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글일지 2005 1 1/2]용평과 천마산의 차이...

[스키골]

헐~~~.. 어제 집에와서 쓰다가 졸다가 하다가 포기하고..
좀전에 거의 다 써다가.. 지워저서
세번째 씁니다.. 끙.~~~.. 멍청하면 손발이 고생이라는데.헐~~~~

다시 갑니다.... 처음부터~~`..

헐~~. 생각이 안나네.. 끙.. 이노무 머리통을 .... 자르지도 못하고 ...쩝...

다시~~..

에공... 헐~~~
끙.....

하여간에...

용평 장난 아니었습니다...

장장 6시간을 운전을 하고 1월1일 심야를 타러 갔습니다...
현재 기온 -11도... 열라 추웠습니다....

스키를 집어 신고... 레드로 올라갔습니다...
끙.~~ 모글이 없고... 빙판만 있습니다...헐!!!!

빙판위에서 몇번 놀았습니다...더욱 추웠습니다...
같이 떠들 사람도 없고...
리프트에 사람도 없고....
슬로프에 눈도 없고....
여기는 용평 스케이트장에 김동환이었습니다... 끙....

황당함을 뒤로하고... 이러게 아니라. 얼른 준비하고 여길 뜨자 싶어...
두시간 정도 스케이팅을 마치고 얼른 차를 집어타고.. 설로 향했습니다...

2일 늦게 일어나...
아무 생각 없이...
그곳엔 항상 그들이 있다..ㅎㅎㅎ 천마산으로 향했습니다....
할인권도 없는 리프트를 끊을 생각을 하니 속이 쓰렸습니다...ㅋㅋ

야간을 들어갔습니다...

밥을 먹고 타자 싶어... 진미식당에 들어갔습니다...ㅎㅎ
스키장에 있어야할 그들이 전부 진미식당에 있었습니다...

명준이 밥을 뺏어먹은후...
다함께 스키장으로 향했습니다...

우와~~.. 스키장 설질 장난 아닙니다...
B라인 모글도 완전 파우더에... 헐~~~..

용평은 모하나 싶습니다....끙.....
와이드 그린인가를 외치느라고... 다른 곳에 신경을 안 씁니다...
앞으로 용평 보드장으로 불러야 될것 같습니다...ㅎㅎ

천마산 설질 최상이었습니다...
리프트 대기시간 0.... 천마산이 살아 남는것 이 경이롭습니다....ㅎㅎ죄송...

천마산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했습니다...

4시간 정도를 정신 없이 탔습니다...
이번 시즌 들어 첨으로 땀을 흘리면 탔습니다....
역시 대장님 따라 다니면.. 개발에 땀납니다...ㅋ

너무도 신나게 모글링하고... 에어도 하고...
놀다가 왔습니다....

어여 용평이 모글을 개장하고... 재설도 박차를 가해서... 좋은 설질을 유지하길
바랍니다....

간은 일지를 세번 쓰다보니... 짜증이 나서리.. 끄냥.. 마구 마구 적었습니다...

ㅎㅎ 그래도 역시 모글은 재미있습니다ㅣ...

시선처리..... 직선공략.. 와이드턴.. 돌핀턴.. 등등 거의 다 아는 것이지만...
행동이 안되는 것인디...
오늘은 힘의 안배도 하나 추가해서 배웠습니다.....

담에 함께 못진 모글링을 해요~~~...

[beemp]

음.....골은 역시 청산의 뒤를 잇는 오타의 왕자!! 골! 이제라도 천마산 시즌권을 구해봄이.....^^

[천수리]

골....이번시즌은 넘넘 잘 타는것 같다...

[스키골]

끙...... ㄳㄳ.. 오타가 잼있어요... 끙....ㅋㅋ

[에어]

스키골이 천마에 안들어오는 이유는 어디 딴데가서 몰래 모글타나봅니다. 정말 잘타는걸 보니..말입니다..ㅋㅋ

[바람둥이^^]

골골.. ㅎㅎ

[스키골]

ㅎㅎ 골골이 갖고파요~~ 골골~~^^ 하이바에 생명을 의지하고 탑니다...ㅋㅋ 그러니.. 다들 좋아졌다고 하더라구요.. 전 목숨걸고 타는 건데.. 쩝... ;;;;;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