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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단월드 공식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momotaro
그러나 식초 바나나에 섞어 먹으면 알로에 특유의 단점은 없어져 그야말로 건강 만점의 특급 미용식이 되는 것이다.식초 바나나를 만들 때는 천연 양조 식초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 포인트. 재료는 바나나 50∼100그램(반 개에서 한 개), 알로에 날 것으로 20g(잎사귀 한 장), 꿀 25∼50g, 식초나 레몬 25∼50ml, 양상치 한 잎, 토마토 50g, 물 150ml이다. 맛이 없다고 생각되면 알로에 껍질을 벗기고 모든 재료를 믹서로 갈아 먹으면 된다. 재료는 자신의 기호에 따라 가감해서 넣어도 된다.
단, 식초는 반드시 천연 양조 식초라야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양상치나 토마토는 없어도 그만이고 요구르트를 넣어 마셔도 좋다. 하루 한 컵씩 아침 식사 전에 먹는 것이 좋다
맛있는 현미밥으로 변비를 고친다
작은 중소기업의 차장인 현진필(가명, 서울시 용산구, 38세)씨는 요즘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닌다.
이제 회사 사정도 낳아졌는데 남자가 좀스럽게 무슨 도시락이냐는 듯 쳐다보는 부하직원들도 있지만 그러건 말건 상관 않는다.
현씨는 몇 달 전만 해도 아랫배가 더부룩하고 가스가 차서 속이 부글부글거리는 것 같지만 막상 화장실 가면 제대로 일을 볼 수 없었다. 며칠에 한 번씩 보는 변은 단단하게 굳어서 항문에 피가 날 정도. 병원에 가서 장세척도 해보고 아침마다 찬 물 두 컵을 마셔도 보고, 요구르트도 빼놓지 않고 먹었지만 영 효과가 없었다. 이젠 치질까지 생겨 의자에 오래 앉아 업무를 보기도 힘들 정도였다.
이렇게 살수는 없다. 스스로 해결방법을 찾아보기로 했다. 얼핏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없다’는 말이 생각났다. 변비에 좋다는 방법을 찾아보기로 했다.
건강서적도 뒤지고 신문의 건강코너도 샅샅이 살피고 주위사람들이 하는 말도 빠짐없이 귀담아 들었다. 일단 변비에 좋다는 요법들을 정리해 본 다음 자신의 생활습관을 돌아보았다. 문제는 자신의 식습관과 운동을 전혀 안하는 데 있다고 판단했다.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으로 식단을 조절하기로 했다. 현미, 율무, 콩 등을 섞어 밥을 하고 야채 위주의 식단으로 식탁을 꾸미자고 아내에게 건의했다. 문제는 현미밥이 너무 딱딱하다는 거였다. 밥이 입안에서 뱅글뱅글 돌고 아이들은 도저히 못 먹겠다고 도리질을 해서 식사 때마다 밥을 두 가지를 해야했다. 아내가 해결책을 찾아왔다. 오랫동안 현미식을 한다는 집에서 배웠단다.현미와 잡곡을 씻은 다음 밥 지을 물을 미리 부어 12시간쯤 불린다.
밥은 반드시 압력솥에다 하고 밥 지을 때 차 숟가락 한 술 정도의 죽염과 흑설탕을 넣어서 밥을 했다. 아이들이 스스로 먹겠다고 할 정도로 밥은 찰지고 부드러웠다. 아내는 아이들과 같이 현씨에게도 도시락을 안겨주었다. 일주일쯤 지나 화장실에 들어간 현씨는 감격스러운 경험을 했다. 아랫배가 시원하고 통쾌했다. 변기를 그렇게 오래 들여다 본 것도 처음이었다. 바나나 굵기의 황갈색 변이 참으로 정다웠다.
김동호(동자당 한의원) 원장은 도정 안된 현미에는 섬유소가 많이 함유돼 있어 섬유질 부족으로 고생하는 변비환자에게 좋은 식품이라고 권한다.
