기는 것이다.
오늘은 우리가 살아온 날들 중 가장 나이가 많은 날이며, 우리 인생에서 가장 늙은 날이다.
또한 오늘은 내가 살아갈 날들 중 가장 나이가 적은 날이며, 오늘은 남은 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이다.
우울한 인생을 보낼 것인가, 앞으로의 인생을 의미 있고 행복하게 살 것인가?
우리에게는 같은 오늘이 주어졌다.
어떤 오늘을 선택하느냐가 바로 우리의 인생이다.
오늘하루 최선을 다하는 즐겁고 행복한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 글에서】
[무서운 적(敵)]
사람은 그 누구나 나이를 먹게 되면 현역에서 은퇴, 노후생활을 하게 되며 그때, 예외없이 무서운 적을 만나게 된다.
대표적인 것이 무료(無聊)다. 무료는 재미있는 일이 없이 심심하고 지루한 것이다.
그래서 무료는 사람을 지치게 하고 빨리 늙게 하고 죽게 한다.
나이들어 은퇴한 후 노년생활에서 이 무료는 치명적인 적이 된다.
때문에 건강하고 건전한 노후를 위해서는 이 무료에 대한 구체적인 대비가 필수다.
거개의 노인들이 젊었을 때 바삐 살다보니 준비를 하지 못해 가장 무서운 적인 무료 앞에 속수무책이다.
물론 나이 들어서도 무료를 극복할 수 있는 대책을 세울 수는 있다.
그러나 그 이전에 미리 대비를 하는 것이 상책이다.
각종 통계에 의하면, 은퇴 후 노후를 살고 있는 노인들의 70%가 하루종일 TV 앞에서 소일한다고 한다.
매일 외출해야 한다. 노인전문 임상의들이 한결같이 권하는 일이기도 하다.
예를들어, 가까운 노인복지관에 회원으로 등록, 여러가지 교육 프로그램 중 몇가지에 참여하면 정기적으로 복지관을 왔다 갔다 해야 한다.
그 자체가 아주 중요한 걷기운동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되는 점심식사도 복지관에서 하면 일거양득이다.
노인이라도 하루 4,000보 이상은 걸어야 한다.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는 게 그것이다.
걷기는 누구나 평생 쉽게 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운동이며 끝까지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는 방편이기도 하다.
사람은 몸이 건강하다고 해서 건강한게 아니다. 정신도 똑같이 건강해야 건전한 것이며 노년도 마찬가지다.
뇌의 활성화는 독서와 글쓰기가 최고다. 책을 읽게 되면 생각을 하게 된다.
글을 쓰면 그 생각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기능이 따라온다. 말하자면 독서는 나이들어 하는 공부다.
공부를 하면 뇌는 활성화된다. 해마의 신경세포가 증식하고 새로운 신경세포는 노화를 방지한다.
젊음과 건강을 유지시켜준다. 따라서 독서와 글쓰기는 정신적으로 끝까지 젊게 살 수 있는 최고의 방편이다.
은퇴한 후 집에 있으면 자칫 ‘미운 삼식이’가 될 수 있다.
그래서 노부부가 살아도 가사를 분담하면 생활에 활력이 생긴다.
식사준비, 설거지, 청소 등을 분담하면 활동량도 늘어나고 부부 사이도 좋아진다.
‘많이 움직이는 사람이 오래 산다’는 말은 그래서 참이다.
다음이 컴퓨터와 친해져야 한다.
이메일과 블로그는 물론, 온라 인쇼핑과 인터넷 뱅킹도 해야 한다.
컴퓨터의 검색기능을 활용해야 폭넓은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댓글을 쓰는 등 SNS에도 적극 참여, 시대에 뒤떨어지지 말아야 한다.
또 하나의 방법은 뭔가를 배우는 일이다.
악기를 택해 배울 수도 있고, 화초를 길러 볼 수도 있다.
나는 나이 70 때에 첼로를 시작했으며 파이프 올갠과 피아노의 반주로 청중 앞에서 연주도 여러번했다.
집안에서 할수있는 것들을 생각해보고 한두 가지를 시작할 수 있다.
더 넓게는 ‘취미생활’을 하는 것이다. 그 범위는 넒고 다양하다.
관건은 하나, 절대 우두커니 앉아 있으면 안 된다는 조건이다.
무료를 극복하려면 몸도 마음도 부지런하고 분주해야 된다.
소파에 앉아있거나 드러누우면 노쇠현상은 급속히 진행되어 스스로, 자기 힘으로 일상을 영위할 수 없는 지경이 될 수 있다.
노인에게 가장 무서운 적이 무료(無聊)임을 깨달아 이를 대처해야 건강수명을 살 수 있다.
[오전 7:51] 동영상① (15.42MB)
[오전 7:51] 동영상② (63.43MB)
[오전 7:51] 동영상③ (44.71MB)
[오전 8:11] 동영상④ (49.67MB)
[오후 4:50] 동영상⑤ (13.75MB)
[오후 4:50] 동영상⑥ (15.64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