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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경영64
 
 
 
카페 게시글
음악방1 스크랩 아도로
아침이슬 추천 0 조회 69 14.12.06 23:4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 아도로 - Daum 카페

Trio Los Panchos - Adoro

 

Adoro (사랑)

 

1967년 작곡 "아도로"(Adoro)는 처음 사랑을 시작한 이의
간절하고 애틋한 마음이 너무나도 잘 나타난 간결한 가사가
이 곡의 진수입니다.

 

 


 

 

 

 

 

 

 

Trio Los Panchos - Adoro

Adoro la calle en que nos vimos
La noche cuando nos conocimos
Adoro las cosas que me dices
Nuestros ratos felices
Los adoro vida mia.

우리가 만났던 그 거리를 사랑해
우리가 처음 서로를 알게된 그 저녁을,
당신이 나에게 했던 말들을 사랑하지
내 사랑,
난 우리가 함께 나눈 행복한 순간들을 사랑해

Adoro la forma en que sonries
Y el modo en que a veces me rines
Adoro la seda de tus manos
Los besos que nos damos
Los adoro vida mia

당신 미소짓는 모습을 사랑해
때로 나에게 화를 내는 모습도
당신의 비단처럼 부드러운 손을 나는 사랑하지
나의 사랑,
우리가 나눴던 입맞춤들을 난 사랑해

Y me muero por tenerte junto a mi
Cerca, muy cerca de mi
No separarme de ti.
Y es que eres mi existencia, mi sentir
Eres mi luna, eres mi sol
Eres mi noche de amor.

죽을 만큼 당신을 갖고 싶어
내 곁에, 아주 가까이 내 곁에 있는 당신,
당신과 떨어지지 않을 거야
당신은 나의 인생, 나의 느낌,
당신은 나의 달, 나의 태양,
당신의 내 사랑의 밤.

Adoro el brillo de tus ojos
Lo dulce que hay en tus labios rojos
Adoro la forma en que me miras
Y hasta cuando suspiras
Yo te adoro, vida mia
Yo te adoro, vida mia
Yo te adoro, vida mia.

당신의 빛나는 눈동자를 사랑해
당신의 달콤한 붉은 입술도
당신이 나를 바라보는 모습도 사랑해
당신이 한숨짓는 모습까지도 나는 사랑하네,
내 사랑아. 

 

※트리오 로스 판초스

푸에르토리코 출신 Hernando Aviles (리드 싱어)와

멕시코 출신 Chucho Navarro (백그라운드 보컬리스트),

그리고 Alfredo Gil (Requinto 연주자) 등이

1944년에 결성한 그룹으로

라틴 아메리카의 음악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가장 크게 기여한 멕시코의 대표적 볼레로 삼중창단.

 

이들이 세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것은

아이러니 하게도 멕시코가 아닌 뉴욕...

 

세계적인 대도시 뉴욕에서

대중적 인기를 먼저 얻은 이들은

누구에게나 친근함을 줄 수 있는

라틴 음악의 매력을 전 세계로 전파한 공로자들입니다.

 

Alfredo Gil이 민속 악기인 '하라나'를 개량해서

‘레킨토'라는 악기를 만들어

이들의 음악성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었습니다.


 

 

트리오 로스 판초스는 감미로운 기타, 마음을 사로잡는 잔잔한 보컬 그리고 뛰어난 테크닉의

 

세가지 매력으로 문화가 다른 세계인들에게 라틴 음악의 새로운 모습을 전함으로써 음악성은 물론

 상업적으로도 크게 성공한 라틴 음악의 전도사라 할 수 있으며 특히 베사메 무초(Besame mucho),

 라 팔로마(La paloma),키사스 키사스 키사스(Quizas, Quizas, Quizas), 씬티(sin ti) 등은

트리오 로스 판초스를 명실공히 세계 탑 그룹으로 위치시키는데 기여한 세계적인 명곡들.

 


이들의 노래 중 베사메 무초는 우리나라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끈 곡으로

 60년대 현인과 현미가 번안해 불러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곡이며,

70년대 조영남이 트리오 로스 판초스의 원곡 La golondrina(제비)를 번안해 히트시키기도 했다.
 


라틴 아메리카의 댄스 뮤직은 Trio Los Panchos에 의해 국제 무대에 소개 되었다.
그들은 아르헨티나의 탱고와 콜럼비아아의 컴비아스를 비롯한 광범위한 라틴음악을 소개하게되지만.

1944년 리드 싱어 Hernando Aviles, 백 그라운드 보컬리스트 Chucho Navarro

그리고 Requinto (Small Guitar) 플레이어 Alfredo Gil에 의해 결성된 트리오는 여러번의 멤버 교체를 겪음.

51년에 Aviles는 Raul Shaw Moreno로 교체, 또 다시 Moreno는 Julio Rodriquez Reyes로 교체되었고.

56년에 Aviles는 다시 돌아왔으나 오리지날 트리오는 Aviles가 다시 Johnny Albino로 교체될 때까지

다시 합쳤으며. 10년후 Albino는 Enrique Caceros로 교체되었고 4년 후 Caceros는

다시 Ovidio Hernandez로 교체되었습니다.


 


베네쥬엘라의 텔레비젼 스페셜에서 Gil이 은퇴를 선언한 후 1981년에 Los Trio Panchos는 해체.

그러나 몇 달 후 Navarro와 Lara 가 다시 합류. Willy Fonseca, Lalo Ayala, Jose Luis Sanchez Camacho

그리고 Gabriel Vargas와 함께 공연을 계속함으로써 그들의 해체는 시기상조 였음이 드러났고.

1993년에 Navarro가 죽자 Lara는 솔로로서 활동을 계속하게되며..

보컬리스트 Maria Martha Serra Lima와 다른 멕시코 그룹과도 함께 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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