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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건 9정맥11차<10>/금북1(칠장산~태조산~고등고개)67km..또 다른 시작, 그 길에서..
두건(頭巾) 추천 0 조회 527 25.07.15 21:30 댓글 4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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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7.15 22:20

    첫댓글 산우와 노란세이버님은 명산클럽이라고
    부산에서 정맥팀을 운영하는 곳입니다.
    아마도 준희 선생님이 만들어 주셨을것 같네요,
    한치 못잡았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흑시 돈주고 사온건 아니겠죠....ㅎ
    우리 지맥팀은 왠지 악착같이 가는 느낌인데
    확실히 정맥팀은 여유롭게 걸어간다는 느낌!!!
    더운날 산행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5.07.16 13:41

    어쩐지 준희선배님 향취가 물씬 나더라구요.
    후배들에게 산패를 만들어 줬나보네요.
    한치는 직접잡아 오셨다는데요.

  • 25.07.15 23:25

    노란세이버님은 성기만씨입니다
    준.희선생님 제자분중 한분입니다
    오룩스 달인일정도로
    암벽도 잘하고 재능이 많으신분입니다
    영인지맥은 장마철이나.혹한기 가면 천안도심을 관통하기에 놀기좋은곳입니다
    만뢰지맥과 영인지맥 믹스하면 마루금에서 조금벗어났지만
    이충무공묘소~김유신탄생지~강감차장군 사당이
    다연결됩니다
    큰일치루시고 마음고생이 크셨을것인데
    잘극복하신것 같아 다행이십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5.07.17 14:41

    오~ 그렇군요~
    궁금해서 준희선생님께 전화해보려다가 바빠서 마루고 있었는데
    지맥님이 해결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지맥길... 재미나는 여정되시길 바랍니다.

  • 25.07.16 06:27

    모기장 가지고 다니시는 분도 있으신가 봅니다.
    뛰어 대장님의 한치물회와 팔개님 부부의 지원으로 풍족하고 적당히 쉬면서 진행하는 여유로운 산행이었는데도 67km로 장거리를 걸으셨네요.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5.07.17 14:45

    모기장이 아주 유용하긴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는 귀찮아서 아직은...
    초반 정맥길..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무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하루네요.
    이번 주말에는 어디로 가시려나요?
    즐 지맥되시길 바랍니다.

  • 25.07.17 15:22

    @두건(頭巾) 일단 주말에 비가 안오고 잡목이 없는 지맥을 찾아보고 있는데 현재로서는 강릉쪽이 유력합니다^^

  • 25.07.16 08:11

    첫구간 금북길을 잘걸어 냈으니 올 여름은 이곳에서 뼈를 묻을 각오로 잡풀을 헤쳐내야 겠지요
    대원들 모두가 막강 짐승반열인데ᆢ 후미분들이
    걱정이 됩니다 잘 먹고 잘 이겨내다 보면 태안반도 땅에 이르겠지요 폭염에 수고 많으셨고 잘보고 갑니다 ^^

  • 작성자 25.07.17 14:47

    금북정맥 아직은 잡풀이 덜 자라 괜찮은 편인데 점점 심해 질 것 같습니다
    잘 헤쳐 나가야겠지요.
    한치 물회 빈말 아니고 이제 먹어본 것 중 정말 최고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25.07.16 09:09

    주최측 이름만 다르지 내내 이 지역 제삼리 주민들이 독립종주 계속 하고 있슈.
    사람이 자꾸 줄긴 합니다만, 내년에 하게 되면 부를텡께 놀러 오셔유~
    그리고 만뢰지맥 조짝을 이용해서 백곡지 한바꾸 도는 '백곡환종주'도 하루 놀기 쪼~아요.
    여긴 서울서도 가차웅께 많이들 오슈.
    우덜은 인저 나이를 쳐먹어서 자꾸 뭘 빼놓고 댕기구 그류 ~~ 이해허시쥬?
    더운디 다들 욕보셨구먼유 ~~

