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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받으려면
240211낮 (막2:1-12)
<1)수 일 후에 예수께서 다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집에 계시다는 소문이 들린지라 2)많은 사람이 모여서 문 앞까지도 들어설 자리가 없게 되었는데 예수께서 그들에게 도를 말씀하시더니 3)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새 4)무리들 때문에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가 누운 상을 달아 내리니 5)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6)어떤 서기관들이 거기 앉아서 마음에 생각하기를 7)이 사람이 어찌 이렇게 말하는가 신성 모독이로다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8)그들이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는 줄을 예수께서 곧 중심에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것을 마음에 생각하느냐 9)중풍병자에게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서 어느 것이 쉽겠느냐 10)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11)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12)그가 일어나 곧 상을 가지고 모든 사람 앞에서 나가거늘 그들이 다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르되 우리가 이런 일을 도무지 보지 못하였다 하더라>아멘
금년 우리 교회 부흥회가 언제죠?
(2월19일, 월 저녁-21일, 수 저녁까지.....저녁 7시30분, 낮 10시 30분, 새벽 5시)
고후6:1-2절을 읽겠습니다.
<1)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2)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1절에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는 말씀의 뜻은 하나님의 엄청난 구원의 은혜를 배척하지 말라, 외면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은혜를 받아야 한다는 것을 잘 압니다. 은혜 받아야 믿음생활을 승리할 수 있음을 압니다. 은혜 받아야 하나님의 축복도 누릴 수 있음을 압니다. 은혜 받아야 하나님과 깊은 교제도 나눌 수 있음을 잘 압니다. 은혜를 받아야 하나님 섬기는 일이 기쁘고, 행복하다는 것을 경험을 통하여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알면서도 정작 은혜 받는 일에 소홀히 하는 것이 오늘날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자녀들에게 은혜를 주시려 하지만, 정작 우리는 은혜를 헛되이 받습니다. 즉, 은혜 받는 일을 외면합니다. 많은 핑계거리를 찾으면서요.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의 은혜를 외면하지 말라하십니다. 그리고 2절에 “지금이 은혜 받을 때”라고 말씀합니다. “언제 은혜 받아야 한다고 말씀합니까?” 바로 “지금”입니다. 다음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지금 나에게 은혜를 주시려고 하는데, 나는 자꾸 외면합니다. 배척합니다. 다음에 받겠다고 미룹니다. 은혜 받을 기회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은혜 받아야 한다는 것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정작 은혜를 주시려 할 때 바쁩니다. 다른 할 일이 있습니다. 나중으로 미룹니다.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도바울은 그러면 안 된다고 우리에게 권면합니다. 우리는 이 권면을 신중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성도에게 은혜 받는 일은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은혜 받는 것은 다음으로 미뤄서는 안 됩니다. 은혜 받는 일이 가장 귀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손해는 남들이 은혜 받을 때에 은혜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은혜 받읍시다. 이번 부흥회는 “나”를 위해서 하나님께서 특별히 준비하신 기회라고 생각하고 은혜 받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반드시 은혜 받아야 합니다. 이번에 은혜 받지 못하면 손해 중에 손해입니다.
은혜는 어른들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은혜는 어릴 때부터 받아야 합니다. 오히려 어릴 때 더 은혜를 잘 받습니다. 어릴 때부터 은혜를 받는 사람은 귀하게 쓰임 받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자녀들도 은혜 받게 해야 합니다. 이번에 여러분 자녀들도 꼭 은혜 받아야 합니다. 자녀들을 은혜의 자리에 데려오지 않는 부모들은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나쁜 부모들입니다. 나쁜 부모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훌륭한 부흥강사님들 간증을 들어보면 대부분 부흥회 참석하여 은혜 받고 주의 종이 되고, 부흥강사가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저도 부흥회에 참석하고 하나님의 종으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병을 고침 받고 주님 앞에 충성하는 사람들 간증도 대부분 부흥회 참석하여 병 고침도 받고 하나님을 믿게 되었다고 간증합니다. 부흥회는 그만큼 하나님께서 강사님에게 특별한 은혜를 주셔서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오시는 목사님도 하나님께서 특별히 은혜를 주셔서 귀하게 사용하시는 목사님이십니다. 이번 부흥회를 통하여 큰 은혜가 여러분에게 임하기를 축원합니다.
