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시편 82편> 묵상하기.
먼저 시편 82편을 읽고 “말씀 함께 주님 함께”를 읽으세요.
시편 82편의 주제는 <공의로우신 재판장이신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정의롭고 의로운 재판관이 되십니다.
“하나님은 신들의 모임 가운데에 서시며 하나님은 그들 가운데에서 재판하시느니라.
너희가 불공평한 판단을 하며 악인의 낯 보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1-2절).
<공의로운 재판장이신 하나님>은 세상 사람들을 심판하실 때에
“선과 악, 공의와 불의, 선행과 악행에 대해 공정하게 재판하는 정의로운 재판장”이시다.
하나님은 공의와 정의를 벗어난 재판관,
진실과 정직을 벗어난 지도자에 대해 책임을 물으신다. 우리도 마찬가지이다.
공의로우신 재판장이신 하나님은
<불공정한 재판>을 하는 재판관들에게 대해 진노하신다.
모든 사람들은 <공평정대함> 곧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올바르게 판단해야 한다.
뇌물이나 인연을 이용하여 공정성을 벗어나면 하나님의 엄중한 징계가 따른다.
하나님이 주신 선한 양심을 꼭 지켜야 한다.
하나님은 약자들을 살펴주는 사람을 기뻐하십니다.
“가난한 자와 고아를 위하여 판단하며 곤란한 자와 빈궁한 자에게 공의를 베풀지며,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구원하여 악인들의 손에서 건질지니라 하시도다”(3-4절).
하나님은 재판관, 공직자, 권력자, 지도자들에게
“가난한 자, 고아, 곤란한 자, 빈궁한 자에게 자비를 베풀어 구원하라!” 말씀하셨다.
가진 자에게는 약하고 약자에게는 강한 사람은
<하나님의 자비>의 가르침을 훼손하는 죄가 된다.
약자는 돌봄과 보호를 받아야 할 우리의 이웃이니
약자를 외면하지 말고 살펴주어야 한다.
하나님은 공의와 진실을 저버린 악인들을 심판하십니다.
“그들은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여
흑암 중에 왕래하니 땅의 모든 터가 흔들리도다”(5절).
하나님은 약자를 억압하거나 경시하는 기득권자들을 향해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여 흑암중에 왕래하는 악인들이다!”라 책망하셨다.
기득권자가 권력을 남용하거나 약자를 돌보지 않으면 엄중한 심판을 받는다(시.82:7).
하나님께 받은 것이 있으니 도와주며 살아야 한다.
*묵상: “하나님이여 일어나사 세상을 심판하소서.
모든 나라가 주의 소유이기 때문이니이다!”(시편.82:8).
*적용: 올바르게, 정직하게, 착하게 사는 것이 나의 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