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처 사장님이 암으로 상처를 하고 재혼을 하였는데 재혼한 부인이 전 부인의 제사를 차려주고 제사날에는 전처의 장인, 장모와 현 부인의 장인, 장모도 모두 와서 함께 음식도 나누더군요.. 참 우리하고는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그분만의 사례인지 아님 다른 경우도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제 경우에도 그런 경우 몇번봤습니다. 이혼을 하더라도, 당사자만 빼고는 관계를 유지하더군요. 결혼식, 장례식등의 길흉사에는 꼭 참여하더군요. 제 처가집 행사를 하면서 처가집의 사람들을 봤는데...워낙 사람들이 많으니 당연히 그중에도 이혼한 가정이 있습니다. 주로 부유한 사람이 확률이 높았는데...서로간에는 얼굴도 안보고, 주위 지인들은 그들간의 일은 입밖에도 안꺼내고, 단지 한 인간으로서 잘 지내더군요....애들도 서로 왕래를 잘하는것을 봤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사람에따라 다르지않을까....생각됩니다.
맞습니다..제가 부부카페에 사진과 글을 올렸는데..전 장인이 3명 입니다..와이프를 낳아준 아빠,키워준 아빠,그리고 지금 만나는 새아빠..님 말처럼 제삿날 되면 모두 모여 술마십니다..술 맛이 날까 궁금하지요?? 서로 웃으면서 잘도 마십니다..더 웃긴건 3분에 아빠 말고 남자친구가 또 있다는것....어떻게 이해를 해야할지 모르겠지요?? 와이프 왈"서로 사랑하면 된답니다"..우리 와이프 나이먹고 장모처럼 살까 걱정입니다..
그럼 미국 스타일인가요.... 구루마님 댓글은 솔직히 잘 믿어지지가 않네요... 인터넷에서 남편이 바람을 피워 자식이 있다는걸 안 아내가 남편 거시기를 잘라 강물에 던지고 농약먹고 자살을 시도 했다는 기사를 봤는데... 그럼 여자가 하는 사랑은 로맨스고 남자가 하는 사랑은 불륜이라고 베트남 여자들은 생각을 하는지... 이건 딴지 거느게 아니고요... 너무 충격적인거라서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베트남 여작들은 이혼에 대해서 크게 신경을 안쓰나요?? 미국처럼...
많은 베트남 사람들..성격도 생각도 제각각 이겠지요..제주의에 보면 그렇습니다..저도 이해가 안되는 것이 많습니다..와이프는 남자가 돈 많으면 여러집 살림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근데 우리 장인들은 돈이 없는것 같은데..아무튼 부부카페에 올린 사진 보시면 믿으실겁니다..요번주말 아내의 친아빠가 놀려 온다는데....
첫댓글 당사자들끼리는 원수 지간이 되든 말든 어르신들 일 생기면 찾아뵙고 그런다고 하드라고요. 한국 사람으로써는 이해가 힘든 부분이긴 합니다...모두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그런다고들 하네요...
인생뭐 있습니까..해어졌다고 쌩까는거보단 자주 갈수는없지만 보면인사하고 서로성격잘알고 살다보면 어려운일있으면서로 도와줄수도있고요 멀리있는친척보다 더가깝다고생각합니다. 인간은 나라를불문하고 모두 인지상정 아닌가요..
제가 아는 이혼 부부들은 서로 윈수든데요
사람마다 다 다르겠죠
ㅋㅋ 해어질때 조금이라도더 양보를해야되는것을 ...그놈에 욕심이 사람을힘들게하죠..애효~~
부부만 원수이고 친정이나 처가 식구들하고는 이혼 전과 같이 지낸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ㅋ
그리고 베트남 여성들은 이혼에 대해서 성양처럼 생각하나요?? 그런거 같은 니낌이 들어서요~~
거래처 사장님이 암으로 상처를 하고 재혼을 하였는데 재혼한 부인이 전 부인의 제사를 차려주고 제사날에는 전처의 장인, 장모와 현 부인의 장인, 장모도 모두 와서 함께 음식도 나누더군요.. 참 우리하고는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그분만의 사례인지 아님 다른 경우도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당사자끼리만 원수고..
나머지 사람들은 아무 일없이 잘 만나고 계속 관계를 유지하더군요.
물론 서먹하지만 아주 기본적인 관계 맺음은 계속 유지하고 사는것 같습니다..
예 저혼 재혼 아내인데 부모들은 아무런 꺼리낌없이 왕래를 하더군요.
아마도 동네결혼이 많다보니 그러겠지요...
이혼은 하였지만 부모님들의 동네에서 부딪히며 이해관계는 남아있으니 그런결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 경우에도 그런 경우 몇번봤습니다.
이혼을 하더라도, 당사자만 빼고는 관계를 유지하더군요. 결혼식, 장례식등의 길흉사에는 꼭 참여하더군요.
제 처가집 행사를 하면서 처가집의 사람들을 봤는데...워낙 사람들이 많으니 당연히 그중에도 이혼한 가정이 있습니다. 주로 부유한 사람이 확률이 높았는데...서로간에는 얼굴도 안보고, 주위 지인들은 그들간의 일은 입밖에도 안꺼내고, 단지 한 인간으로서 잘 지내더군요....애들도 서로 왕래를 잘하는것을 봤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사람에따라 다르지않을까....생각됩니다.
맞습니다..제가 부부카페에 사진과 글을 올렸는데..전 장인이 3명 입니다..와이프를 낳아준 아빠,키워준 아빠,그리고 지금 만나는 새아빠..님 말처럼 제삿날 되면 모두 모여 술마십니다..술 맛이 날까 궁금하지요?? 서로 웃으면서 잘도 마십니다..더 웃긴건 3분에 아빠 말고 남자친구가 또 있다는것....어떻게 이해를 해야할지 모르겠지요?? 와이프 왈"서로 사랑하면 된답니다"..우리 와이프 나이먹고 장모처럼 살까 걱정입니다..
그럼 미국 스타일인가요.... 구루마님 댓글은 솔직히 잘 믿어지지가 않네요... 인터넷에서 남편이 바람을 피워 자식이 있다는걸 안 아내가 남편 거시기를 잘라 강물에 던지고 농약먹고 자살을 시도 했다는 기사를 봤는데...
그럼 여자가 하는 사랑은 로맨스고 남자가 하는 사랑은 불륜이라고 베트남 여자들은 생각을 하는지...
이건 딴지 거느게 아니고요... 너무 충격적인거라서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베트남 여작들은 이혼에 대해서 크게 신경을 안쓰나요?? 미국처럼...
많은 베트남 사람들..성격도 생각도 제각각 이겠지요..제주의에 보면 그렇습니다..저도 이해가 안되는 것이 많습니다..와이프는 남자가 돈 많으면 여러집 살림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근데 우리 장인들은 돈이 없는것 같은데..아무튼 부부카페에 올린 사진 보시면 믿으실겁니다..요번주말 아내의 친아빠가 놀려 온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