히12:28-29절을 읽겠습니다.
<28)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29)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라>
히12:28-29절에도 성도로 하여금 “은혜를 받자”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은혜를 받고자 하는 자에게 은혜를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은혜를 아무에게나 주시지 않습니다. 은혜를 받고자 사모하는 자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곡식이 자랄 때를 자세히 살펴보면, 곡식은 매일 새벽 내리는 이슬을 먹으며 자랍니다. 그런데 때로는 가뭄이 들면 이 이슬 가지고는 부족합니다. 그래서 곡식이 타들어 갑니다. 시들해 집니다. 이럴 때 농부가 기다리는 것은 소낙비입니다. 소낙비가 내리면 시들해지고 타들어가던 곡식이 다시 생기를 얻어 잘 자라고,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됩니다.
하나님은 매 주일 우리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곡식에 비하면 매일 내리는 이슬과 같아서 우리의 믿음이 자라게 합니다. 그러나 때로 환란과 고난, 시험이 닥치면 믿음이 시들해집니다. 이럴 때 부흥회를 통하여 하나님은 소낙비 같은 은혜를 부어 주셔서 우리가 다시 힘을 얻고 믿음의 열매들을 풍성히 맺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부흥회에 담긴 영적인 축복인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가버나움 어느 집에서 부흥회가 열렸는데, 강사는 예수님이셨고, 많은 사람들이 이 집회에 참석하였는데, 문 앞에라도 용신 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이 전하시는 말씀에 은혜를 받았을 뿐 아니라, 중풍병으로 누워만 있던 사람이 다른 사람에 의해 들것에 메어 온 사람이 중풍병을 고침 받고 자기가 누웠던 침상을 들고 나가는 역사가 있었고,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는 역사가 있었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 박두규목사님을 강사로 모시고 부흥성회가 열리는데, 우리 부흥성회도 이런 은혜와 기적의 역사가 일어나는 축복이 있기를 축원 합니다. 그러면 본문의 가버나움 성회를 살펴보면서 은혜와 기적이 임한 비결을 알아보겠습니다.
부흥회에 은혜 받으려면 어떻게 할까요?
1. 은혜의 자리에 참석해야 은혜를 받습니다.
오늘 본문 2-3절을 읽겠습니다.
<2)많은 사람이 모여서 문 앞까지도 들어설 자리가 없게 되었는데 예수께서 그들에게 도를 말씀하시더니 3)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새>
예수님이 가버나움에서 성회를 열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이 사람들이 다 할 일이 없이 한가해서 부흥회에 참석 한 것이 아닙니다. 은혜 받으려는 사모함이 가장 컸기 때문입니다.
한 중풍병자가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자기 스스로는 움직이지 못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면 나는 참석 못해...미리 포기 했을 법 한데, 포기하지 않고, 염치없고 미안하지만 친구들에게 부탁해서 자신을 예수님이 말씀 전하시는 성회에 데려다 달라고 했습니다. 이 날이 이 중풍병자는 평생 누워서 남 수발이나 받으며 비참하게 살다가 죽을 운명에서 벗어나는 기적을 경험합니다. 중풍병이 깨끗이 낫게 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죄 사함 받고 구원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이 한 번의 부흥회에 참석했다가 중풍병자는 인생이 달라졌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많은 사람들처럼, 중풍병자처럼 은혜 받을 자리에 꼭 나오시기 바랍니다. 은혜의 자리에 꼭 나오셔서 은혜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요20:24-29절의 말씀에 보면, 부활하신 예수님이 열 두 제자들에게 오셨을 때 도마는 그 자리에 없었습니다. 다른 제자들이 “우리가 주를 보았다”라고 말하자 “나는 그의 손에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보지 않고는 믿지 않겠노라“고 말합니다.