  • 25.07.17 06:07

    저도 불러주세요

  • 작성자 25.07.17 15:15

    그렇군요..지금도 이어지고 있군요.
    독립종주야 자주 가본 길이지만 백곡환종주는 가보지 않았네요.
    건너 건너 대충 들어서 알고는 있습니다.
    만뢰산에서 엽돈재,서운산,배티재,덕주봉,무제봉 갈림길까지야 정맥,독립종주하고 겹치는 것 같고
    문제는 백곡지 전후 마루금인 전반부 태령산에서 만뢰산, 후반부 옥녀봉에서 백곡지까지
    두군데가 빡시다는 소문이... ㅎㅎ
    얼마나 길이 안좋은가 확인하러 가보고 싶긴합니다.
    언제 한번 리딩해주세요..

  • 작성자 25.07.17 15:16

    @건전한 같이 가자요^^

  • 25.07.17 15:35

    @두건(頭巾) 길 좋아유~~ ㅋ
    그리고 사람들이 거의 안 하는 길 하나만 더 추가.
    아산기맥이 봉수산-도고산으로 넘어가는데, 사실 거기서부터 예산과 신례원에 이르는 서쪽 산줄기가 더 쎄거든요. 관작산, 대모산 등. 여기도 한 바꾸 엮어봉께 하루 놀기 괜찮더라구요.

  • 25.07.16 08:50

    편안한 금북길 함께 진행했지만 단사찍을때와 지원있을때 말고는
    거의 함께진행하지 않은것 같습니다.그래도 두건님의 인증팀이 함께하면서
    즐겁게 진행하고 있는모습이 사진에서 나타 남니다.
    어머님 부고시 대회 참석기간이라 참석못해 미안했습니다.
    이제 아쉽지만 모든것을 내려놓고 건강찾아 즐산하세요.
    이번구간도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5.07.17 15:22

    정상엔 내리쬐는 햇살로 너무 더워 정상에서 기다리는 것도 무리가 있었지요.
    후딱가서 지원장소에서 쉬는게 나은 판단인 것 같아요.
    그래도 태조산에서의 시원한 바람은 너무 좋아서 내려가기 싫어 한참을 있다가 내려갔다는...
    어머니 부고 시 대장님 대회기간인 것 인지하고 있었지요.
    부담 갈 것 같아 일부러 연락 안했습니다.
    대회 끝나자 마자 피곤하실텐데 격려 해주셔 감사했습니다.

  • 25.07.16 08:54

    두건 님!
    어머님의 명복을 빌며 애도를 표합니다.
    소식을 못 받아 조문을 못하여 마음이 싸리 합니다.
    화이팅 하시길 바라며 마음 잘 추수리 길 바랍니다.

  • 작성자 25.07.17 15:29

    멀리 계는 분들은 부담될까 싶어서 일부러 연락 안했습니다.
    가까이 계신 분들 많이 와주셔서 잘 마무리 했습니다.
    늘 응원과 격려 말씀 감사드립니다.
    진양기맥길에서의 모습 잘 봤습니다.
    남은 길도 재밌게 이어가세요^^

  • 25.07.16 09:05

    무더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산행기를 보니 복기하는심정입니다. 담 구간도 전원 무사종주 기원합니다.

  • 작성자 25.07.17 21:10

    선제님 컨디션이 완전히 돌아온 듯해 정말 기쁩니다.
    지원 장소에서 늘 솔선수범해주는 점 늘 감사하구요.
    함께하는 정맥길 참 좋습니다^^

  • 25.07.16 12:26

    이번 구간도 다들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한치 물회.. 굉장히 맘에 드셨나 봅니다 ㅋ
    하트가 대체 몇개에요?? ㅋㅋㅋ

  • 작성자 25.07.17 21:15

    하트가 한페이지도 모자를 것 같아요 ㅎㅎ
    타키님이 준 자두 맛있게 잘 먹었어요..
    성거산 오름길 너무 잠이 왔었는데,
    마침 세분 만나고 밤하늘 보며 누웠을때 정말 좋더라구요

