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숙젠데여 읽다가 재미 없으시면 나가셔도 돼여
나는 누구인가?
음... 한두번 생각은 해봤지만
한진성이란 사람인데 이제 내자신을 조그씩 알아 가는거 같다 (나이가몇쌀인데 벌써 그라노?)
솔직히 말해서 자서전쓰기란 숙제는 나에게 너무 어려운
숙제인거가타 머리가 나빠서?? 아니지 난 천재니까
내인생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진우쌤은 내보고
쇼라고 하신다 내가 그랬나?
이때까지 열씨미 산거 같지가 않다
그래서 잘살꺼다..
볼론으로 들러간다
때는1985년 6월 26일 요일은 모른다
저녁 6시쯤이었다
얘기를 들어보니 그땐 장마라서 비가 엄청 쏟아졌었다고한다
그때 일신 기독교병원을 깨운 울음소리는 나였다
비라는 배경속에서 화려하게 태어닌것이다...
솔직히 어렸을땐 무슨일이 있었는줄 모른다
사진으로만 남아있다
다쳐서 눈밑에 까졌던거도 있고 파마한거도 있고....
내가 애린이라는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했고 친구들도 마니
사귀었다 5살이 되던해 이잘생긴얼굴 눈썹에 상처가 생겼다
모래사장에서 놀다가 장난으로 물레방아를 돌다 그만
모래사장 모서리에 그대로 박아서 피가 흘려 넘쳤다
선생님이 나를 없고 병원으로 달려갔다(택시타고)
3바늘인가 하이튼 꼬메고 아직까지 흉터가 남아있다
그이후 아무탈 없이 유치원 생활을하고 대근 영근이라는
쌍둥이친구가 내랑 같은날 태생인걸 알게 됐다
그래서 생일잔치도 가치 한거 가타
유치원 졸업반이되자 재롱잔치를 했는데 거기서 나는
임금의 신하역할을 완벽하게 소화 해냈다
어려서부터 연기에 눈뜨고 그때부터 잘난척이.......
1992년 봄 3월5일 여러 선배 선생님들의 추카를 받으며
나는 보수초등학교에 입학을 했다
생각해보니 2학년때 사랑에 눈을떴다
선희라고 짝지가 있었는데 그애의 눈은 너무나 맑고 순순해서
그만 빠져들고 말았다 사랑이란 호수에........
말못하고 있었지만 경달이라는 애한테 들켜 양끗 놀림당했다
경달이라고 점박이친구가 있다 내 원수 헤헤....
그때당시 여자쌤이 임신을 해서 쌤이바껴서 맨날천날
축구를 했다 그러다가 어느날 내가축구하다가 준엽이라는
친구를 발로차서 금마가 넘어져서 마니 다쳤었던거 가타
3,4학년때 부반장이란걸 해보고 골치아프다 생각하고 대려 치고 싶었다
특히 4학년땐 쌤이 반장엄마한테서 뇌물을 먹어서 찬밥신세였다
그때 뺨띠를 처음 맞아봤다 외부인으로 부터....
4학년때부터 상언이랑 알았는데 지금 현재 내 가장 친한 친구이다 이러면 민수가 섭섭하겠지? 민순 내 단짝이다 하하
5학년땐 학교 최고 무서운쌤이 걸려 고생좀 했다
한번은 오락실 간것과 일본만화를 본게 동시에 걸려
발바닥을 X나 맞은적이있다 글고 그시절에 지금의 집으로 이사를 했던거 가타 아닌가??
잠깐 내얼굴이 왜 까맜느냐??
나도 모른다 어릴땐 하옜는데 해수욕 한번한이후로
얼굴이 아예 하예 질생각을 안한다 헤헤
드디어 6학년 상언이랑 같은반이되고 수학여행.........
별로 특별한게 없었다 그땐 술도 몰랐지 오로지 여자에만..
