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을 살고지고 글
옛날 아주 옛날에 아가리쿠스 버섯
에누리 안해준 어슬펏던 앎이
수십 년 후 체력단련실 허리띠 벨트에서 다시 만나 인연으로 흐른다.
년말 복지회관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나의 시로서 시극을 하며
노인들으 청툰 2 로 실버 예술인협회 창단극을 하며
하모니카 내가불고 오빠는 키타 치면
흥겨운 노래도 부를수 있지를 노래 부르며
경산 아리랑 김정혜가수와 청학골에서 돌 솥밥을 먹으며
즐겁게 보냈다.
그러다 몸이 아프 소식이 없을땐 한없이
한없이 걱정을 하였다.
시금장에 입맛을 돋우고
남천 강변을 걸으며 대추 맛을 보았다.
누추한 시골집에 함께 왔다
정리정돈이 안된 상태에 청소도 엉망 이였다.
깨끗이 좀하고 진열도 잘하라고 하여
진열대를 사가지고 와 나름대로 정돈을 하였다
세라믹 제품 녹용 홍삼보에 기를 살리며
감주에 꿀의단맛을 음미하며
냉동 산딸기,복분자는 홍씨에 익어가고
남천 둔치를 걸으며 멀리 걸어서 나에게 전화가 왔다
차를 몰고 가서 실고 왔다
남천 둔치를 걸으며 석여서 시를 자치신문에 게재 하여
독자들에세 읽게 했다.
연극 아비를 감상 하며 밤을 달렸다
때론 돌솥 밥에 입맛을 돋우고
커피숍에서 차를 마시며 옛날얘기를 나누며 미소를 담는다.
반곡지의 흔들의자에 그네를 타다
둘레길을 돌며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본다.
고는 언덕을 넘어가고
종아리가 안좋으면 다리쿡을 사서 해보라고 하며
퇴원후 밥을 전혀 못먹을때는 애가 탓다
본죽을 사 먹어라고도 하고
병원 환자가 먹는 뉴 케어도 사먹어라고도 했다
복분자 효소에 진한 맛을 담아
일동제약 발효 침향환에 건강을 북돋운다
담배 한보루에 서리태가 익어가고
연양갱 떡시루에 갖가지 간식이 입맛을 안겨주며
일동제약 발효 침향환을 드시고 기운 차리라고
35 알이나 주었다.
섬진강 구비구비 물새우는 강언덕에
무엇을 쌀까 망서리며
폰으로 나에게 물어 보는 정다운 당신
굵은 은행알 맛에 가지썰어 마른 반찬은
어머님의 맛인가를!~~~~
닭가슴속살에 어깨를 펴면
마음이 넓어 진다던가
어느 봄날 오후
늙은 차에 늙은 청춘이 사랑을 싣고 달린다.
천년고찰 언덕바지에
머위나물의 동행에 몇 뿌리 캐고
첩첩산중 맥반석 굴속
바위틈에서 짜여나오는 물을 한 잔씩 마시고
부처님 앞에 서서 두 손 모아
10년을 살고 지고 함께 기도하며 소원을 빌어 모두며
귀한 다래 물속에 달걀은 익어가고
냉장고 탈취제는 입맛을 돋우는가?
발해 마을 대조영 황제 동상을 눈 속에 넣고
늦잠 자는 벚나무 호숫가를 바라보며 와야만 했다
함께 쑥을 베고 다듬으며 오후 한때를 보내며
옛날에 아가씨였던는 분은 빨리 뜨거워지면 빨리 식는다고 한다.
그러나 아침저녁으로 안부를 묻고 싶고
무엇이든 아낌없이 주고 싶다.
해 질 무렵 커피숍 유자차는 달콤했다.
이 모든게 늙은 청춘의 사랑 인가를!~~
너무나도 그이를 사랑 했기에
큰 착오 에 깊은 사과를 하고
오가피순에 가죽잎이 돋나물을 만들어
고구마,참외가 익어 닭가슴살이 쫄깃 하다던가!