“섬유질은 일정하게 얼기설기 얽여 있어 수분을 빨아들입니다. 섬유질이 장에 들어가면 변이 굳어지는 것을 막아주고 실타래처럼 얽혀 변의 굵기를 일정하게 해줍니다. 하지만 변비환자 모두에게 섬유질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내부 장기능에는 이상이 없는데 변이 너무 딱딱해서 고생하는 섬유질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효과가 큰 방법입니다. 너무 많은 섬유질 섭취가 오히려 변비를 불러 올 수도 있으니 먼저 변비의 원인을 진단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물리적으로 꺼내야 할 정도로 단단했던 변비
시래기로 고친다
변비에 좋은 음식은 섬유질이 많고 비타민C가 풍부한 생야채와 과일이라고 흔히들 알고 있다. 하지만 생야채를 갑자기 너무 많이 먹으면 섬유질의 과다 섭취로 오히려 변비가 생길 수도 있다. 부드럽게 삶은 야채는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주고 소화에도 무리가 없어 마음놓고 먹어도 된다고 한다. 이를 실제로 경험한 사람은 최강이(가명, 용산구 청파동, 56세)씨다.최씨는 작은 재래시장에서 수예점을 하고 있다. 털실을 취급하고 손님들에게 손뜨게를 가르치기 때문에 배우러 오는 손님들에게 늘 매여 있는 데다 시장 화장실은 배수가 제대로 되지 않아 사용하기가 힘이 들었다. 오래 변을 참는 습관은 변비로 이어졌고 화장실 가는 것이 전쟁 치르러 가는 것 같았다. 단단하게 콱 막혀서 나오지 못하는 것을 울면서 파내야 했던 최씨가 변비를 고친 것은 시래기 때문이다. 야채가 변비에 좋다는 말을 많이 듣기는 했지만 생야채를 먹는 것은 체질상 맞지 않았다.
그래서 무 시래기, 배추시래기를 많이 만들어놓고 끼니 때마다 실컷 먹었다. 나물도 해먹고 찌개도 끓여 먹고 할 수 있는 조리법은 다 생각해내 먹고 또 먹었다.그러기를 보름 여. 단단하기가 돌멩이 같아 화장실에서 눈물이 나올 정도였던 최씨의 변은 알맞게 부드러워져서 쾌변의 즐거움이 어떤 것인지 잊을 뻔했던 최씨를 살 맛 나게 했다.
‘장이 깨끗하면 머리가 맑다’(청산 출판사)는 책을 펴낸 노성갑(노성갑 의원)원장은 야채를 삶으면 비타민 C가 파괴된다고 생각해 야채를 날 것으로 먹는 편이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은 채 섭취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가열에 의한 비타민 C의 손실은 그리 심하지 않다고 한다.”
“현대에는 비타민 C가 부족한 경우는 거의 없는 식생활이므로 가열로 인한 영양소의 손실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오히려 가열한 야채는 활성산소를 중화하기 때문에 생야채 못지 않은 건강식품입니다.”노성갑원장은 야채 중에서도 계절에 따라, 햇볕을 많이 쏘인 정도에 따라 활성산소를 무독화하는 물질이 많이 생겨,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재배된 야채 안에 이런 물질이 많이 생겨나므로 제철에 나는 야채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찬우유 한잔, 생활 기체조로 아침을상쾌하게
고등학교 2학년 말부터 어엿한 사회인이 된 후까지도 나인희(가명, 동작구 흑석동, 26세)씨는 다이어트 중이었다. 아침 굶기는 아주 흔한 일이었고 저녁이면 배고픔에 지쳐 폭식하기 예사였다. 이런 생활이 늘 반복되다 보니 변비가 생기기 시작했고 하루에도 몇 번씩 화장실을 들락거려야 했다. 장 속에 퍼진 부패한 균은 피부 밖으로 퍼져나와 얼굴에는 뾰루지가 돋아났고 늘 푸석푸석한 기분이 들었다. 회사에 나가면 제일 먼저 배달된 요구르트를 먹었지만 소용이 없었다.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은 나씨 말고도 친구들이며 회사 여직원들 중에도 많았다. 동병상련의 심정으로 몰려다니며 좋다는 약도 구해 먹어보고 클리닉에 가서 장청소도 해보았지만 썩 결과가 좋은 것은 아니었다. 지난 겨울 나씨가 화장실 갈 때마다 빨리 나오라고 성화던 동생이 기체조를 배워왔다며 가르쳐 주었다. 변비에 좋고 손해볼 것 없으니 배워두라는 것이었다.
