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요정 "加味"구경

[世美]

대구에 있는 요정 '加味'를 구경했다. 주인 윤금식사장의 요정 운영에 대한 철학이 남 달랐다.

한 우물을 파고 자신의 일에 대한 자부심과 사명감까지 .....요정은 작은 박물관이었다.

요정 가미는 중구 종로에 위치하여 대구시 씨티투어 코스에 들어있다.

한예원 다도 중급반 김영남회장 내외가 35년간 운영하고 잇다.

대문 입구 작은 정원

 현관 입구의 쇠북  

 윤금식사장께서 요정의 역사를 안내한다.

요정이 있는 대구읍성의 미니어처  

 '천상열차분야지도’란 하늘의 모습 ‘천상’을 ‘차’와 ‘분야’에 따라 벌여 놓은 ‘그림’이라는 뜻이다. 여기서 ‘차’란 목성의 운행을 기준으로 설정한 적도대의 열두 구역을 말하고, ‘분야’란 하늘의 별자리 구역을 열둘로 나눠 지상의 해당 지역과 대응시킨 것을 뜻한다. 원 안에는 전통적으로 동양 천문학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삼원(三垣)·28수(宿)·12차(次)가 모두 새겨져 있고, 그 둘레에는 천문학에 대한 기본 지식이 간단하게 적혀 있다. 조선시대 작품이다.

요정 내부는 마치 박물관 같다.

우리나라에서 생산한 담배를 모아 벽장식품을 만들었다.우리에게 친숙한' 아리랑'. '신탄진' 등도 볼수 있었다.  

 광개토왕의 비석의 원본크기의 탁본인데 우리나라에 몇개 없다고 한다.   

불경으로 그린 태극기

에로틱한 가야시대 토우들

가미요정이 운영하는 한식호텔 '아리랑' 입구  

아리랑호텔은 일반인 투숙이 아닌 요정을 이용한 관광객들만 묶는다고 한다.

역시 '천상열차분야도'가 천정등으로 장식되어 있었다.

화장대와 내부 욕실은 친환경제품인 황토와 나무로 만드러져 있다.

[신진숙(如 珍)]

요정 박물관~^^
정말 대단하십니다.~^^
숙박시설도 멋지고~
너무 신기하네요.
예절원 식구들의 답사장소로 가볼수있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