물티슈 행주에 그릇을 딲으며
어디 갈땐 다녀 오마라고 얘기 하는 다정한 당신!
음나무 잎은 손바닥 만 할때 따란다
그 잎에다 부추, 두릅, 제피잎, 한오큼 사서 먹어면 맛은 어떨까를!~~
남은 인생 건강 챙기며 아무 부담 없이
아름다운 당신과
10년을 살고 지고.~~~~~~
언제 부터인가 갑상선에는 담배 냄새가 안좋다면서
늙은 차는 안탈려고 한다
차 안에 담배냄새 제거제와 라밴드 향을 사서 주었다.
가끔 여럿이 탈때 담배냄새 제거제를 꼭 뿌린다.
그리고 미래대학 다닐때 어떤분이 자기를 굉징히 좋아 했다라고
그집에 가서 부인의 소개를 받고 알았는데 그분이 돌아 가셨다고 했다.
에어로빅 회장으로 또 춘향전 연극을 하면서
사교춤도 일류이고 고스톱도 많이 쳤단다,
그당시 아는 분들이 자기 집앞까지 태워 주어서
동내 사람들 시선에 많이 띄어 내차는 근방에 세워 주곤 하였다.
미모의 아름다운 여인이라
철두철미한 성격이라 복지관 다정 카페에선 나와 단둘이 차는 안마신다
남의 눈이 무서워 입방아에 오르내릴까봐!~~
문학반 시티투어 삼성현 공원, 반곡지. 백자산 산림욕을하며
하루를 즐겁게 보내며
시집 3 권을 주며 글을 쓰 보라고 했다
톡으로 글을 보내며 이글도 시가 될수 있나고 물었다.
그후
월견초,영남루를 찾아서.벚꽃 향연,쌍무지개 피어 올라등
많은 시를 쓰서 첨삭을 하니 그런대로 좋은 시가 되었다.
월견초는 자치신문에 게재가 되어 독자들로 부터 호응을 받았다.
복숭아 1 박스를 선물로 받으며
다정 시당에서 자치시문 사장과 함께 돌솥밥을 먹으며 정을 나누기도 했다.
난 다방에 가서 두서너번 고스톱도 같이 시간을 보냈다.
남의 눈을 많이 의식 하는 성격을 이해 할수 밖에
대구 봉산 문화원 심후섭 박사의 강의를 들어러
문학반 회원들 몇명이 갔었다.
박하 시인이 석여사를 보고 나의 부인이냐고 물었다.
아니라고 대답할수 밖에 ~~~~~~~ㅎ
시민회관 경산문협 시화전을 둘러 보고
시립극단 단장 이원종 탈랜트 방에가서 차 한잔 얻어먹고
자인숲으로 가서 바람을 쐬며
한장군 묘소 비석에 석여서의 부친 이름이 새겨졌는 것을 알으켜 주었다.
다시 우리 일행은 백천 물 비빔 냉면을 먹고
커피숍에서 차 한잔을 나누 집으로 향 했다.
어느날 따님차를 타고 함께 집으로 왔다.
꿀 2 병 복분자 싼딸기 옥수수등을 실어 주었다.
전화가 와서 시극 연습에 못간다 고 연락이 왔다.
몸이 좀 불편해서~
난또 걱정을 하였다.
가을 고구마 1 박스 선물을 받았으나 따님이 복지관에 와서
도로 따님차에 실러 주었다.
왕대추.,밤, 복분자 산딸기 사과 8 개를
따님 차가 집으로 와 실어 주었다.
또 목 디스크 때문에 입원을 하여 걱정을 하였다.
80 여 평생을 살아 오면서 건강에 문제가 한두군데 생겨
병원에 가끔 가곤 한다
나는 노인들의 청춘을 시리즈로 적고 있다.
