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새로운 프리미어리그의 한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번시즌에 나름대로 강등을 면한 우리팀은 이번시즌에도
변함없이 강등 탈출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다른것보다 어느정도 되는 선수 하나 영입할 돈하고 주급 1억의 여유분이 생기니 든든하군요.
도박사들도 언제나 강등강등
네 우리팀은 동네북으로 많이 보여지나 봅니다.
하지만 이런걸 넘어서서 좋은 성적을 거둬야 하는게 감독의 역할이겟죠.
이번시즌의 이적은 적자입니다.....
NImely-Tchuimeni, alex가 이적안시켜준다고 불만을 터뜨려서 스트라이커 3명을 맞출려던 계획은 무산되고
Baker,Nathan도 이적 불만이 떠서 어쩔수 없이 넘겨버리고 대체자로 급하게 Platt,steve를 영입했습니다.
적자의 원인인 Conti,Marcelo는 팀의 주전키퍼가 5주짜리 부상을 끊어주면서 대체자원이 없던지라 급하게 임대..
임대료 덕분에 이적시장의 재정이 적자가 났습니다.
수입의 80%를 이적료로 쓸수있는 구단의 상황으로 볼때는 이적시켜서 영입자금으로 돌린 자금은 212억이니
대충 60억의 손해를 봤다고 보면되겠네요.
팀의 명성이 낮아선지 심심하면 영입대상으로 떠버리는 바람에 이적료로 엄청난 자금을 책정시켜서
관심을 멀어지게 하는 방향을 노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전부터 키워온 선수들은 충성심이 높아선지 불만이 없어서 다행입니다.
그래서 이번시즌을 뛴 팀의 선수들입니다.
여기에 없는 Keith Andrews는 주장완장도 뺏기고 2군으로 내려가고 이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나름대로 주목할만한 점이라고 하면 수비진들의 평점이 막장인게 보입니다.
선수들중에 평점이 7.0을 넘긴 선수가 달랑 2명인데서 평점을 기대하긴 그렇지만
평점최하위들을 수비진이 싹쓸이 했다는건 팀의 수비가 문제가 많다고 보면 됩니다.
아무리 이번에 중앙수비진이 물갈이가 되었다지만 좀 심하다고 판단되는군요
그래서 이번시즌의 리포팅에서는 수비수들을 중점으로 써볼 생각입니다.
그러면 일단 얼마나 자동문이길래 평점이 저따구냐....라고 말한다면
분명히 저번 시즌보다 순위는 1계단 올랐습니다, 하지만 리그 실점 1위!!!!!
리그 1위인 AV의 전득점보다 우리 실점이 많군요...
저번시즌에서는득 50에 실 71이었는데 수비진 보강을 하고도 실점이 4점이 늘었습니다.
거기다가 저번시즌에는 우리 위로 3팀이나 있었는데.... 그래도 우리보다 많이 넣고 적게 먹힌 팀이 2팀이나
아래에 있으니 나름대로 효율적인 축구를 한걸까요?하지만 위안이 되지는 않습니다.
특이사항은 10위와 11위를 기준으로 승점부터 조금 차이난다는점을 들수 있겠군요
노트북에서 리포트를 써서인지 위에가 잘렸지만 어차피 가지도 못한거...
시즌 중후반까지 순위가 얌전히 있기 힘든 불안한 모습입니다.
신바람나는 우리 팀입니다. 득 실 합쳐서 2골 이하로 끝난 경기가 11경기라는게 기절할 노릇이지요....
신나게 난타전을 하던지 무참하게 깨지던지 둘중하나가 대부분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러니 자동문이라고 말할수 밖에 없죠.
리그컵도 4라운드에서 일찌감치 짐싸고 돌아간거치곤 2밖에 안내준 양호한 경기...
FA컵도 자동문 ~~~ 한숨만 나옵니다.......
그래도 잔류로 돈좀 버는지 매년 확장의 확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유명한 팀들이 올때마다 매진이 되서인지 열심히 늘리는군요.
저번 공사로 14250석 좌석인 구장이 이젠 21375좌석을 가지는 그럭저럭 쓸만한 구장이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하는 유소년 시설 개선인거 같습니다. 많이 개선해서 대형유망주를 얻는 그날까지!!
이제 이번시즌의 이적선수와 수비진을 한번 보겠습니다........
그래도 이번 이적시장에서 건진 ST, Joel Cervantes입니다.
올해의 유망주 2위에 이번시즌 최고의 영입을 획득하셨으며 경기당 1골정도를 넣어주며
이적에 대한 스트레스를 많이 줄여준 선수입니다. 다음시즌에 붙잡는게 1차 목표가 되겠군요...
Brendan Savage선수도 나름대로 만족한 선수 입니다.
