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근무하는곳은 태백에서 가장 높은 곳에 ......
함태초등학교 교육행정실.......
태백산 천제단에서 바라보면, 우리학교가 보이거든,
지금 태백은 온세상이 하얗게 이틀째 흔눈이 펑 펑 내리고 있어.
정말 환상적이지 !
만난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친구들과 함께 태백산을 올라가면서
소주 한잔 생각이 나네......
모두들 잘내려갔는지 궁금하구나?
가을쯤에 우리가 뛰어놀던 교정에서 보자
그리고, 폐교로 말이 많았던 우리 화전초등학교가 5월쯤 새로운 건물로다시.....
8월쯤 완공예정
친구여! 그때가지 안녕.....
첫댓글 와아 눈이 내려서 그런가 감상적인 글이네 내가 빨려 들어 가겠다 이런 글 자주 좀 보여줘 태백산 나두 가고 싶다 은백에 세상이 되어 있을 태백 공태야 글귀가 너무 예뻐서 몇일만 여기에 뒀다가 다시 친구들 게시판으로 이동 할께
꽁태 아이가... 자식 짤렸다고 하더니 파라다이스에서 멋있게 근무하고 있구먼. 학교건물 완성되면 사진한장 올리거래이.
누구보다 교육계 일선에서 근무하는 공태 너의 공이 큰 거 아닐까?
동태가 이렇게 감상적인 글을 쓰다니,,,,,,우와,,,,,,어빠,,,,?? 넘 멎진 글이당....!!!
혹....한잔 걸치고 쓰셨남.....넘 조타 공태의 글도 볼수있어서...자주 보자
태백산 좋지!! 특히 눈내리는 태백산은 그림이지. 나뭇가지마다 활짝핀 눈꽃 그리고 정상에서 마시는 뜨거운 커피한잔 생각만해도 가슴이 들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