부활하신 주님이 오신 자리에 없었던 도마는 이렇게 불신앙적인 말을 서슴없이 합니다. 죽은 주님이 어떻게 살아날 수 있느냐? 어떻게 그렇게 험하게 죽은 분이 우리 곁에 다시 살아서 올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은혜의 자리에 빠지면 이렇게 믿음 없는 소리를 하는 것입니다. 불신앙적인 말만 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다른 제자들은 다 모여 있었는데, 이때 도마는 어디에 갔었을까요? 모두들 은혜 받는 자리에 참석하는데 도마처럼 나 혼자만 이런저런 핑계로 다른데 가는 사람 없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은혜를 받으려면 은혜가 있는 자리에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특별한 은혜의 자리를 마련해 주셨는데, 그것이 부흥성회입니다. 19일(월)저녁부터 21일(수)저녁까지입니다. 시간은 새벽5시, 낮 10시30분, 저녁 7시 30분입니다. 시간시간 참석하여서 은혜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2. 겸손해야 은혜를 받습니다.
오늘 본문 4절을 읽겠습니다.
<4)무리들 때문에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가 누운 상을 달아 내리니>
중풍 병자를 데리고 부흥회에 갔는데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문 앞에라도 용신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이 모여 예수님 앞으로 나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한 일이 예수님이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내고 중풍병자를 달아 내린 것입니다. 중풍병자로 하여금 예수님을 만나게 하기 위하여 지붕을 뜯어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중풍병자와 친구들이 예수님을 만나고 은혜를 받는데 방해 받는 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지붕입니다. 우리와 하나님 사이를 가로 막고 은혜를 받지 못하도록 하는 가장 큰 장애물은 바로 교만의 지붕입니다. 우리는 내 머리 위에 이고 있는 교만의 지붕을 뜯어내야 합니다. 은혜 받으려면 체면과 인간적인 겉치레와 외식을 버려야 합니다. 예수님 만나려면 이런 인간적이 모든 경험과 지식들은 내려놓아야 합니다. 그리고 겸손하게 나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 드려야 합니다. 그래야 주님을 만나는 은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행10장에는 이탈리아 백부장 고넬료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지배국 로마의 고급장교로 와서 이스라엘 백성을 지배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늘 이스라엘사람들 편에서 돕고, 구제 사업을 많이 하고, 하나님께 늘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기도 중에 베드로를 청하여 말씀을 들으라는 환상을 보았습니다. 그는 가족들, 일가친척들, 집안의 종들을 모으고 사람을 보내어 베드로를 자기 집으로 초청했습니다.
베드로가 자기 집에 들어올 때 고넬료는 베드로를 맞아 발 앞에 엎드려 절하였습니다. 고넬료는 지배국의 장교였으나 식민지의 사람 베드로를 하나님의 종으로 맞으며 엎드려 절했습니다.
얼마나 겸손한 모습인지 모릅니다. 하나님의 종을 섬기며 높이는 모습이 얼마나아름답습니까? 그는 또한 베드로 앞에서 말씀을 듣지만, ‘우리가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라고 고백 했습니다.
이렇게 겸손한 마음으로 은혜를 사모하고, 말씀을 받았더니 집안에 모인 모든 사람들에게 성령이 임했습니다. 이방인들에게 성령이 임하고 방언을 말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잠언3:34절을 읽겠습니다.
<34)진실로 그는 거만한 자를 비웃으시며 겸손한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나니>
약4:6절입니다.
<6)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신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겸손해야 합니다. 겸손한자에게 은혜를 베푸시기 때문입니다.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겸손한 마음으로 “아멘”으로 말씀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축복의 역사, 기적의 역사로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시는 것입니다.
고후1:20절을 읽겠습니다.
<20)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하나님 말씀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얼마든지 예가 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할 일은 말씀을 아멘으로 받으면 하나님께서 이루시고 영광 받으신다는 말씀입니다.
이번 부흥회에 강사목사님을 통하여 선포해 주시는 말씀에 겸손한 마음으로 아멘으로 받으시길 축원합니다. 그렇게 하시면 말씀이 은혜로 임하고, 능력으로 임하심을 경험하게 되실 것입니다.
3. 은혜 받는데 마귀는 방해합니다. 이것을 잘 이겨내야 합니다.
4절을 읽겠습니다.