  • 25.07.16 13:32

    지부장님의 감칠맛 나는 한치물회 저녁식사와
    팔개부부님의 둘째날 아침식사 든든히 먹고
    무더운 정맥길 넘어왔네요

    졸음과 사투를 벌이면서도 기록을 위해 연신 셔터를
    눌러대던 두건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모든 분들 덕분에 또 한구간 지나왔습니다
    감사드리고 다음 구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보입시더

  • 작성자 25.07.17 21:17

    총무님 늘 감사드립니다.
    간간히 간식도 챙겨주시고 감사합니다.
    다음 구간에서도 건강하시고 반갑게 봬요^^

  • 25.07.16 15:15

    표정들이 왜그리 편해보이는것인지 궁금하네요
    혹서기 산행이 힘들었을텐데?
    1구간 무탈한 산행 수고많았습니다
    원추리보니 덕유평전 소백산 생각납니다 한치물회는 어떤맛일지 궁금도하네요

  • 작성자 25.07.17 21:32

    사진 찍을때만 스마일~ ㅎㅎ
    이날은 그래도 저번 구간보다는 덜 더웠던 것 같아요.
    원추리는 역시 몇해전의 덕유산이 최고였지요.
    요즘 덕유 원추리는 예전만 못한 듯요.
    한치물회는 언젠가는 맛을 볼기회가 있지 않을까요? ㅎ

  • 25.07.16 16:03

    그래도 만나본 곳이라 반가운 칠장사^^
    이번 구간은 팔개대장님 부부님께서
    한아름 맛난 것들 준비를 해주셔서
    더욱 화기애애 복된 걸음이 된 듯 합니다.
    한 구간 또 휘릭~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5.07.17 21:45

    깽이님 정맥은 어디까지 걸었을까요?
    금남 걷던거 본 기억은 나는데..
    금북은 걸었을라나요?
    깽이님의 정맥 이야기도 기다려봅니다.

  • 25.07.16 17:20

    멋지시네요~
    여러모로 마음 아쉽지만 두건님께서 가고자 하는 길위에서가 가장 멋진 보냄 아닐까싶네요^^
    고생 많으셨어요^^

  • 작성자 25.07.17 21:46

    네~ 몇주는 쉬어 볼까도 생각해봤는데 용기를 내어 봤네요.
    감사합니다.

  • 25.07.16 21:24

    어머님 배웅하시느라 애쓰셨지요? 가슴한켠 찡한마음 안고 산행하셨을것 같네요 ...무더운 날
    금북정맥 긴거리 한구간 무탈히 끝내셔서 다행입니다 ^^ 남은 혹서기 산행 건강챙기시며 늘 안산하세요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25.07.19 09:52

    어머님 보내고 덤덤했는데 오히려 시간이 지나며 더 생각이 나는 것 같아요.
    어젠 문득 엄마에게 전화해야지 하고 폰을 들다가
    아차 엄마 안계시지 했다는..
    오늘 비가 많이 내리네요.
    오늘은 집에서 그저 창밖을 보고만 있네요.
    금오산에 폭포가 참 멋질 것 같기도..
    좋은 하루되세요..

  • 25.07.16 21:31

    토요일 어머님뵙고 담날...
    얼마전엔 손녀도 보시고 하셔서 맘편히 먼길 떠나셨나 봅니다
    서로가 서로를 향한 사랑이 느껴집니다
    맘 잘 추수리시구요~
    이번 정맥길에도 고급진 진수성찬들이 두번씩이나 기다리고 있어서 설레는 발걸음 이였을것 같네요~
    무더위에 다들 수고 하셨습니다^^





  • 작성자 25.07.19 09:58

    생전 많이 찾아뵙지도 못하고 불효만 했네요.
    어머니가 갑자기 보고 싶어 갔는데..
    이별을 하려고 그랬나 봐요.
    비오는 하루 언제나 그칠지 모르겠네요.
    오늘은 집에서 여유롭게 글도 보고 댓글도 달아봅니다.
    누님 빗길 조심하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내리는 빗방울 숫자만큼 행복하시길~♡