조금 능력치가 어수선한감은 있지만 저렴하게 영입해서 더욱 성장시킨다면 쓸만한 자원이 될거라 믿고 영입했는데.
이런 기사까지 떠주시면 더더욱 기대가 됩니다.
거기다가 주력으로 해줄거같은 크로스쪽은 좌우 둘다 괜찮은 능력치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우리팀의 최대 문제점이 있으니.... 헤딩능력은 둘째치고 최단신팀입니다........
많은 경기에서 헤딩경쟁에 밀리더군요. 슬슬 타겟형도 구해봐야할거 같습니다.
드디어 나오기 시작합니다...... 자동문에 역할을 해주시는 인물중 하나.. Steve Platt.
그래도 이선수는 겨울이적시장에서 급하게 비깐돈주고 사온선수라 적응기간의 문제로 판단됩니다..
비록 구단에서는 불만을 가져도 좋은 유망주에 다른구단에서도 큰 관심을 가지는 선수라서 다음시즌을 기대합니다
나름대로 발빠르고 집중력강한 유망주 쪽으로 계산해서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는데
알고보니 왕지뢰인거 같은 Luis Mendoza입니다.
침착성의 문제인지 점프력의 문제인지는 좀더 지켜봐야겠지만
걱정이 많습니다. 하지만 스카우터들이 부상위험이 크다는걸 지적한거치곤 부상없이 마쳐서 다행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다음시즌에도 삽질하면 방출할1순위 입니다.
1년넘게 출장해서 평점이 안나오면 약간 밀리는 자원을 보낼수밖에 없죠.
수비적인 능력이 마음에 들어서 영입한 Flavivus Florea입니다.
이번시즌의 평점도 그래도 나쁘지는 않지만 수비수가 아닌 MC로 대부분 출장한거니 수비수라고 보기에는 약간 어렵지만
수비수도 가능한 자원이기에 이쪽으로 분류를 했습니다.
기존의 DM계열은 이제 능력의 한계가 다가와서 자유계약이 뜬김에 냉큼 영입을 했습니다.
그래도 상당히 빠른 적응력을 보여준건지 괜찮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음시즌에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심심치 않게 다른구단과 100~150억의 링크가 나지만 엄청난 충성심으로 버티는 Tadgh Reilly입니다.
사실 이선수를 프리미어리그에서 쓰면서 스카우터에대해서 불만이 많습니다.
꾸준하다면서 은근히 기복이 심하고 이건 그냥 눈에 많이 띄어서 그럴지도 있겠지만
부상빈도가 좀 있다면서 부상은 잘 안당하고...그래도 이거는 장점이군요
그래도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괜찮은 자원인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
이선수는 그냥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대체자원을 영입하면 바로떠나보낼 생각입니다.적응력의 문제도 아니고 그냥 능력치가 부실해서인가.
그래도 다른 구단에서 꾸준한 관심을 보여주셔서 이적에는 어려움이 없을거 같습니다.
수비적으로 쓰는데 전혀 맘에 들지 않는 모습에 여러번 실망.
백업입니다.. 어디까지나 백업입니다..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닙니다. 그래서인지 평점도 저질..
그래도 충성심이 높아선지 적절한 관리만으로도 불만이 없다는게 장점
하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슬슬 다음 자원으로 넘어가는 것도 좋은 선택일듯 합니다.
원래는 이번시즌의 이적대상으로 삼은 선수인데 예상외의 분전을 보여주시면서 잔류를 심각하게 고려하게 하는선수입니다.
능력치는 별로 좋아 보이지는 않는데 피지컬로 다 때려눕히는건지
DC로 쓰다가 DL로 전환시켰는데도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음시즌에도 좋은 점수를 보여준다면 서브로서 계속 활용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은 되는데
DL자원을 영입하기전에 다른 구멍나는 포지션부터 메꾸느라 뒷전.
지금 제일 급한 자원은 DL인거 같습니다.
이번시즌의 자동문은 누가 원인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열려주시는듯한
감독입장으로서는 지금은곤란하다 기다려달라하는 선수이게 긴 시간을 기다려줄순 없습니다.
적어도 이득은 되게 파는 방향으로 달릴 생각입니다.
다음 시즌을 위한 특급 영입도 어느정도 이루어졌고 수비진만 안정되면 더 높은 고지로 달려갈거라 믿습니다.
뭔가 쓸말은 더 있는데 정리도 안되고 표현도 안되고...
이만 다음시즌으로 넘겠습니다.
첫댓글 자동문의 큰 원인은 센터백 그담 골기퍼인듯 =ㅅ=;
멘도사는 멘탈만 좀 좋으면 괜찮은 수비가 될듯 한데요. 멘탈이 좀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