<4)무리들 때문에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가 누운 상을 달아 내리니>
부흥회에 참석해서 중풍병자를 예수님께 데려 가야 하는데... 무리들이 방해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사람 때문에 힘이 되고, 은혜 받고, 예수님을 만나게도 되지만, 사람 때문에 시험들고 사람이 예수님 만나는데 방해가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사탄마귀는 우리로 하여금 은혜 받지 못하게 온갖 방해를 합니다. 얼마나 간교 한 지 모릅니다. 받은 은혜도 쏟아 버리게 하는 것이 마귀입니다.
본문의 중풍병자에게도 은혜 받지 못하게 하는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자기 신세를 극복하고 은혜 받는 자리에 나오려고 결단을 한 것, 그리고 친구들에게 자기를 침상에 뉘어 데려다 달라고 한 것도 대단한 결심을 한 것입니다. 그러면 다 될 줄 알았는데....장애물은 또 있었습니다. 무엇입니까? 사람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장애물이었습니다. 장애물은 세상에만 있지 않습니다. 장애물은 가정에만 있지 않습니다. 장애물은 교회 안에도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은혜 받는데 때로는 사람 때문에 은혜 받지 못할 때가 있는 것입니다. 교회 와서 많이 실망하고 교회를 떠나는 대부분 사람들은 사람에게서 실망해서 떠났다고 말합니다. 여러분! 중풍병자와 그를 메고온 사람들은 사람들 때문에 예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없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문제였습니다. 그런데 중풍병자와 네 사람들은 어떻게 했습니까? 사람들 때문에 상처입고, 포기하고 그 자리를 떠났습니까? 아닙니다. 사람들 때문에 예수님께 가까이 갈수 없었고, 은혜를 받을 수 없게 되자 그들이 한 일은 지붕을 뜯는 일이었습니다. 은혜의 가치를 아는 사람, 구원의 가치를 아는 사람,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를 아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 때문에 은혜 받는 것을 포기하거나, 구원 받는 것을 포기하거나, 예수님 만나는 것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을 보기 전에 자신을 봅니다. 우리는 절실해야 합니다.
마귀는 우리가 은혜 받지 못하도록 자꾸 핑계거리를 던져 줍니다. 은혜 받으려면 마귀가 쳐놓은 그물을 걷어내고, 장애물을 치우고, 핑계거리를 덥석 물지 말고, 은혜의 자리에 나와야 합니다. 중풍병자는 마귀의 시험과 방해를 모두 이겨내고 은혜의 자리에 나와 예수님을 만남으로 병 고침을 받았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은혜 받는데 방해하는 마귀 역사에 지지 말고 부흥회에 참석하셔서 예수님 만나시기바랍니다. 그리하여 중풍병자처럼 응답받고 기적을 경험하시기를 축원합니다.
4. 은혜 받을 그릇 준비를 잘 해야 합니다.
그릇이 준비된 사람이 은혜를 받습니다. 은혜를 받으려면 은혜 받을 그릇이 있어야 하나님께서 은혜를 그 그릇에 부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릇을 준비 한 만큼 채워 주십니다.
제가 초등학교 6학년 때, 서울로 이사 와서 독립문근처 영천동에 살다가 답십리로 이사를 가서 살았는데, 하루는 골목에 리어카에 강냉이를 싣고 고물을 받고 파는 아저씨가 왔어요..그래서 집에 있는 고물을(병, 고무신떨어진거...) 주고 강냉이를 받으려고 큰 소쿠리를 가지고 나갔는데...이 아저씨가 고물은 조금주고 강냉이 받을 그릇을 큰 거 가지고 왔다고 핀잔을 주고 야단을 하잖아요.. 그 때 얼마나 상처가 되었는지... 지금 50년이 지났는데도 안 잊어버리네요.... 여러분 고물장수는 내가 강냉이 담을 그릇을 큰 거 가지고 나왔다고 야단을 쳐도, 우리 하나님은 우리가 은혜 받을 그릇을 준비한 만큼 채워주시고, 아무리 큰 그릇을 준비해도 넘치도록 부어 주시는 분인 줄로 믿습니다.
그러면 은혜 받을 그릇은 어떻게 준비합니까?
1) 은혜를 받을 그릇은 기도로 준비하는 것입니다.