나씨는 아침을 거르면 오히려 변비가 생긴다는 것이 마음에 걸려 매일 아침 눈뜨자마자 일어나 찬우유를 한 컵 마시고 동생과 같이 기체조를 했다. 장난삼아 시작한 일이었지만 동생의 성화로 아침마다 한 것이 효과가 있어서 나씨는 하루를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었다. 변비가 해결되자 얼굴에 났던 뾰루지들이 감쪽같이 없어졌고 피부가 고와진 나씨를 보고 친구들이며 회사 동료들이 모두 부러워했다. 한동안 으쓱거리던 나씨는 선심 쓰는 척 비결을 일어주었고 나씨의 친구들도 결과에 만족해 하고 있다.
고재식(한국기공협회) 회장은 “변비는 인위적으로 배변을 조절하는 것보다 섬유질이 많은 음식과 우유 등을 마시고 기체조 중에서 대붕압소를 계속 하면 저절로 낫는다.” 고 조언한다.대붕압소 동작은 복부의 막힌 곳을 풀어주고 소화기의 기능을 좋게 해 변비를 해소한다는 것이 고 회장의 설명이다.
변비에 좋은 기체조
대붕압소(큰 새가 배를 누름)
1. 양손바닥을 겹쳐 배꼽 위에 붙이고 선다. 숨을 들이마시며 배꼽과 밀착돼있는 손바닥을 옆구리로 쓰다듬어 올린다.
2. 숨을 내쉬면서 천천히 손바닥을 내려 배꼽 위에 있는 다른 손등 위에 얹는다.
3. 숨을 들이 마시며 손을 바꿔 좌우 4회씩 실시한다.
4. 양 손을 포갠채 배꼽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천천히 큰 원을 그리면서 복부전체를 쓰다듬는다.
흡착력 강한 숯가루 뱃 속 박테리아 박멸시켜
숯은 늘 우리 곁에 있었다. 아기가 새로 태어난 집 문간 금줄에도 매달렸고, 장을 담글 때도 숯덩이가 필요했다. 요즘은 정수시설에도 숯을 쓰고 냉장고 탈취제로도 쓴다.
그뿐인가. 요즘에는 난치병 치료에도 숯가루 요법이 좋다고 하고 숯을 이용한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 모든 숯가루 열풍이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일 뿐이라고 생각했던 정정아(가명, 부천시 원미구, 28세)씨는 그러나 직접 숯가루 요법을 임상 실험해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됐다.
대학원을 졸업하고도 원하는 직장을 구하기 힘들었던 정씨가 하는 일은 입시학원 강사. 불규칙한 식생활과 쌓이는 스트레스로 생긴 변비는 점점 더 심해지기만 했다. 한달 한 두 번 장청소를 하는 것이 습관처럼 굳어진 정씨를 못마땅해하던 아버지는 숯가루 처방을 명령했다.
정씨의 집안에서 한 번 아버지가 내린 결정은 그대로 지켜져야만 하는 것이었다. 매일 3끼 10g씩 숯가루를 먹어야 했다.
끼니마다 직접 숯가락을 들고 들이미는 아버지 앞에서 꼼짝없이 입을 벌려야 했다. 고역스러워하는 정씨가 얻어낸 타협안은 요플레에 숯가루를 타서 먹는 것. 아침마다 약수를 뜨러 가는 아버지에게 끌려 약수터도 가야했다. 그러기를 10여일. 정씨는 배설의 즐거움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됐다.
숯 전문가인 에덴건강센터 권호석 원장은 숯에 종횡으로 나있는 작은 구멍은 흡착력이 강해 식도부터 소화기를 지나면서 박테리아나 장 속의 부패한 세균을 흡수하기 때문에 장내 연동운동을 촉진시킨다고 말한다.
“숯가루는 숙변을 제거해 장의 활동이 좋아지게 해서 머리가 맑아지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속이 더부룩하고 복부팽만감이 느껴지는 소화기질환이나 변비에 좋습니다. 숯가루로 장청소를 하기도 하지만 이런 방법은 장의 연동운동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장기적인 효과는 떨어집니다.”
