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 로즈힐 묘지에 가서 돌아가신 분을 위해 기도를 할일이 있어서 아침 11시에 마추어서 갔습니다. 가사를 입고 막상 장지에 도착하니 이상한 반응이. 첫째 아들이 갑자기 기분 나쁘다는 반응과 왠 폭력성있는 행동이 보입니다. 좀 당황되는 상황이지만 그냥 바라고보 알고보니, 누님이 스님을 청했고 자신은 모르는 상황이고 기독교 신자인 자신은 전혀 모르는 상황이라서 엄청 기분이 상했나 본니다.
환영 받지 못할자리임을 직감하고 바로 오려다가, 상황을 감지가호 기독교식으로 하고 나서 해 달라고 해서 기다렸습니다. 내가 제일이다고 꼭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 마치고 불교식으로 하면서 천국에 가라고도 해드렸습니다. 상대방 종교를 무시하기보다는 이해하고 배려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만 저보고 교회가자는둥 하느님을 맞이하라는둥, 딱 교회에 어디다니시며 목사님이 누구냐고 따저 묻고도 싶었지만 미친 사람과 싸우면 같이 미친놈이 되지요. 목사가 얼마나 못난 놈이면 교인들을 그따위로 가르치는지 안봐도 알 상황을....궂이....
간단히 마치는데 막상 다른 가족은 자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속으로 사탄이 하는 행사 가버리지 뭐하로 보는가. 참 우숩고 그 인품들이 까발리는 상황. 부모님이 마지막 돌아가시기전에 개종했다고 좋아하는 인간들. 미친인간들. 평생 그 종교에 있는 분들을 지들 마음대로 개종햇다고 자랑하고, 상식으론 미치지않고는 못할 행동을. 미친 인간과 같이 놀거나 싸우면 같이 미친놈이 됩니다. 궂이 혼자 미치게 놔두고 내 할 바를 열심히 할따름입니다. 모두 성불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