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벙개 간만에
남문에 나갈수 있었답니다...ㅎㅎ
어제는 취함 모드

6시36분쯤 연국이님을 만나
다른 님들 늦게 오신다기에 둘이
간단하게
한잔 마심 시롱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고
자귀모님과 하얀파도님이 들어 오셔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지요...
담에 햇살나무 철종이가 왔구요...
실은 철종이는 제가 뻘쭘 할거 같아서 나오라고 헸는데
나와주더라구요..ㅎㅎ
담에.. 우리노땅 피고리 형님이 오셨드랬지요...ㅎㅎ
전 제가 젤 노땅인지 알았는데...
아따 형님 거시기 헤불게 고맙구만이라~~ㅋㅋ
유츠프라카치아(융희) 이녀석은 무슨 닉넴이 그리 읽기도 힘들고
말하기도 힘들고.. ㅋㅋ
조촐하게 벙개를 하고 있었지요...
연국이님 칭구분꼐서 들어 오셨고
이 때 부터 부어라 마셔라...
다들 소주 먹는 하마 이시더라구요~~~
이렇게 1차를 파할때쯤..
자귀모님 친구분도 들어 오셨답니다...
2차에서 쏘주를 간단히 찌끄려 불고
노래방에 갔드랬지요...
울레... 1절만 부르네요 ㅡ,ㅡ;; 전 2절 까지부르는데...ㅋㅋ
거이 자귀모님이 휩쓸었드럤지요...ㅎㅎ
좋아 좋아~~ 젊을 때의 혈기로~~ㅋㅋㅋ
잼나게 놀구 나와서 각자의 집으로 갔드랬지요...
1.우리 노땅 형님 피고리 형님 좀 말라서 거시기 해보였지만
맘이 푸근한 남자 이더라구요,,

수원이 아닌 시화에서 멀리 오셔서 더 고마웠구요~~ㅎㅎ

2.연국이님은 처음 만나는 것인데도 편안함을 주는
그런 세심한 분이었던것 같고

3.햇살나무 철종이야 모 워낙 마니 봐서리 말이 필용 없는
요즘 보기 드믄 좋은일 마니 하는 따뜻한 맘을 가진 녀석이고요..

4.유프라카치아 융희 녀석도 첨 봤는데
사람하고 잘 어룰리는 그런 좋은 성격을 가진 좋은 친구였던것 같고

5.하얀파도님은 우리 동네 사신다니 무지 편하게 느껴졌고
이웃사촌...ㅋㅋ 홋시 파장동에서 보면 아는척 하기요~~ㅎㅎ

6.막내로 나온 자귀모님은 역시 젊음의 싱그러움을 느낄수 있어 좋았구요,,
앞으로도 그런 좋은 모습으로 밝게 생활 하시면 좋겠네요...

이렇게 모 첫이미지가 그랬는데...
우리 님들 만나서 정말 반가 웠구요...
담에도 좋은 모습으로 뵈요...
참 그러고 보니 참석하신 분 성함은 셋밖에 모르네요...
우리 여자분들 성함은 하나도 모르겠네요...
소개를 하다가 어찌 짤린것 같던데...
담에도 좋은 벙개 기대 하겠습니다...

첫댓글 원래 1절만 부르는데....ㅎㅎ만나서방가웠구여 같은동네라 더 방갑네여......ㅎㅎ어제 잘들어가셨는지..
내가 정신없는날만 번개를 하네ㅜㅜ 어제 완전 시체였는데... 아직도 후유증에 시달리고잇는중,,, 담에는 저도 갑니다...
마져..원래..1절만불러야...제맛이져....^^:잼나슴당
하하다들 기억하시네요~~~ 다들 만취상태였는데..... ^^;
저 어제 술하나두 안취했는대요~ 담에 토요일날 날잡아서 술 마시죠~ ^^* 금요일은 부담이 가서리...^^*
ㅋㅋㅋㅋㅋㅋㅋ마져여......토욜날......둑어보자구염.........
담엔 저두 끼어주세용^^*
아쉽다...담에 꼭 가야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