기도한 만큼 은혜 받는 것입니다. 이 번 부흥회를 위하여 충분히 기도합시다. 특별기도회를 하지는 않지만, 대표기도 때나, 새벽기도 때나 개인적으로나 부흥성회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오실 강사님과 전할 말씀을 위해 기도합시다. 포근한 날씨와 좋은 기후를 위해 기도합시다.
마귀란 놈은 우리가 은혜 받지 못하도록 미리 손을 써서 집회 전에 시험 들게 만들고, 무슨 일이 일어나도록 만들어서 아예 은혜의 자리에 앉지 못하도록 방해 합니다. 혈기 부리게 만듭니다. 속상한 일 생기게 만듭니다. 다 마귀가 방해하는 것입니다. 정신 바짝 차리고, 기도하면서 방어하고, 물리치시기를 축원합니다.
이번 집회 주제가 <롯과 함께 떠나는 베들레헴 행복 여행>입니다.
주제대로 말씀의 떡집으로 가는 행복한 믿음의 여행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 예물을 준비하는 것이 은혜 받을 그릇을 준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특별한 은혜를 받기 위해서 하나님께 나아갈 때는 예물을 정성껏 준비하여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구약의 제사 때에는 죄를 짓고 특별히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 할 때는 반드시 제물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야 했습니다.
특별한 축복기도를 받을 때에도 반드시 예물을 드렸습니다. 이삭이 장자의 축복을 할 때에 먼저 큰아들 에서에게 사냥을 하다가 음식을 만들어 오라고 했습니다. 내가 그것을 맛본 후에 너를 위하여 축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매 시간 시간 마다 예물 드리시기 바랍니다. 형편껏, 정성을 다해서 여러분의 기도제목을 적어서 드리시기 바랍니다.(이름과 직분) 하나님께서 받으시고 강사님이 축복할 때에 그대로 시행하실 줄로 믿습니다.
3) 그리고 강사님 접대하는 것, 집회 후 함께 나눌 음식을 공궤하는 것, 찬양, 특송, 가버나움 성회처럼 몸이 불편한 분들, 연약한 분들 함께 은혜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 사모하는 마음을 갖는 것 등 모두가 은혜 받을 그릇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강사님 접대 자원자표를 여선교회 회장 최무숙 권사님께 드렸습니다. 기쁨으로 자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송은 월(19일)저녁은 찬양대, 화요일(20일) 낮은 남선교회, 화요일(20일) 저녁은 남동희성도님 섹소폰연주, 수요일(21일) 낮은 강구옥 권사님(집회 때는 장로님이시겠네요), 수요일(21일) 저녁은 여선교회(그레이스콰이어)에서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의 가버나움 성회는 중풍병자가 고침 받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질병이 회복되는 성회였습니다. 예수님의 말씀 한마디에 중풍병자는 일어나 자기를 메어온 상을 가지고 나가게 되자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이번 성회를 통하여 선포되어지는 말씀을 들으며 여러분 모두가 회복의 역사를 경험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건강이 회복되고, 가정이 회복되고, 삶이 회복되고, 믿음이 회복되고, 꿈이 회복되고, 경제가 회복되고, 관계가 회복 되고, 심령이 회복되는 역사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그래서 믿음생활 여행이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성회에 은혜 받기 위해서 은혜의 자리에 꼭 나옵시다. 그래야 일곱 시간입니다. 이번에 은혜 받으면 1년을 믿음으로 살 수 있습니다. 제대로 은혜 받으면 평생 복된 사람으로 살 수 있습니다.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은혜 받는데 방해하는 교만한 마음들 다 걷어 내고 겸손하게 은혜를 사모합시다. 은혜 받기 위해서 기도로 준비하고, 시간시간 감사의 예물을 준비하여 기도제목을 적으시고, 직분과 이름을 꼭 적어 드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받으시고 강사목사님이 축복하실 때에 그대로 역사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강사 대접하시는 분들도 소홀함이 없이 잘해주시고, 예배 전 찬양(연합청년 찬양단), 예배 중 특송(주일, 월, 화, 수 저녁 시간) 등 잘 준비하시는 것도 은혜받기 위한 준비입니다. 귀한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축복하실 것입니다. 다음 주 월(19일) 저녁부터 시작되는 부흥회를 통하여 은혜가 임하기를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