참나무를 고열로 구워낸 일반 숯은 식용이나 약용으로 쓸 수 없고, 재래종 소나무를 구워낸 숯을 고열의 수증기로 다시 열처리하는 과정을 거친 숯을 복용하도록 한다. 일반 숯가루를 함부로 복용하면 흡착력이 너무 강해 체중감소나 변비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10년 된 변비 해결한 다시마무씨차
김혜미(가명, 의정부 가능동, 35세)씨는 회사 점심시간이 끝나면 동그란 환약을 많이 먹는다. 도대체 무슨 약이냐고 물어오는 남자 동료들에게는 ‘신비의 명약’이라고 둘러댄다. 그러면서 속으로 뭐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10년 다 된 변비를 해결해준 약이니까 명약은 명약인 셈이다.집에 가면 어머니가 만든 차를 같이 마신다. 혜미씨 모녀는 둘 다 오랜 변비로 고생하고 있었다.식생활을 고치고 운동을 해야 변비가 근본적으로 낫는다는 의사의 말을 들었지만 마음 뿐 실천하기는 쉽지 않았다.
지난 해 가을 혜미씨의 어머니는 한의원을 하는 친척 집에 갔다가 다시마차가 변비에 좋다는 말을 듣고 차 만드는 법을 배워왔다.
어머니는 하루에 한 번씩 정성스럽게 다시마, 결명자, 무씨를 끓여 차를 만들어 마시게 하고 혜미씨를 위해서 환약으로도 만들어 주었다. 별 효과 있겠느냐고 시큰둥했지만 어머니의 정성을 외면할 수 없어서 어머니 앞에서는 차를 마시는 척했다. 하지만 규칙적으로 먹지는 않았다. 겨울이 깊어질 쯤 혜미씨도 열심히 다시마 차를 마시고 환약도 먹기 시작했다. 어머니가 변비가 깨끗이 나았다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나서였다. 다시마 차는 혜미씨한테도 효력을 발휘해 화장실 가는 일이 두렵지 않게 되었고 서서히 식생활을 바꾸고 운동을 열심히 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아무래도 환약 먹기가 번거로워 그만 둔 요즘에도 혜미 씨는 숙변이 제거돼 날씬한 아랫배를 유지하고 있다.유승원(잠실 한의원)원장은 한방에선 변비를 허비와 실비, 두 종류로 구분하는 데 허비는 소화기능의 약화로 오는 변비, 실비는 음식물을 잘 먹는데도 변보기가 어려운 경우의 변비를 뜻한다고 한다. 다시마차는 이를 두루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치료제라는 유원장은 “다시마는 소화기를 튼튼하게 해주며, 결명자는 소화작용과 배변작용을 원활하게 해주고 무씨에는 대장운동을 돕는 성분이 들어 있다.”고 설명한다.
마지막 원은 명치(양 횡격막 사이에 오목하게 들어간 곳)에서 멈춘다.
5. 잠시 후 시계 반대 방향으로 원을 그리면서 점차 원의 크기를 줄여 출발점인 배꼽 위에서 멈춘다.
다시마 차 만드는 법
재료 : 다시마, 결명자, 무씨
1. 깨끗이 씻은 다시마 100g을 물 500cc들이 주전자 또는 질그릇에 넣고 찻잔으로 3잔 분량만큼 졸 때까지 달여 하루 3회 마신다.
2. 환약을 만들 때는 뭉근한 불에 볶아서 가루로 빻은 결명자와 무씨(각1백g), 찹쌀가루를 준비한다.
3. 다시마 달인 물에 2를 갠 다음 찹쌀가루 2g을 섞어 녹두알 크기의 알약을 만들어 1일 3회 20~30알씩 복용한다.
금붕어 체조 “금붕어처럼
움직여 장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평평한 마루 위에 천장을 보고 누워서 두 손을 뒤로 하여 깍지를 낀다. 그리고 두 발을 쭉 펴고 발 끝을 최대한 앞으로 젖힌다.
