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현장에서 밤을 보내는게 어려워지다보니, 동네낚시나 당일짬낚만 늘어나는데..
뱃시간 때문에.. 당일로 섬엔 들어가면 새벽녘이나 해질녘 피딩타임 맞추기 어려워 확률은 떨어지더군요.
운전도 귀찮아지고, 늦게 귀가하면 아파트에 주차할곳도 만만치않다보니. 시내버스타고 다니는 출조가 늘어납니다.
가능한 짐 줄이려니 뚜벅이 출조에 딱딱하고 무거운 하드쿨러는, 길 나서는 순간부터 애물단지..
마트 돌아다니다 구입한 작은쿨백 2종..
좌측은 코맥스, 우측은 락엔락 제품인데. 코맥스 제품이 살짝 더 크네요.
( 가벼운 나들이나 야구장 같은곳 갈때 음료,식품 등 챙겨다니는 용도인듯..)
하드쿨러 처럼 완전하지는 않겠지만, 짬낚이나 갯바위 들어갈때 보조용 쿨러로는 괜찮아보임.
코맥스.. 600ml 얼음팩을 넣으면 물,카피 등을 넣고도 공간이 꽤 남습니다.
지퍼가 아래까지 내려오니, 어깨에 걸친채 뚜벅이로 터덜터덜 걸어다니다 시원한 음료수 꺼내먹기도 편하고..
초여름 무늬 만날때, 시내버스로 새벽피딩은 볼수없겠지만..
임포 종점출발 마지막 버스가 22시12분까지이니. 오후 늦으막히 집에서 나와 저녁피딩만큼은 맘놓고 즐겨도될듯..
가을무늬 현장은 다르지만. 초여름 돌산무늬 포인트는 100% 시내버스 정류장 근처에 진입이 그리 험하지도 않고..
버스시간 맞추면 포인트 이동도 수월..
쿨백옆 주머니에 컴팩트갸프와 에기 몇개 챙기고, 리더 등 소품과 추가에기는 망사조끼 주머니에..
봄갑이나, 가을 두족류 만날때도 쓸모있어 보입니다.
구입처 : 이마트 3층 야외용품코너, 코맥스 만냥, 락앤락 만오천냥..
첫댓글 굿-! 좋은정보
뚜벅이좋아하시는 박프로님 한태 딱입니다
짬낚하기에는 그저그만인 제품이내요
디자인도 멋스럽고
전엔 버스탈때도 하드쿨러를 들고다녔었는데.
휴일엔 괜찮지만, 평일엔 학생과 풀퇴근분들 많아 번잡해서 쿨러 놓을곳이 마땅치 않더군요.
딱 좋습니다.
좌측거가 더 좋아보입니다.
내피도 튼튼하게 보이고 사이드주머니가 맘에 듭니다.
그리고 박프로님께 딱 어울리는 간편 장비이네요.
양쪽 사이드 주머니는 두제품에 다 있습니다. 우측것은 망사네요.
그리고 락앤락 제품도 은박에 코팅이 두꺼워 그리 약해뵈지는 않고..
어차피, 마릿수 안 나오는 봄갑이나, 초여름 무늬 만날때 쓸것이라, 커야할 필요가 없고..
가능한 사이즈 작은걸 좋아하다보니, 칼라도 단순한 우측제품을 가지고 다닐 확률이 더 클꺼 같네요.
디자인 예쁜데요.
소주 일병에
무늬 2마리는
들어가겠죠?
쏘주+막걸리 일병씩에 무늬 너댓바리는 들어갈꺼 같네요.
피크닉 낚시용으로 그만이내요.^^
요즘 저런제품이 상당히 있더군요. 간단히 놀러다닐때 좋을듯합니다.
진짜 좋은정보입니다 ㅎ
맥주쿨러백은있는데
가지고다니기 좀 허접해일거같아서ㅎㅎㅎㅎ
저는 락앤락으로 구매예정입니다..^^
가까이보면, 약간 작은 락앤락 블루칼라가 색상도 단순하고, 있어보입니다.
워킹용으로 딱이네요..이마트 기웃거려봐야겠습니다..
낚시용이나 피크닉 도시락용으로도 괜찮을듯 싶네요.
홀가분한 행장에 마실다니기 좋은 아이템입니다.
언제 이마트 들러야 겠습니다.
캠핑갈때도 얼음담아 맥주넣어두면 끝내주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