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초 기상관측소에서 내 꿈을 날려 보내다
흑산 관측소와 함께하는 기후환경교육 ‘성료’
11월의 청량한 가을날, 흑산초 학생들이 바다가 내려 보이는 예리마을 뒷산에 올랐다.
흑산초등학교(교장 이용범)은 최근 광주지방기상청 흑산도 관측소와 연계한 기후환경교육에 참여했다.
흑산도에는 우리나라 최서남단 기상관서인 흑산도 기상관측소가 있다. 흑산도는 광주전남의 기상현상을 가장 먼저 알아볼 수 있는 지리적으로 아주 중요한 곳이다.
학생들은 흑산도 기상관측소 관측장에서 기온과 강수, 바람 등의 가상 요소가 어떻게 측정되는지에 대해 설명을 듣고, 광주지방 기상청과 연결해 직접 관측 결과를 송출해 보기도 했다.
또한 번쩍번쩍 번개 만들기 활동에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즐겁게 참여했다.
정해진 시간마다 자동으로 풍선을 날려 기상자료를 수집하는 첨단 장비를 관람하고, 헬륨가스를 가득 채운 대형 풍선에 학생들의 꿈이 담긴 편지를 날려 보냈다.
활동에 참가한 한 학생은 “관측소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잘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흑산초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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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초 기후환경교육 ‘성료’
흑산초 기상관측소에서 내 꿈을 날려 보내다 흑산 관측소와 함께하는 기후환경교육 ‘성료’ 11월의 청량한 가을날, 흑산초 학생들이 바다가 내려 보이는 예리마을 뒷산에 올랐다. 흑산초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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