  • 25.07.16 23:06

    큰일 치루시느라 몸도 지치셨을텐데 정맥길을 다녀 오셨군요 치루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저도 옥정재 산마루카페에서 음료 한잔 시원하게 마셨던 생각이 납니다 아마도 의자가 철망으로 되었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은 어떻게 변했는지도 궁금하네요

    한참 더 진행 하시다보면 "요셉의집"지나서 편의점 1월달 밤에 혼자 지나가다 추워 얼어둑을뻔 했는데 다행히 거기 편의점 사장님께서 안되 보였는지 옆 다른 건물로 데려가서 난로도 피워주고해서 다행히 무사히 마칠수 있었는데 그사장님이 한동안 기억에 많이 남았었습니다 5년전 이였는데 지금도 계실려나 모르겠네요 ㅋ


    여튼 이번 정맥팀으로 인해 그때의 기억들을 상기시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담은 구간도 안전한 정맥길 진행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작성자 25.07.19 10:03

    옥정재 산마루카페는 지나는 산객들의 쉼터로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추웠던 금북길에 추억이 계셨군요.
    금북길에 가끔 랑탕님 시그널 보았네요.
    늘 반가운 마음입니다.
    비오는 하루입니다.
    오늘 하루도 평안하길 바랍니다.

  • 25.07.17 06:05

    명품 산행기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5.07.19 10:04

    감사합니다.
    함께해서 늘 든든합니다.
    비오는 오늘은 뭘 하시려나요?
    난 간만에 여유로운 시간 보내고 있네요.

  • 25.07.17 17:05

    산마루카페에서 아이스커피 잘 마셨습니다..
    잠 하면 두건잠~~~^^
    야간구간엔 잠때문에 후미분들캉 같이 걸으셨네요..
    큰일치루시고 잠이 부족했던것이 맞나보네요..
    하신식후 버스에 타셔서 바로 잠들어버리시고, 구미 도착해서야 짐챙겨가시는거 보고서야 알았네요..

    요번구간에 지부장님 표 한치물회~
    유왕골 약수터와 태조산에서 바람~
    팔개부부님의 아침지원~이 압권이었습니다..
    고려산도 만만치 않았고요..

    두건님의 명품산행기~ 잘 보고 갑니당..^^

  • 작성자 25.07.19 10:07

    날 더운날 카페에서 시원한 블루베리 쥬스 한잔 넘나 좋았네요.
    며칠 잠 실 컷 잤네요.
    오늘은 아침 일찍 일어나 인터넷 세상과 교류중입니다 ㅎㅎ
    오늘 하루도 건강하기를..

  • 25.07.18 18:48

    두건님 못올줄 알았는데 여름에 이것저것 수고많았어요
    두건님의 발걸음으로 추억에 잠겨봅니다
    민폐 되지 말아야는데~~

  • 작성자 25.07.19 10:10

    못갈거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머님이 맘편히 가라고 조용히 가셨나봐요.
    격려해준 덕분에 잘모셔놓고 갈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쉼없이 내리는 빗줄기에 안부를 전합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 25.07.20 01:23

    마음 추스르고 멋진 산행기 잘 봤습니다.
    고향인 충남에 있는 장맥길이라 정이 갑니다.^^
    산이 전체적으로 낮지 않나요?ㅋㅋ
    봄에는 황사가 많아 여름에 가신게 탁월한 선택 하신듯 합니다.
    한티재,이티재 "재" 고개길을 뜻하는게 아닌가요? ㅎㅎ 암튼 "족발" 겹치는 말이니~ㅋㅋ
    찬안에 계시는 호야선배님이 오실 즐 알았는데 바뿌신 듯 합니다.^^
    후기 잘 보고 갑니다. 두건선배님~
    항상 안산즐산하십시오. ^^

  • 작성자 25.07.21 07:48

    충남이고향이었군요.
    이쪽에 좋은 산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수많은 종주길도 있고요.
    홍성의 용봉산을 제일 좋아합니다.
    길목에서 아이스크림도 팔고요.
    오늘도 불볕 더위가 예상됩니다.
    건강한 하루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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