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이 내리는 오늘밤 낙지요리로 유명한 독천골 식당을 찾아갑니다. 간만에 눈이 마이오네요!

목포 하당의 독천골 전경입니다. 하이얀 눈에 인적이 끊긴듯 조용합니다.

메뉴판되겠습니다.

폭설을 뚫고 내방해 주셨다고 육회도 한볼테기 내주십니다.

제가 맛나게 먹은 "갈낙탕"되겠습니다. 갈비탕에 뻘낙지 한마리가 잠수하고 있습니다.

연포탕입니다. 부드러운 뻘낙지 두마리가 들어있습니다. 목포의 뻘낙지 정말 부드럽습니다.

낙지탕묵고 집에 오는길 전경입니다. "한치앞이 안보인다" 는 이걸 두고 하는 말이겠네요!
년말년시 미끄러운 길 안전운전 하시고 새해 福 많이들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첫댓글 저도 목포에 친구들이 있어 가끔 산낙지를 열댓마리씩 먹고했는데...다진낙지(일명 탕탕낙지) 맛있던데..
를 부르는 안주가 참 많지요..
목포에는
목포에도 눈이 참 많이 왔네요~
무슨 눈이 이리도 많이 내리는지.. ㅠㅠㅠ
갈낙탕 맛나보여용~~~~ 낙지도 쫄깃하고 고기도 쫄깃하겠네요 ㅎ
전주에도 요런집이 있어야하는데...
갈낙탕 정말 맛있는... 꼬르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