수엄시간엔 수업을 한기억이 없다
맨날 바닥에 앉아 포커하고 살구하고 그랬다
1998년 2월 18?19?일 6년 동안의 초등교육을 마치고
덕원이라는 똥통학교 배정받은뒤 영광속에서 졸업을했었다
지금보니 똥통은 아니다 상은 하나도 안받았다 졸업장외엔.
1학년때 상언이랑 또 같은 반이 됐다 (안떨어지나??)
형근이를 알게된것도 그때이다 신체검사날 강승호라는
친구랑 싸우게 됐는데 금마가 코피가 터져서내가 이긴게 됐다 민수랑단짝도 이때부터이다
이걸보는사람은 반대 아니가?? 이런 말이 있겠지만 아니다
금마랑 2차전 3차전도 나의 승리였다
그리고 크리스마스때 여러친구들과 춤을췄다
별 호응은 없었다 하하 못췄나??
그리고 2학년...... 내게도 사춘기가.........
모든게 싫고 짱났었다 반항을 쫌마니하고 진짜 마니 맞았다
역시 상언이랑 같은반이 되고 형근이도 같은반 민수도였다
홍민우라는 복학생을알았는데 현재 울학교 대가리이다
첨엔 다쫄았는데 이젠 맞먹는다 금마는 지가 완전 싸움에
신이라고 한다 맨날 애기한다 그리고 오만 얘기 다나누고 지냈다
아무래도 2학년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 학교 생활이었다
축구하다 선배가 공을차서 거기에 맞고 그대로 뻗은적도있고 그때부터 아가 쪼금씩 삐딱해지기 시작했다
바지도 쭐이고 염색도 해보고.......
학년 마칠때쯤엔 선생님이 풀어주고 수업에 잘안들어와서
완전 우리 세상이었다 수업중 매점은 기본...싸우고
깨부수고... 아! 안재현이라는 아이가 수업중 교실밖에
나갔는데 애들이 문을 잠그고 그애를 밖에다 가둬버렸다
물론나도 했다 사실 지가 나가서 지 들어올수있다해서 한거다
나중에 지혼자 흥분해서 막걸레로 밀고 그래서 내가
물뿌리고 그랬다 결국 나줬다 한시간 뒤에........
그리고 겨울때 성당에 김보람이라는 아이를 사모해서
연락하고했는데 올2월에 깨졌다 머 보면 사귄것도 아니다
그리고 3학년...... 따른애들은 가라졌는데 또 상언이랑
같은 반이 되었다 금마를 만난게 내 일생 최대 실수다
농담이다 솔직히 하루하루가 즐겁다 금마땜에....
학교 국토대청결운동때 학교쌤들 성대모사를 조금 했는데
잘못걸려 들어오는 샘마다 시켰다 쪽팔려 죽는줄 알았다
소풍가서 3학년 전교생앞에서도 했다 시켜서....
그일로 울학교 애들이 날 다안다 유명하지~ 하하
중간고사 기말고사 무사히 성적을 올렸다
그러나 마니 까불어서 쿄무실가서도 마니맞고 수업중에도 마니 맞았다
그리고 방학....... 식말 상언이랑 오렌지로 염색을 아빠몰래했다 들켜서 X나 혼났지만 넘어가서 다행이었다
성당 캠프가서 동생 형들 모르는 사람과진짜 친해졌다
성당체육대회 팝성가제 모두다 빈대붙어서 따라가서 놀고..
덕분에 얼굴이 더깜해졌다 이젠 돌이킬수 없는 상황이....
이렇게 방학을 마쳤다
내자신을 돌아보니 진짜 재미있다
더적고 싶지만 내가커서 책낼꺼다 그때 마니 사주시길....
꼭!!!!!!!!!!!!!!!!!!!!!!!!!!
여기까지 읽어주신분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씨미 살겠습니다
나이도 별로안먹은 진성이가...........
솔직히 이말 적을때 닭살돋아 죽는줄 알았습니다 히히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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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성군의 자서전....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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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8.3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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