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시편 8편 1절 - 9절 2024년 11월 3일 주일 오후 말씀지
<다윗의 시, 영장으로 깃딧에 맞춘 노래>
우리에게 주신 하루를 무엇 하라고 주셨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믿는다고 하지만 복음이 믿어져 자라지 못한 자는 신령한 기쁨이 없고 즐거운 노래도 없습니다. 기쁨의 새 노래를 하게 하시려고 시편의 말씀을 양식으로 주십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은 날마다 때마다 주시는 말씀을 받고 깨달아져 영광의 하나님 내 아버지께서 나를 위하여 일하시는 아름다움을 보고 찬송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시편에서는 나를 영광 얻게 하시려 천사 만 군단까지 동원하셔서 모든 일을 주장하시는 만군의 여호와 왕이신 하나님을 나타내주셨습니다. 시84:1-
창세기에서는 창조주요 어린양 가죽옷 구원을 입히시고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나타내주셨고 출애굽기에서는 죄많은 애굽같은 세상에서 나오게 하시고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구원하심, 십계명까지 주시고 성막에 기구를 일곱 단계로 짓게 하신 것처럼 하늘의 빛난 영광을 나타내어 주시는 전능하신 여호와를 나타내주십니다. 아가서에는 나를 너무나 사랑하시는 신랑 예수님으로 나타내주시고,그 하신 일이 너무나 영광스러워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오늘 8편을 통해 더욱 깨닫게 하십니다. 지휘자에 맞추는 것이 영장이며 깃딧은 기쁜 마음으로 부르는 노래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나의 영광을 위하여 하신 일들이 너무나 신기하고 놀라워 기뻐서 부르는 새 노래입니다. 시147:1-
1절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여호와는 삼위 되신 하나님으로 나를 택하신 성부, 나를 구원하신 성자,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성령을 ‘주여’ 하고 부릅니다. 각자에게 이름이 있듯이 주의 이름이 있습니다. 아직도 삼위 되신 하나님을 제대로 부르지 못하는 것은 복음이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주 하나님 (계1:8) 주 예수님 (고전5:4) 주 성령이십니다. 눅4:18-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지금도 말씀하신 대로 택자인 나에게 이루시고 계신 역사를 볼 때에 주의 이름이 아름다운 것을 기쁨으로 노래하게 됩니다. 온 땅에는 사단, 피조물, 택자, 짐승들까지 두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를 어떻게 부르시고, 열매를 맺게 하시고,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가? 그 역사가 심히 아름답습니다.
시148:13-
오늘날 나를 그영광으로 인도하시는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고 있습니까? 자기의 업적을 나타내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역사를 보지 못하면 8편의 말씀과 같은 찬양은 하지 못합니다.
주의 영광을 하늘 위에 두셨나이다 복음으로 영을 살리사 하늘 위에 두신 빛난 영광을 보게 하셨습니다. 영원한 본향인 영광 성을 바라볼 때에 내게 주실 그 영광이 너무나 아름다움을 노래하게 됩니다. 시19:1-
2절 주의 대적을 인하여 어린 아이와 젖먹이의 입으로 말미암아 권능을 세우심이여 주의 대적은 사탄, 마귀, 귀신으로 복음이 믿어지지 않은 자들 속에 역사하여 결국 거짓되고 악한하게 되는데 그들은 교만한 자들로 주의 대적이 됩니다. 그러나 실상은 그 대적들로 나오게 연단되게 징계로 심지어는 순교케 됨으로 영광 받을 자들을 온전케 하시는데 쓰입니다.
어린아이는 영적 생명이 살아난 자요 늘 생명 양식을 사모하고 자신이 부족한 줄 아는 자들입니다. 젖 먹는 자는 갓난 아이니 신령한 젖인 생명 양식을 간절히 구하는 자들입니다.
권능을 세우시는 것은 그 대적들로 말미암아 말씀 앞에 겸손히 앉게 하사 영적 성장을 이뤄 성령 충만케 하셔서 그 대적들을 이기게 하십니다. 마21:15-
이는 원수와 보수자로 잠잠케 하려 하심이니이다 잘못된 교훈을 받은 자가 원수이고 핍박하는 자들이 보수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영광을 얻게 하시려고 이들을 두셨습니다. 자기가 잘한 줄 아는 교만한 자는 이미 사단에게 삼킨 자가 되고 물질 욕에 빠지는 자는 마귀가 삼키고 정욕대로 사는 자들은 귀신에게 사로잡혀 살고 있습니다. 신부의 믿음으로 자라게 하신 자들은 그들의 거짓에 속지 않고 악한 자들의 핍박에 오히려 감사하는 찬미를 하게 하십니다. 마21:16-
3절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택하신 자를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역사가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를 끝이 없는 하늘과 해와 달과 별들을 보고 깨닫게 됩니다. 지어주신 만물을 통해서 하나님의 역사를 보고 그 아름다움을 느낍니다. 주의 손가락은 말씀과 함께 하시는 능력의 손가락입니다. 두 돌판에 십계명을 쓰실 때, 벨사살 왕에게 경고하실 때, 단5:5-
예수님께서 간음한 여자를 정죄할 때에 그 손가락으로 쓰셨습니다. 그 말씀하신 능력이 하늘에 해와 달과 무수한 별들에 나타나 있습니다.
주의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별은 전도자의 영광, 달은 순교자의 영광을 하늘에 베풀어 두셨고 해는 십사만 사천의 영광인데 그것을 얻게 하시기 위해 인도하십니다.
