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침체로 인한 실직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을 보호하기 위한 전주시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 시에 따르면 경기침체로 인한 저소득 위기가정을 신속하게 발굴,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1월 각계 각층의 시민 2,015명이 참여하는 서민생활안정추진단을 구성하여 활동한 결과 지금까지 모두 5,235건을 발굴하였으며,
- 생계비 지원 등 긴급복지로 122건에 1억6천3백여만원 지원,
- 국민기초수급자 책정 459세대, 민간단체 후원 연계 1,924건 1억 2천만원,
- 보육료지원, 의료급여, 차상위계층 책정 등 605건, 사회적일자리 제공 1,200여건 등 모두 4,320여건을 지원하여 저소득 가정 위기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사례 1》
○ 평화동(최00 남 36세)주공 아파트에서 처와 노모 등 가족 4명과 생활 ‘08년 년말 폐업과 많은 빚으로 우울증을 앓고, 처는 지체1급 장애인으로 생계곤란으로 금년 2월 긴급지원 요청
- 즉시 현장 조사 결과 폐업으로 소득상실과 공과금 5개월 체납 등 생계위기 확인되어 생계비 1,326천원 지원함
《사례 2》
○ 우아1동(김00 여 20세 3인가구 모자세대)
김00씨는 어린 나이에 남편과 이혼 미취업 상태로 소득원이 없어 월세도 몇 달째 밀린 채 어린 자녀 둘을 양육하며 어렵게 생활
- 현장조사 후 금년 1월 국민기초수급자로 책정, 월 90만원 생계비 지원 조리사, 영양사로 취업하여 자활을 원하여 고용안정지원센터에 취업대상자로 등록하였음
○ 박종호 생활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위기가정을 최대한 신속하게 발굴하고 지원하여 경기침체로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시민들께서도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시청이나 구청 또는 동 주민센터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료제공부서 : 전주시 시민생활복지과, 281-2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