이 자세에서 양쪽 발목을 함께 바닥에 닿은 채 오른쪽 왼쪽으로 번갈아 가볍게 움직인다. 이렇게 하면 발목만 움직이게 되는 것이 아니라 허리와 등뼈도 자연스럽게 좌우로 움직이게 된다.
쉽게 말해, 허리와 등뼈에는 힘을 주지 않은 채 발목에 정신을 집중해서 마치 금붕어가 헤엄치듯이 자연스럽게 몸을 좌우로 움직이라는 것이다.
혼자서 힘들 때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는데, 체조를 하는 사람은 똑바로 누워 두 손을 목 뒤로 하여 깍지를 낀다. 그리고 도와주는 사람이 누워있는 사람의 발목을 붙잡고 수평으로 좌우로 흔들어 주면 된다.
금붕어 체조는 꽤 간단한 것 같지만 변비 퇴치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복부가 흔들려 장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그 결과, 변통이 촉진되어 숙변이 빠르게 배출되는 것이다.
또한 몸이 좌우로 흔들리면서 등뼈 주위를 집중적으로 자극하게 되는 것도 변통 촉진에 도움이 된다. 등뼈는 3, 4번 척추골에 형성되어 있고, 여기서 척추 신경이 뻗어나가 내장이나 기관을 지배하고 있다.
척추 상태가 안 좋으면 척추의 지배 아래에 있는 여러 기관의 기능 저하를 초래하게 되는데, 삐뚤어진 척추를 바로잡아 주거나 척추 주변의 근육 뭉침을 풀어주면 장기나 각 기관의 움직임도 한결 좋아진다.
게다가 금붕어 체조는 발끝에서 상체까지 움직이게 되어 혈액 순환 뿐만 아니라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이 금붕어 체조는 한 번에 5분씩, 하루에 두 번 정도 하는 것이 좋다. 될 수 있으면 빠른 속도로 하는 것이 효과적이기 때문에 1분에 50∼60회 정도가 적당하다.
특히 목욕 직후 몸이 따뜻해졌을 때 하는 것이 더욱 효과가 크다.
식초 우유 “쾌변은 물론 미용에도 효과”
사람들은 건강을 지키기 위해 입으로 ‘들어가는’ 것만을 위주로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은 ‘나오는’ 것, 즉 통변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장내에 변을 쌓아 두면 기분이 나빠지는 것은 둘째 치고 암을 비롯한 성인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통변을 위해, 그리고 장을 깨끗하게 하면서 영양면에서도 우수한 최적의 건강 식품인 ‘식초 우유’를 권해 본다.
우유의 단백질은 식초와 만나면 쉽게 굳기 때문에 마치 시판되는 요구르트와 같은 상태가 된다. 이것이 식초 우유인데, 우유와 식초의 약효를 함께 볼 수 있는 이상적인 식품이다. 유제품은 그 자체로도 훌륭한 강장 식품이지만, 여기에 식초를 합하면 소화, 흡수가 더욱 쉬워진다. 또한 변을 만들고 내보내는 것에도 관여해 변비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물론 식품으로서의 우유와 식초의 장점도 간과할 수 없다. 식초의 주성분인 유기산은 근육 속에 쌓이는 피로 원인 물질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피로 회복 효과가 있다.
또한 체내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 비만을 예방하고 고혈압을 개선하는데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우유는 건강 유지에 빼놓을 수 없는 칼슘이나 단백질의 보고로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매일 섭취해야 할 식품이다.
우유는 식초와 섞이면 우유의 단백질 성분이 식초의 신맛을 해소해준다. 또한 위에 자극을 주는 식초가 우유에 의해 소화가 쉬운 음식이 된다.
식초 우유를 만드는 법은 컵에 우유 200ml를 붓고 식초 세 큰술을 조금씩 부으면서 저어준다. 그러면 우유에 덩어리가 지면서 요구르트와 같이 된다.
이 식초 우유는 만든 즉시 먹어야 하는데, 하루 한 컵으로 족하다. 변비 증세가 있는 사람은 일어나서 또는 아침 식사 때 먹는 것이 좋다. 단맛이 필요하면 꿀을 조금을 섞는 것도 좋겠다.
또 식초 우유를 냉장고에 넣고 얼리면 영양가 풍부한 샤베트가 되는데, 디저트용으로 활용해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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