4절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 영광을 얻게 하시려고 아들로 택하신 영에다가 육신을 입혀서 우리를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히2:6-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 하나님께서 아들로 택하여 지으심과 나를 왜 이 땅에 보내셨나 생각해 보셨나요? 하나님의 아들들이기에 (욥38:7) 지존자의 아들들이기에(시82:6) 말씀을 받은 신들이기에 지금도 어떻게 영광에 이르게 할까? 생각하시고 성령으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요10:35-
인자가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권고하시나이까 에스겔에게 (겔2:1) 다니엘에게 (단8:17) 예수님도 자신을 인자(人子)라고 하셨습니다. 마12:8-
오늘도 말씀대로 육신대로 살지만 작은 흠도 없이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는 자가 인자입니다. 그러나 이 땅에 살 때에는 여전히 육이니 영으로 살기 위하여 항상 깨어있어야 합니다. 오늘 자신을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나에게 인자라고 하십니까?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 하십니까?
5절 저를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1.하나님의 아들에게 육신을 입히신 것이 영만 가진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하신 것입니다. 영은 아픔도 없고 먹을 필요도 없습니다. 그러나 육을 입힌 순간부터 나의 약한 것이 천사보다 못한 것입니다. 2.아담 때에 에덴 동산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선악을 알게 하는 과실을 따 먹고 정녕 죽는 자리에 떨어진 것이 천사보다 못한 것이고, 3.항상 원죄가 있으므로 열매 없는 사망의 자리에 있게 하신 것이 천사보다 못하게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 죄를 사하시려 십자가에 단번에 죽어 주셨고 그죄를 이기게하시려 성령을 주신 그리스도신 것입니다. 히9:28-
아직도 단번에 이루신 십자가 구원과 성령을 주신 것을 보지 못하고 열심히 믿어야 구원받는다고 하는 자들은 세상 복과 천국을 끼어서 상품으로 파는 장사하는 자들입니다.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먼저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게 하사 구주가 되게 하셨고 부활케 하사 그리스도가 되게 하사 성령을 부어주시고 영광의 보좌 우편에 앉게 하셨습니다. 막16:19-
이제 택자들 중 먼저 불러 복음이 믿어지게 하신 자들을 자라나 열매를 맺게 하시고 생명역사에 쓰시다가 환난을 통해 순교케 하시고 주님이 다스리시는 나라에서 천 년 동안 더 열매맺게 하시다가 영원한 영광에 이르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십니다.
그것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라는 것입니다. 만약에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지 않았다면 이미 가장 아름답게 지음 받은 천사장보다 더 교만하여 주시려 하시는 그 영광을 얻지 못하고 쫓겨날 것이 분명합니다. 미리 아시고 하신 일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6절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이 땅에 육신 입혀 보내신 것은 하나님의 존귀한 아들로 살면서 원죄를 이기고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마음껏 왕노릇 신앙생활을 하라고 보내신 것이요 창1:28-
그것이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것입니다. 먼저는 원죄의 역사를 이기게 하셨습니다.
복음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생명을 살리는 것이 땅을 정복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나안 칠족은 우리들의 밥입니다. 민14:9-
만물을 그 발아래 두셨으니 이 땅에 두신 모든 피조물은 오로지 아들들을 영광 얻게 하시려 두신 것입니다. 감히 삼위되신 여호와께 거역하지 못합니다. 엡1:22-
모든 만물로 하나님의 신성을 우리에게 보이시고 그 만물을 복종시켜 마음껏 왕노릇하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7절 곧 모든 우 양과 들짐승이며 소를 통해 충성을, 양을 통해 순종을 배우라고 지어주셨고 그것을 깨닫는 것이 다스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택자들이 하나님을 떠나 독처하였을 때와 바로 가지 못할 때에 들짐승으로 역사하여 괴로운 자리에 떨어지게 합니다. 창2:18-
8절 공중의 새와 바다의 어족과 해로에 다니는 것이니이다 공중의 새는 교만한 자와 바다의 어족과 해로에 다니는 것은 죄 속에서 사는 자에게는 징계가 있습니다. 넷째날에 영광까지 보여주셨건만 여전히 교만하고 원죄에 질 때에 다섯째 날에 역사로 이 징계를 받을 때에 원망, 불평하는 자는 그 열매마저 잃어버리게 됩니다. 창1:21-
9절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삼위로 계셔서 택자들을 부르시고 영광으로 이끄시는 한 날 한 날의 역사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복음은 생명을 살리는 것이니 실로 아름다운 소식입니다. (롬10:15) 진리는 영적 성장을 이루어 열매와 생명 역사를 이루게 하시니 아름다운 영의 양식인 것입니다.
딤후1:14-
주시는 생명 양식을 받고 되새기며 자기에게 직분에 따라 일하는 것이 아름다운 것을 지키는 것입니다. 집사 다음에 장로의 직분을 얻고 기쁨으로 충성하다가 하늘에 가서 영광의 면류관을 얻는 것이 아름다운 지위입니다.
딤전3:13-
원죄의 역사를 두신 이유를 깨닫게 된 처녀의 믿음에 있으면 아름답습니다. (아1:5) 처녀의 믿음에서 용사의 믿음으로 더 나아가서 나의 누이 나의 신부의 믿음으로 단장시켜 주시고 그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를 어여쁘고 어여쁘게 보시는 신랑 예수님입니다. 아4:10-
다윗을 통해 영광스러운 주의 이름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아름다운 역사를 보게 하시고 그 안에서 살게 하십니다. 우리에게 주신 이 하루를 영광에 합당한 생활을 하여 아름답게 보내고 있습니까? 우리도 다윗과 같이 그 아름다움을 찬송하게 하시려고 오늘의 말씀을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