3.은 나여기 왔노라 2.는 작년 내내 복지관 복도에 진영 되어 있었다.
3.은 올해 복지관 복도에 걸려있다.
년말 복지관 행사때 문학반 20명의 시가 복도에 진열 되어 있다.
4.는 나 여기있노라는 석여사에 대항 글을 쓰서 경산문학에 실렀다
5. 다시 동쪽으로 가고 싶다
6. 다시 청춘으로 돌아 가고 싶다.
지난 9 월엔 영남문학 제43회 신인 문학상 을
황윤호 씨와 함께 신청 하여 두분다
어려운 관문을 통과 하여 25년 1 월 18일 등단식을 한다.
시인들이 많지만 시인이 되는것도 쉬운일이 아니다
복지관 등록인원수가 천 이삼백이 되지만 시인은 고작 너댓명 뿐이다
기성 시인들도 내가 첨삭을 여려명 해준다
지난 이복순 시인도 출판 거념식 책자 어찌 혼자 가나요 에
정석현 지도에 고맙다고 첫 머리글 실었다.
시인으로 등단을 하여도 좋은 글을 쓰기 위해 많이 노력을 한다.
석여사는 자존심이 아주 강한 분이라 그 첨삭이
자기 마음속으로 좀 끄럼직 한걸 안다.
그래도 경산 소식지에 자기글이 한번 실렸으면 해서
남매지 황톳길을 추천을 하여 2024년12월호에 등재 되어
경산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어떻던 나이들어 부담없는 친구로 마음속에 못을 박아둔이상
토론도 많이 했지만 시인으로 등산시켜 주고 싶었고
자치신문이나 소식지에 홍보를 해주고 싶었다.
25년 상공회의소 주관 신년 인사회 끝나고 나롤때
국장 박정원씨가 입구에서 석옥씨가 자기어머니라고 했다.
반갑습니다 라고 악수를 하며
옛날 아가리쿠스 버섯 얘기를 하며
이번에 영남문학 시인 등단식을 대구 그랜드 호텔에서 한다고 얘기를 했다.
글을 안쓰느게 좋다라고 엄마하테 얘가 했는데 하면서
언제 등단식을 하느냐고 다시 물었다
석여사는 따님과 자기 만 알고 아들 식구들에게는 안알리고 있었다
등단식땐 과연 올런지 !?
아침 저녁으로 안부를 묻고 싶은건
석양에 걸린 소나무를 바라보며
부담없는 친구 이기때문에 그렇게 하고 있다.
내 블로그에 있는 글을 한달전 카페를 만들어
석옥경 황윤호 문학반 반원의 글을 올려 놓았다.
네 키페 아니더라도 스마트 시대에 다음에
석옥경의 글 검색하면 17편이 나온다
네이브는 남천 둔치를 걸으며 신문에 보도된 시가 나온다.
세상은 좁고도 넓다
영원히 스마트폰을 검색하면 우리들이 글은 남이 있다.
2025 년 1월 18일 오후 2 시 대구 그랜드 호텔에서
영남문학 제 43 회 신인 등단식이 있었다
아들 며느리 딸 손자등 축하하러 왔었다
처음 은 아무게도 알리지 않아 딸과 둘이만 올려고 했다.
1월3일 상공회의소 주관 신년 교례회때 행사 끝나고 나오는 출구에서
아들 박정원 국장을 만나 자기 어머니가 석옥경이라고 했다
반갑게 악수를 하고 옛날 아가리쿠스 버섯을 얘기 하면서
오는 18일 시인 등단식을 한다고 했다.
목 디스크 때문에 글을 쓰지 말라고 했는데 하면서 다시 물었다.
그래서 식구들이 축하 하러 왔는것 같다.
잇빨이 아프 몸이 좀 불편 한것 같었지만
식구들이 축하 하러 와서 기분이 좀 좋은 느낌인것 같다.
시인은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닐진데
노후에 보람된 시인 등단식 행사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